[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도전과 열정으로 평화의 길을 달리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26일 개막해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고양에서 출발해 인천시 강화를 거쳐 강원도 고성까지 총 550km의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9년 대회에 비해 파주 통일대교에서 전진교 북단 검문소를 통과하는 민통선 구간 등 40km 구간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 대회 ▲마스터즈 도로 자전거 대회 ▲고양시의 '시민참여 자전거행사' ▲강화군의 '비엠엑스 대회' ▲인제군의 '인제 동호인 자전거탐방' 등 5개 대회로 진행한다. 먼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 청소년 자전거대회로 자리매김한 '뚜르 드 디엠지 국제청소년 도로 자전거 대회'는 11개 국가가 참여한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카자흐스탄 청소년팀을 비롯해 2019년 우승 팀 네덜란드와 호주, 핀란드, 미국, 일본 등과 국내 고등부 4개 팀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이하 TCS)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이번주 주말 서울에 온다고 밝혔다.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 레이싱 대회가 8월 13일 토요일 11시 40분(한국 시각)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돼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전기차(EV)는 미래로 향하며 우리가 나아갈 길이다. 전기차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활약하는 핵심 주자들과 기술 전환 파트너를 맺어온 TCS는 청정 녹색 이동 수단을 강력하게 지지한다. TCS는 컨설턴시 서비스 중 핵심 탄소 배출 집약도가 가장 낮은 업체로, 최근 파이낸셜 타임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후 리더 목록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TCS는 올 초 세계 최초로 디지털 지속 가능성 지수(Digital Sustainability Index)를 발표하며, 다른 산업에까지 회사가 보유한 지식을 확장하고 있다. TCS와 재규어 레이싱 팀의 파트너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기차 레이싱 대회 E-프리(E-Prix)의 글로벌 서킷을 통해 전동화 전환(electrification)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7월 12일 개막하여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고의 심레이싱 대회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조별리그 9,10라운드가 종료되었다. 9, 10라운드는 각각 Nurburgring GP (1LAP=5.148km), Vallelunga (1LAP=4.085km) 트랙으로 진행되었으며, B조 12인과 C조 12인의 합동 레이스로 진행되었다. 9라운드에서는 김규민(20) 선수가 첫 LAP부터 선두를 달리며 쫓아오는 김영찬(21) 선수와 박윤호(18) 선수와의 거리를 넓혔다. 초반 LAP에서 PTP를 모두 사용하여 격차를 벌리는 새로운 전략을 보여주었다. 4 LAP부터 강하게 앞으로 치고 나간 김규민(20) 선수는 거리를 더욱 벌리려 노력했으나, PTP를 2개나 보유한 김영찬(21) 선수의 추격에 진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0 LAP에서 김영찬(21) 선수가 김규민(20) 선수 뒤에 바짝 따라붙으면서 기회를 노려보았으나 김규민(20) 선수의 블로킹에 의해 실패했다. 11 LAP에서 한번 더 기회를 노려본 김영찬(21) 선수는 순간적으로 진행 방향을 틀면서 김규민(20) 선수를 완벽하게 속여 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4일(목, 이하 현지 시각)부터 7일(일)까지 핀란드 위베스퀠레(Jyväskylä)에서 진행된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8번째 라운드 '핀란드 랠리(Secto Automotive Rally Finland)'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핀란드 랠리는 1951년 몬테카를로 랠리의 지역 예선 성격으로 시작됐다. WRC와는 개최 첫해인 1973년부터 함께 해온 유서 깊은 대회로, 70년의 긴 역사는 물론 인기 면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랠리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오트 타낙(Ott Tänak),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등 2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은 2시간 24분 04초 6의 기록을 달성했으며, 2위와 6.8초 차이의 접전을 벌인 끝에 현대자동차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안겼다. 대회 시작 2일 차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오트 타낙은 이후 경기 중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주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우승은 현대 월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넥센타이어가 지난 8월 6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2022/23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공식 후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부터 맨시티를 공식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최초로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슬리브 파트너십을 맨시티와 체결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는 프리시즌(pre-season) 기간 미국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났으며, 2022/23 시즌에는 엘링 홀란드, 칼빈 필립스, 훌리안 알바레즈 선수를 영입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어 리그 2022/23 시즌 개막을 기념하며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넥센타이어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맨시티 유니폼 이미지 게시물을 본인의 스토리에 리그램한 뒤, 유니폼 이미지를 자유롭게 꾸미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넥센타이어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맨시티 저지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대한스쿼시연맹(이하 연맹)이 9월 3일(토)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를 주관해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으로 참여하는 대회로, 지역,소속,성별 등 구분 없이 만 12세~18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참여,선정돼 주관 단체로 대회를 개최하며,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의 격차를 줄이고 쉽게 스쿼시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방식을 바꿔 진행한다. 4가지 메인 경기(서브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브 경기, VR 스쿼시 경기, 구속 측정 경기)와 함께 △국가대표 시범 경기 △에어바운스 스쿼시 △민첩성/순발력 테스트까지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예방을 위해 대회 개최 전,후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등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한다. 대한스쿼시연맹 담당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체육회 청소년체육부 공모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ONE Esports가 Electronic Arts('EA')와 EA SPORTS™ FIFA 온라인 4의 아시아 지역 e스포츠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의 두 번째 에디션인 EACC Summer 2022는 8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하며 중국과 한국, 태국, 베트남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2개 팀이 출전해 총상금 미화 10만달러를 놓고 일주일간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EACC는 2014년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로 처음 시작했으며, 최초의 국제 FIFA 온라인 e스포츠 대회다. 이후 2015년에는 아시안컵으로 발전해 2016년 EA 챔피언스컵이 됐다. 이후 1년에 두 번 최고의 프로 FIFA온라인 4 팀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챔피언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도 중국과 한국, 태국, 베트남 등 각 참가국의 3개 팀이 각각 3~4명의 선수로 구성돼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대진표에서 승부를 펼친다. 이번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표에서 각 팀은 5전 3선승제 형식으로 맞붙게 된다. 즉 각 팀은 최대 5경기 중 3경기를 이겨야 진출할 수 있다. 맞붙는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SK텔레콤이 대한민국 아마추어 스포츠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에 대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T가 후원하는 선수는 지난 도쿄올림픽을 통해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 선수(19세)를 비롯해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우며 한국 역도의 미래를 책임질 박혜정 선수(19세), 리듬체조 최연소 국가대표 손지인 선수(15세), MZ세대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케이트보드의 조현주 선수(15세) 등 네 명이다. 그 간 SKT는 2007년 수영 종목의 박태환 선수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SKT는 새롭게 후원 계약을 맺은 선수들에게 향후 3년간 ▲훈련 지원금 및 국제대회 성적 인센티브 지급 ▲멘탈 케어/컨디션 관리 등 최고 수준의 지원을 제공해, 내년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후원식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