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 중인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사전예약 이벤트의 참여자 수가 이틀 만에 20만 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1초에 1명꼴로 통장 사전예약에 참여한 수치다. 시장 내 유사 상품보다 높은 최대 연 4%의 금리를 제공하는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에 모니모 회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앱 '모니모'를 통해 진행 중인 '모니모KB 매일이자 통장' 사전예약 이벤트는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10일간 매일 2만명씩 총 20만명을 추첨하여 최대 12만원 상당의 모니머니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추후 통장 사전 개설 기간에 통장을 만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중 출시 예정인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200만원까지 최대 연 4%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자유로운 입출금과 무료 송금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 고객 수가 일 평균 10만 명 수준으로, 모니모 통장의 사전예약 신청 열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모니모'의 다양한 혜택과 유용한 서비스를 통해 성원에 보답 드릴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3월 1일부터 CM(다이렉트)채널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를 최대 20% 인하하고,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추가해 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CM채널 해외여행보험은 ▲상해·질병 의료비 ▲항공기·수하물 지연 손실 ▲여권 분실 시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한다. 특히,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춰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또한 해외여행 중 자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사고에 대비하는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신규 출시했다. 봄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난 피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개정 출시에 맞춰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3만 NH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NH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앱,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실속·고급·자유설계형 중 원하는 플랜을 선택해 보장금액을 높이거나 줄일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료 인하와 신규 특약 출시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반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6일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KB IT’s Your Life’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청년층의 IT 역량 향상과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과정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다수의 수료생들이 금융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취업해 IT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과거 ‘KB IT’s Your Life’를 수료한 KB국민은행 재직 직원들의 실무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6기 참가자들은 6개월간 JAVA 기반 알고리즘, SQL, DB 활용 및 팀 프로젝트 등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교육을 받는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교육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비 지원 ▲1대1 취업 컨설팅 및 특강 ▲현직자와 함께하는 금융 프로젝트 및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국내 연수 및 힐링캠프 ▲취업준비패키지 지원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
제22대 국회 연구단체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은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환경 개선과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 연구단체이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공동대표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고 있으며, 총 3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 2부 토론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윤준병·유동수·김정재·위성곤·박수영·염태영·문대림 의원, 행정안전부, 학계 관계자,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동 포럼을 후원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100명 이상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1부 창립총회에서 동 포럼의 공동대표인 나경원 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울 때 소상공인이 잘 일어설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새마을금고의 개혁적인 모습에 지지를 보낸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공동대표 김교흥 의원은 지역의 고령화, 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역소멸이
미래에셋증권은 27일(목)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의 정도를 지켜 나가겠습니다’의 고객보호 선언을 공표했다. 최근 금융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내 신뢰 제고와 함께 선도적 고객 보호 기준을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은 투명과 정직을 팔아야 한다는 경영방침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연금 고객의 노후 자산과 젊은 세대 미래 자산의 신중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고객 중심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한다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3가지 방안을 발표했다. 첫째, 고(高)레버리지, 인버스 ETF 등 단기 변동성에 의존하는 고위험 상품을 추천하지 않으며,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시장과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투자전략을 제공한다. 둘째, 커버드 콜, ELS 등 복잡한 구조의 상품에 대해 위험 요소와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설명하고,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셋째, 연금 등 고객자산 리스크 관리에 더 강한 원칙과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해 자산 리밸런싱을 적극 돕고, AI 기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저성장 및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는 기업은행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1조원 규모의 여·수신 금리우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조성됐다. 기업은행은 해당 펀드를 통해 ▲성장유망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3000억원), ▲소상공인 성장촉진 설비투자 프로그램(5000억원), ▲소상공인 예·적금 우대금리 프로그램(2000억원) 등 3개 부문에서 금리우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수출계약 체결 기업, 고용증대 기업, 병무청이 지정한 나라사랑 가게 등 성장유망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2%p까지 감면 지원한다. 특히 금융정보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체 대안평가모형인 빅데이터모형을 활용해 프로그램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설비투자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0%까지 감면 지원한다. 녹색경영 실천 기업,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 등은 최대 1.2%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이다. 2023년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2024년 12월 말 기준 41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315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8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4년 4분기 디폴트옵션 공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7조 7,330억원으로 디폴트옵션 전체 41개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적립금을 유치했다. 제도별로는 DC 4조 2,295억원, 개인형IRP 3조 5,035억원이다. 상품 위험도별 적립금은 초저위험 6조 4,569억원, 저위험 8,923억원, 중위험 2,770억원, 고위험 1,068억원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의 고위험상품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체 사업자 중 가장 많은 금액인 753억원이 늘어났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 자산관리 역량과 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끊임없는 노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즐거운 개학을 맞아 신학기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교육비 자동납부하면 첫 납부금액 캐시백+쿠폰 지급(~3/31)’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 후 NH농협 개인카드로 교육비 자동납부 등록 및 1회 이상 납부 시 ➀GS25 5천원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추가적으로 ➀의 혜택을 받은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➁첫 납부금액 캐시백(최대 5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대학등록금 납부도 카드무이자할부로 가볍게(~12/31)’이벤트가 진행된다. NH농협 개인카드(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대학등록금 5만원 이상 납부 시, 2~4개월 무이자할부 또는 5~10개월 부분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업종별 무이자할부 이벤트(~12/31)도 계속된다. NH농협 개인카드(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2~3개월(의류, 안경점, 미용, 슈퍼마켓 업종 등), △2~4개월(대학등록금, 학원ㆍ학습지 업종), △2~6개월(국세ㆍ지방세, 전자상거래(PG, 인터넷쇼핑몰), 병원, 약국 업종 등) 등 업종별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교육비 자동납부, 대학등록금ㆍ업종별 무이자할부 등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