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미래엔그룹이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2024 시즌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하며, 5월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스폰서데이 행사인 '미래엔데이(Mirae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엔그룹은 2011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후원사로서 2019년까지 스폰서데이인 '미래엔데이'를 개최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2024 미래엔데이'는 5월 17일 1차, 7월 26일 2차 등 총 2회가 개최된다. 오는 5월 17일 1차 행사에는 미래엔그룹 임직원 및 고객 2700여 명이 참석해 야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미래엔그룹은 이날 경기에 앞서 다양한 미래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미래엔 룰렛 이벤트'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미래엔 포토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경기 시작 시에는 미래엔 임직원 자녀들이 키움 히어로즈 선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오션스위츠 숙박권, 영실업 장난감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닝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PGA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 상금 950만 달러, 우승 상금 171만 달러)이 오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위치한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열린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1944년 시작된 댈러스 지역의 대표 대회로 1968년부터 바이런 넬슨의 이름을 사용해 개최되었다. CJ그룹은 2033년까지 10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지역 비영리 단체인 댈러스 세일즈맨십 클럽(Salesmanship Club of Dallas)과 함께 대회를 개최한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PGA투어를 대표하는 15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풀필드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외에도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과 2년간의 시드권이 부여된다. 가장 먼저, 디펜딩 챔피언인 제이슨 데이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더 CJ컵에 매년 참가했고 2010년 바이런 넬슨 대회에 우승한 적이 있는 제이슨 데이는 통산 13승에 빛나는 베테랑으로서 정교한 숏게임을 앞세워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1968년 이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잭 니클라
호텔스닷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현대적 개념과 진화하는 가족 형태의 역동성이 여행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4%는 가족을 동거 여부와 관계없이 서로 정서적 유대감을 공유하는 친밀한 집단으로 정의했다. 이는 가족은 혈연으로만 연결된다(75%)는 보다 전통적인 개념을 넘어선 결과로, 가족에 대한 정의가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20대 응답자의 70% 이상이 반려동물도 가족으로 간주했다. 이처럼 변화하는 가족 형태 및 관계 속에서 호텔스닷컴은 무려 응답자의 79%가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긴다는 것을 발견했다. 응답자의 약 60%는 주 3회 이상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46%는 최소 3개월에 1회 이상 가족 여행을 떠난다고 답했다. 가장 최근 가족 여행을 제안한 가족 구성원은 40대 응답자가 49%를 차지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20대 응답자의 경우 부모가 주도하는 경우가 50%로 가장 높았다. 다양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응답자들은 가족 여행을 즐기는 주된 이유로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45%)를 꼽았고, 함께 공유하는 추억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7일(토) 로버트 더거(Robert Dugger)의 대체선수로 前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Drew Anderson, 30세, 우투우타)을 연봉 57만 달러에 영입했다. 미국 네바다주 출신의 드류 앤더슨은 2012년 드래프트 21라운드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2021년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쳤다. 드류 앤더슨은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2017시즌(114.1이닝)과 2018시즌(104.2이닝) 두차례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2021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15경기 4승 5패 ERA 3.06을 기록하며 이듬해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로 이적한 바 있다. 이후 일본프로야구(NPB)에서 2시즌 동안 1군 통산 34경기(19선발) 7승 5패 ERA 3.05를 기록했고, 2024년 미국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팀을 옮겼다. SSG는 드류 앤더슨이 신장 190cm의 우수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올시즌 최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프로 브레이킹 투어(Pro Breaking Tour, 이하 PBT)'와 협력해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을 응원했다. 현지시간 20일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treet League Skateboarding, 이하 SLS) 챔피언십 투어'와 협력해, 참가 선수,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기 위해 각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애틀란타 PBT 대회와 SLS 샌디에이고 챔피언십 투어에서는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삼성 갤럭시 포토 부스 등을 마련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3부작을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3부작은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각) 중국 청두에서 T1 선수단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T1 선수단과 함께 현지 게임 관련 인플루언서, 미디어 및 오디세이 팬 등 총 150여명이 행사장에 참석했다. T1 선수단과 일문일답 및 오디세이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에 참여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는 '게임에 진심인 중국 오디세이 팬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은 기회였고 최고 성능의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중국 법인은 180Hz 고주사율 ∙ 1ms(GtG) 응답속도의 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오디세이 G50D (32형 ∙ 27형)을 최근 출시하며 중국 게이밍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화)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27일(토)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만이 지난 것으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0만 관중 달성과 마찬가지로 200만 관중 역시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누적 25만 7,091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LG가 25만 6,665명, SSG 25만 2,009명, 롯데 21만 5,258명을 기록하며 4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경영 대표팀이 2024년도 네 번째 '파리하계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을 꾸려 호주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오늘(27일) 오후, 경영 대표팀 선수단 중 평영 선수를 중심으로 조성재(대전광역시청), 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을 포함하여 이주호(서귀포시청), 지유찬(대구광역시청) 선수와 김효열 대표팀 지도자, 조용재 트레이너까지 선수단 6명이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남자 계영 800m 주축 영자 다섯 명을 파견했던 1차 파리하계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에 이어 도하 세계선수권 이후 김우민, 이주호를 파견했던 2차, 최근 4월 초부터 호주 오픈 선수권대회 출전까지 마치고 귀국한 김우민, 이주호, 지유찬 선수의 3차에 이어 이번에는 평영 종목의 우수 선수 위주로 꾸린 네 번째 '파리하계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프로젝트다.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앞둔 평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조성재와 2022 항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