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5 815런’ 캠페인에 4년 연속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으로, 가수 션(SEAN)과 매년 함께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조현범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CSR 활동을 포함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데에 기여하기 위한 동참이다.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인 총 19,450명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오프라인 런’에 참가한 4,00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8월 15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8.15km 코스를 함께 달렸으며, 15,450명은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3.1km, 4.5km, 8.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인 서민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성실상환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 한도 증액 ▲청년ㆍ서민대상 금융상품인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이자캐쉬백 실시 ▲주택담보대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 적용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성실상환 취약차주 프로그램의 지원 한도를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 채무를 보유한 취약 차주가 대상이다.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한 연장 대상 차주에 대해 6%를 초과한 이자금액을 재원으로 최대 3% 범위 내에서 해당 대출의 원금을 매월 자동 상환해 준다. 하나은행은 청년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대출 취급 후 1년 간 대출잔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하나머니를 통해 제공하여 청년들의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이자캐쉬백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행 예정이다. 또한, 주거 관련 이자비용을 절감해 주는 사회적배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 현장에 ‘SKT AI 놀이터’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AI 로봇 핑퐁 챌린지, AI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I 로봇 핑퐁 챌린지는 스스로 움직이는 AI 코딩 로봇과 참가자가 조종하는 로봇이 대결을 통해 2분동안 경기장의 공을 상대 지역에 더 많이 넘기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AI로봇이 공을 인식하고 던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며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경품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 SKT는 대회 현장을 찾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간단한 로봇 제작을 통해 AI 머신러닝을 배울 수 있는 AI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해 블록 형식의 명령어로 코딩한 로봇을 머신러닝 기반으로 작동시켜 보며 AI 프로그래밍을 학습할 수 있다. AI로봇 프로그래밍 교육에 참가한 하윤성(가내초, 3학년) 학생은 “AI가 주먹과 보자기를 판단해서 움직이는게 신기했다”며 “앞으로 더 크고 관절이 움직이는 AI로봇을
에스원이 스마트 건물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블루스캔'이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블루스캔은 에스원이 40여 년간 축적한 센서 기술과 관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사고를 빠르게 감지하고 즉각 대응하는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상주 인력이 없는 안전 취약 시간대에도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국에 분산된 공공건물을 원격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어진 지 3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물 비율이 2029년 43.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건물 노후화는 잦은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화재수신반, 발전기, 물탱크 등 건물 핵심 설비가 30년 이상 노후화되면서 예상치 못한 고장과 사고 위험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노후 설비는 누수, 정전 등 다른 사고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상시적인 관리와 점검이 요구된다. 이처럼 공공건물 노후화와 관리 여건의 제약이 맞물리며 안전관리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공공시설들이 스마트 건물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 강화에 나서면서 검증된 기술력을 갖춘 전문 업체들과의 협력이 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변화 속에서 종합안심솔루션 기업 에
S-OIL(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 인천저유소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평가에서 받은 S등급(Stagnant)에서 한 단계 상향된 결과로, 이로써 S-OIL의 모든 직영저유소가 P등급을 달성하게 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PSM 제도는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상태를 정부가 4년마다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평가결과는 ▲P(Progressive) ▲S(Stagnant) ▲M+(Mismanagement+) ▲M-(Mismanagement-)의 네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 중 P등급은 수도권 소재 600여곳의 위험물 사업장 가운데 10여개 업체만이 받았을 정도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사업장에게만 부여된다. P등급 사업장은 타 사업장에 멘토로서 코칭을 제공할 정도로 모범사례로 인정받는다. S-OIL 인천저유소는 그동안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의식 향상 교육, 작업위험성 평가 교육,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또한 안전문화 설문조사,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유튜브 경제·금융 전문 채널 ‘슈카월드’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영상은 ‘슈카월드’에서 ‘통신비 절감을 위한 알뜰폰 시장’을 주제로 △알뜰폰의 개념 △시장 구조 △은행이 알뜰폰 사업에 진출하는 이유 등을 설명하고, △우리WON모바일의 금융할인 △전용 적금 상품 △멤버십 혜택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은행 직원이 출연해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모바일 출시 100일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신규 개통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1년간 최대 39,600원 요금할인 등 총 29.9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100일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증정하며, 개통 시 추천코드를 넣고 가입하면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천 건수 상위 1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른 추가 혜택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우리WON 청년드림 71GB+ △우리WON 청년드림 5GB+ 선택 시 각각 네이버페이 포인트 7만원과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WON 청
삼성전자가 15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 'ASHRAE Region XIII Chapters Regional Conference 2025'에서 다양한 HVAC 솔루션을 소개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공조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이 참가해, 공조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1Way 카세트(Cassette)'와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제품을 전시했다. 동남아 시장에 출시한 1Way 제품은 ▲내장형 와이파이를 탑재해 별도의 와이파이 키트(kit)를 구매하지 않고도 '스마트싱스'와 '빅스비'를 지원 ▲ AI 음성 비서 '빅스비'로 실내 온∙습도 조절 등 에어컨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 ▲'AI 절약 모드'로 에너지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4일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홈런볼’은 신한은행 캐릭터 ‘SOL’과 홈런볼 캐릭터 ‘RO’를 활용한 특별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현재 전국 약 5만 3천여 개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는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홈런볼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야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야구 팬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 경기 등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5천여 명에게 ‘한정판 홈런볼’ 3만봉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유소년들에게 야구의 즐거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 됐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 ‘월간 MVP’ 투표를 통해 MVP로 선정된 선수의 모교에 야구부 발전 기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