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망간강’을 LNG 연료탱크에 이어 대형 LNG 운반선의 핵심 설비인 화물창(Cargo Tank)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한화오션과 협력한다. 이를 통해 K-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포스코는 10월 15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이희근 포스코 사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망간강 화물창 실증선 확보를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플로우 등 그룹 주요 계열사도 참여해 실증선 확보와 운용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실증선은 신소재나 신기술을 실제 운항 환경에서 검증하는 선박이다. 양사는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고망간강 화물창을 탑재한 실증선을 건조하고, 실제 운항 환경에서 안전성·내구성·운용 효율을 검증해 글로벌 선주사들에게 제시할 실질적인 '운항 레코드(Track Record)'를 확보할 계획이다.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해온 LNG 화물창 시장에서 국산 초격차 소재인 고망간강의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이 입증되면, K-조선업계 전반이 차별화된 원가·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유일의 극저온
한화시스템은 14일 대한민국 육군본부 주관 ‘아미 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훈련’에서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블록-I)’과 ‘전투차량 탑재형 30kW급 고에너지 레이저포’를 이용한 드론 요격 시연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약 500명이 참가했다. 시연에 투입된 드론 3대를 두 장비가 모두 100% 타격하며 요격 성능을 확인했다. ‘아미 타이거 플러스’는 육군이 첨단 방산 기술을 적용한 전투자산을 활용하고, 고도화된 작전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다.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은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하고 한화시스템이 시제업체로 참여한 세계 최초 실전 배치 레이저 무기다. 발사 비용이 약 2,000원이며, 전력 공급만으로 24시간 연속 운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탄약 보급이 필요 없는 고효율 무기체계다. ‘천광’의 실전 성능 입증은 방위사업청이 추진한 첨단 무기체계 신속 획득 및 전력화 노력과 방산기업 기술력이 결합해 나온 결과다. 국방부·방사청 주도의 첨단 무기체계 획득 로드맵과 국과연, 한화시스템의 협력이 반영됐다. 함께 시범에 참여한 한화시스템 ‘전투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와 추워진 날씨가 맞물리면서 겨울 시즌을 대비해 집 분위기를 바꾸려는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테리어 제품은 디자인뿐 아니라 성능, 시공 품질,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만큼 제품 선택에 신중함이 더해지는 시기다. 이 가운데 LX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LX Z:IN(LX지인)’이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LX하우시스는 ‘2026 국가고객만족도(NCSI)’ 창호 부문과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가정용 건축자재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선정됐다. 특히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가정용 건축자재 부문에서는 6년 연속 1위를, ‘국가고객만족도(NCSI)’ 창호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부문들이 신설된 이후 LX하우시스는 1위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이는 ‘LX Z:IN’ 브랜드가 제품 개발부터 구매, 시공, 사후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결과로 해석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취향의 발견’을 테마로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색상, 소재, 질감, 마감 등 다양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4일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한총 한책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병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국방부 핵심사업인 ‘한손에 총, 한손에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약 1,000명의 해병대 훈련병들이 참여해 책과 음악을 즐기며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마음 치유를 주제로 한 책 ‘리커넥트’의 저자인 장재열 작가와 함께 ‘청춘의 마음에도 쉼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북토크가 진행됐다. 특히 훈련병들이 직접 질문하고 작가와 의견을 주고받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공감대를 넓혔다. 마지막으로 7인조 아이돌 그룹 ‘앳하트(AtHeart)’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KB국민은행은 현장에서 군 장병을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인 ‘KB밀리터리클럽’을 소개하고, 장병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념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가 장병들이 책과 문화를 통해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가 사용하지 않은 연간 보장한도를 다음 연도로 넘겨 활용하는 ‘한도이연형 구조’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이고 유용한 신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일정 기간 동안 독점적인 상품 판매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부여에 따라 다른 손해보험사들은 내년 4월 7일까지 같은 구조의 담보를 판매할 수 없다. 이번에 개발된 '한도이연형' 구조의 핵심은 보장 질병을 처음 진단받은 시점부터 발생하는 연간 보장 한도가 매년 소멸하지 않고 이듬해로 누적 이연된다는 점이다. 보장 한도는 최대 5회까지 이연이 가능하다. 예컨대 암주요치료를 통합해 연간 1회 보장하는 기존 담보의 경우 암 주요치료를 받지 않게 되면 그대로 소멸하지만, 한도이연의 개념을 접목하면 보장받지 못한 1회는 다음해로 이연돼 연2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되며, 이연 한도는 최대5회이다. 흥국화재는 치료가 매년 일정하게 발생하기보다 특정 시기에 집중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주요치료를 통합해 연간 1회 보장하는 담보는 같은 해 여러 치료를 받으면 보장이 부족할 수 있다. 반면 치료별로 각각 연간 1회 보장하는 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신동우)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6 겨울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 올겨울 e-프리퀀시는 스타벅스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유대감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슬로건은 ‘스타벅스와 함께 머무는 순간들(Moments that stay with Starbucks)’로, 고객들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e-프리퀀시 증정품은 실용성 높은 포터블 스피커, 가방, 플래너로 구성했으며, 추가 증정품으로는 미니 노트 키링, 북 커버를 준비했다. 증정품은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스티커 17개를 모으면 예약할 수 있다. 이후에는 추가 적립한 e-스티커 수에 따라 추가 증정품도 신청 가능하다. 미션 음료는 추후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포터블 스피커는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 ‘렉슨(LEXON)’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모델인 ‘미노 티(Mino T)’로, 컬러는 그린과 핑크 두 가지다. 스피커에는 고리가 부착돼 원하는 곳에 걸어 사용할 수 있으며, 두 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58730)’가 연초 이후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인 순매수 금액은 1조 2,827억원으로, 같은 기간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5종에 유입된 개인 순매수 자금의 79%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은 4조 2,833억원으로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동종 ETF 내 순자산 점유율도 지난해 말 56%에서 62%로 확대됐다. 순자산 규모가 커지면 거래 편의성과 투자자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규모 확대와 맞물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개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도 꾸준히 이어졌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연속 매달 1,000억원 이상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단기적인 시장 흐름에 따른 매매보다 매월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연금·적립식 투자 수요가 지속적인 자금 유입을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배당을 통한 현금흐름을 추구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오스템파마(대표이사 문병점)가 구강케어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메나(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 진출을 위한 시험대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오스템파마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26 뷰티월드 두바이(Beautyworld Middle East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뷰티월드 두바이’는 메나지역 최대 규모의 B2B 뷰티·퍼스널케어 박람회다. 중동에서부터 북아프리카까지 광활한 지역을 아우르는 행사 답게 미용 분야 세계 4대 행사로 꼽힐 만큼 규모가 크다. 올해 또한 56개국 1,300여 기업이 참가하고, 전 세계에서 63,000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집결해 성황을 이뤘다. 오스템파마는 셰이크 사이드 홀 3(Sheikh Saeed Hall 3)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대표 브랜드인 ‘뷰센(Vussen)’과 ‘오스템(Osstem)’의 치약, 칫솔, 양치키트 시리즈 등 국내외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뷰센28’과 ‘뷰센C’가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뷰센28’은 실제 치과 미백
현대제철이 세계철강협회(worldsteel)가 주관하는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s)'에서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이하 LCA)'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12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연례행사에서 '철강 제품 간 비교가능성 제고를 위한 LCA 산정 지침 표준화'를 제출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현대제철이 스틸리 어워드에서 거둔 첫 수상으로, 글로벌 철강사들과 경쟁해 LCA 산정과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틸리 어워드는 세계철강협회가 매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글로벌 철강업계 대표 시상식으로, 청정철강 생산·공정 및 제품 혁신·지속가능경영·전과정평가(LCA)·인재개발·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대외 홍보)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이 중 LCA 부문은 산정 방법 표준화 또는 제품 개발, 공정 개선, 사업 및 정책 등에 대한 LCA 적용 성과를 시상하는 부문으로 현대제철은 철강 제품의 탄소배출량 비교가능성 향상을 위한 '부생가스의 환경영향 편차 최소화 산정 방식'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MG도농상생 아동 영양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아동 3,100명에게 ‘MG영양꾸러미’를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가가 생산한 우수 농산물로 성장기 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꾸러미는 사과와 감자, 건나물(곤드레), 잡곡 등 지역 농산물 9종으로 구성됐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13일 경기 과천시 바로마켓에서 전국푸드뱅크와 지역 농가 관계자 등 약 30명과 함께 농산물 검수·분류·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포장을 마친 ‘MG영양꾸러미’는 이달 중 전국 아동복지시설 116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지역 농가에서 정성껏 키운 먹거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차, 미식의 발견(BEYOND TEA, INTO GOURMET)' 캠페인을 전개한다. 차를 마시는 경험을 넘어 요리의 재료와 음식 페어링으로 확장하며, 일상에서 차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티 문화를 제안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달큰한 배와 꿀의 풍미를 담은 '삼다 꿀배 티', 제주 영귤의 상큼한 향미가 돋보이는 '제주 삼다 영귤 티', 동백꽃과 열대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진 '제주 동백꽃 티', 진한 홍차에 복숭아 향을 더한 '피치 블랙티' 등 오설록의 대표 블렌디드 티 4종을 활용한 레시피와 티푸드 페어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각 제품이 지닌 고유한 향미를 음식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차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협업에는 한국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손종원 셰프가 참여했다. 손종원 셰프는 오설록의 ‘삼다 꿀배 티’와 ‘제주 삼다 영귤 티’를 활용해 한국 전통 후식인 배숙을 재해석한 ‘삼다 꿀배숙’과 샐러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삼다 영귤 티 드레싱’을 개발했다. 차 본연의 향미를 음식에 접목한 레시피를 통해 차를 마시는 음료뿐 아니라 요리의 재료이자
커머스테크 기업 오아시스마켓이 15일, 서비스 론칭 8주년을 맞아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일 ‘2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신선식품과 생필품까지 오아시스마켓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품목에 적용되는 혜택으로, 1인당 하루 이용 횟수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육·청과·수산 등 신선식품부터 수입식품, 가공식품 및 간편식, 대표 자체브랜드(PB) 상품까지 다양한 먹거리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이 더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 할인 쿠폰까지 적용한다면 보다 파격적인 금액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오픈한 토스쇼핑 내 오아시스마켓 전용관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고객들은 평소 이용하는 채널에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이 서비스 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것은 2주년 행사 이후 6년만이다. 온라인 새벽배송 서비스 출범 이후 오랜 시간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