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Kohler)가 플라밍고 에스테이트(Flamingo Estate) 설립자 리처드 크리스티안센(Richard Christiansen)과 파트너십을 맺고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다감각적인 설치물을 선보인다. 이 설치물은 방문객을 건축, 조경, 고요함이 단일한 상호의존적 경험으로 구상된 세계, 즉 사색과 재생의 매개체로 초대한다. 푸오리 살로네(Fuorisalone) 기간 동안 현대 미술 전시관(Padiglione d'Arte Contemporanea) 안뜰에 자리한 이 전시는 캘리포니아 언덕에 위치한 플라밍고 에스테이트 부지의 바스하우스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대담한 브루탈리스트 바스하우스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구리 소재로 인상적으로 연출된 진정한 금속 슈라우드를 갖춘 콜러 프리스탠딩 에나멜 주철 욕조의 새로운 표현을 선보인다. 이 평온한 전시물은 풍화된 금속과 자연 소재에서 색상을 끌어내며, 마치 주변 환경에 부과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야생 들꽃 초원에서 솟아오른 이 설치물은 자연과의 상호성에 뿌리를 둔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다. 콜러의 플라밍고 에스테이트 바스하우스는 목욕을 회복적 경험이자 의식과 휴식의 공간으로 격상시키
SK증권이 ‘제17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책임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이 시상은 대한민국 산업과 금융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엄격히 평가하는 권위 있는 지표다. SK증권은 이번 NCI 평가에서 ESG 경영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지속가능 금융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단순히 선언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 대응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내재화 한 결과다. SK증권의 ESG 경쟁력은 선제적인 글로벌 기준 도입과 이를 뒷받침하는 실행력에서 나온다. 2022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SBTi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한 이후, 스코프 1·2·3 온실가스 배출량은 물론, PCAF 기준에 따른 금융배출량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하며 정교한 탄소 중립 로드맵을 실행하고 있다.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 지위를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녹색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TNFD 참여와 IFRS S2 준수를 통해 기후를 넘어 생물다양성 등 자연 리스크까지 공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2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사후 자산의 사회적 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자는 기업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생전에는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받고 사후에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잔여 자산이 초록우산을 통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언대용신탁 기반 기부 모델 확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오은선 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기부자의 뜻이 사회에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신뢰와 신탁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부 문턱을 낮추고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기부를 안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토스뱅크(대표이사 이은미)와 제휴해 KRX 금현물 시장 연계 ‘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KRX 금현물 시장을 기반으로 한 증권사 최초의 적립식 금 모으기 서비스다. 토스뱅크 앱 내 ‘목돈굴리기’ 서비스에서 금 현물 거래 전용 계좌를 개설한 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금 모으기 서비스는 ‘정기 매수’ 기능을 통해 매월 또는 매주 정해진 금액만큼 금을 자동으로 모을 수 있고, 최소 1g 단위부터 투자가 가능해 소액으로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일반 금 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와 달리 매매 차익에 따른 별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장기 적립 투자에 유리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금리 변동과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자산을 선호하는 동시에 목돈 투자보다 소액으로 모아가는 적립식 투자 성향이 강한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금융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금’이라는 실물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하고, 해당 고객층이 두텁게 형성된 토스뱅크를 파트너사로 선정해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1일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김보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2026년 회사의 경영 방침인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3대 핵심 가치인 ‘Hyper Safety(초안전), Hyper Quality(초품질), Hyper Connect(초연결)’를 제시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우건설은 협력회사들에게 올해부터 도입되는 “안전 등급제”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안내하며 안전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최저가 낙찰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등급이 우수한 협력회사에 입찰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업체 선정 시스템을 전면 개편되고, 신용평가사의 안전평가 등급을 도입해 기준 미달 시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등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최우선으로 평가할 계획이라는 것을 공유했다.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2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가덕도 신
신한투자증권은 12월 31일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제로베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과 이벤트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국내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고객은 생애 최초 계좌 개설 고객 중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 계좌 개설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휴면 고객은 개인 내국인에 한해 적용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시 6개월간 거래수수료와 유관기관 수수료를 모두 면제받는다. 또한 이벤트 신청 이후 국내주식을 1원 이상 거래할 경우, 최초 6개월 혜택 종료 이후에도 추가 6개월 동안 유관기관 수수료만 부담하는 방식으로 혜택이 자동 연장된다. 수수료 혜택은 고객당 월 거래대금 500억 원 한도 내에서 제공되며, 한도 초과 시 D+2일부터 유관기관 수수료가 부과된다. 다만 다음 달 1일부터는 혜택이 자동으로 재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주식 거래 비용 부담을 낮춰 투자 진입 장벽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든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2026년 4월 1일, 미국 특화보험사 The Fortegra Group, Inc.(이하 ‘포테그라’) 인수와 관련하여 금융당국으로부터 자회사 소유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포테그라는 1978년 설립된 글로벌 보험그룹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특화보험(Specialty), 신용∙보증보험, 보증 등 보험관련서비스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전문적인 언더라이팅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합산비율(90% 수준)을 시현하고 있으며 보험과 보험 관련 서비스 사업 등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9월 포테그라 발행주식 100%를 16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국내외 규제당국의 승인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자회사 소유승인 획득을 통해 거래 종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다만, 최종 거래 종결을 위해서는 해외직접투자 신고 수리와 함께 미국 등 금융당국의 지배권 변경 승인 절차가 추가로 필요하며, DB손해보험은 각국 규제당국과 긴밀히 협의하며 통상적인 인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모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분양시장에서 새 역사를 썼다. DL이앤씨는 서울 서초동 서초신동아 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아크로 드 서초’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 역대 민간분양 최고경쟁률을 경신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24년 10월 분양한 ‘디에이치 에델루이’로 평균 1025대 1의 경쟁률이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아크로 드 서초는 전날인 1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30가구 모집에 총 3만297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09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59㎡A타입은 26가구 모집에 2만9535건이 접수돼 113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올렸다. 아크로 드 서초는 앞서 지난달 31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역대 서울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6가구 모집에 총 1만9533건의 통장이 몰려 평균 7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4가구 모집에 7589건이 접수된 전용 59㎡A타입(생애최초 특별공급)은 1897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는 이번 아크로 드 서초 공급을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와 상품성을 다시 한번
요즘 식단 관리의 키워드는 ‘덜 먹기’가 아니라 ‘잘 채우기’다. 당은 줄이고 식이섬유는 최대한 채우는 ‘파이버 맥싱(Fiber-Maxing)’이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가운데, 켈로그는 통곡물과 식이섬유를 강화한 ‘저당 그래놀라’를 출시했다. 켈로그가 이번에 선보인 저당 그래놀라는 당류를 약 80% 낮춰 한 그릇 기준 1.5g 수준으로 설계했다. 당만 줄인 것이 아니라, 올리고당과 꿀, 스테비아 등 엄선된 원재료로 건강하게 당을 줄여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또한 통곡물을 기반으로 바나나 약 1.8개 분량의 식이섬유를 담아 가볍지만 든든한 한 끼로 영양 균형을 완성했다. 특히, 고대곡물 ‘파로’를 포함한 통곡물 7종을 사용해 풍미와 식감을 차별화했다. 통귀리·통밀·통호밀·흑보리 등 다양한 통곡물을 사용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려 저당 그래놀라에서도 만족스러운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켈로그 마케팅팀 강선영 과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히 당을 줄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무엇으로 채웠는지까지 꼼꼼히 본다” 며 “이번 신제품은 통곡물과 식이섬유 기반 설계를 통해 가볍지만 맛과 영양 모두 만족감을 주는 한 끼를 만들겠다는 켈로그의 고민이 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한율이 그래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쑥, 쌀, 콩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 전통 원료에서 피부 건강에 유효한 성분을 찾아 전달하는 한율은, 위트 있는 패턴 디자인으로 평범한 순간에 변화를 더하는 그래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해 일상 속 스킨케어 루틴에 새로운 즐거움을 전한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어린쑥 클렌징 흡착 팩폼은 일명 ‘쑥떡팩폼’으로 불리며, 출시 2년만에 50만 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100% 국내산 쑥을 곱게 갈아 넣은 포뮬러와 100분 동안 5천번을 치대 완성한 쫀득한 쑥떡 텍스처가 피부에 밀착되어 피지를 효과적으로 흡착하고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평소에는 클렌징 폼으로 사용하고, 피부 상태에 따라 묵은 피지를 제거하는 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케어가 가능한 ‘팩폼’ 타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콜라보 기획세트는 한율 팩폼 라인인 ‘어린쑥 클렌징 흡착 팩폼’, ‘달빛유자 클렌징 톤업 팩폼’ 2종과 ‘어린쑥 속수분 쑥히알 세럼’으로 구성됐으며, 드롭드롭드롭 협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GS리테일, 한국은행과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한강 2단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유통 채널에 예금토큰 결제망을 구축해 디지털화폐의 결제·정산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 기관은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기반 결제·정산 시스템 구축 ▲GS25 매장 내 결제 환경 조성 ▲상용화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공동 연구·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 GS25 가맹점에서 예금토큰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화폐가 유통 채널과 결합해 금융 인프라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금토큰 기반 혁신 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4월 2일 판교 물류캠퍼스에서 ‘에이전틱 AI 공급망 시대’를 주제로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6(Cello Square Conference)’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유통 기업 등 약 120개 화주사가 참가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전략과 물류 업계 주요 트렌드 및 사례를 공유했다. 최근 글로벌 물류와 공급망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업 경쟁력과 회복탄력성을 결정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SDS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미 있는 10개 트렌드를 도출했다. 이후 이를 기반으로 삼성SDS의 물류 전문성을 더해 3대 핵심 인사이트를 정리했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키노트 발표에서 ▲의사결정이 가능한 자동화된 컨트롤 타워 ▲복합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의 부상 ▲물류의 직·간접 비용을 모두 고려한 총비용 기반 의사결정 확대를 제시하며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첫 번째 인사이트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자동화된 컨트롤 타워’는 생산, 운송, 재고 등 공급망 전 과정 데이터를 실시간 통합해 가시성을 확보하고, AI 기반 분석으로 수요 변동과 운송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