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 오늘 발표한 글로벌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주거비를 감당하기 위해 식비와 의료비, 재정적 안정, 미래의 주요 계획을 희생하며 어려운 선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 그 대가는 무엇인가?(Home at What Cost?)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22개국 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별 대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주거에 드는 전체 비용이 임대료나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을 훨씬 넘어선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여기에는 사람들이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까지 포함된다. 설문 응답자 4명 중 3명(75%)은 지난 1년 동안 주거비를 감당하기 위해 최소 한 가지 지출을 줄였다고 답했다. 특히 비공식 주거 형태에 거주하는 사람(89%), 저소득층(85%), 젊은 세대인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81%) 등 이미 주거 불안정에 더 많이 노출된 사람들에게 부담이 집중됐다. 이러한 선택은 필수 지출에까지 영향을 미쳐 응답자의 3분의 1(33%)은 식비를 줄였고, 32%는 저축이나 비상금을 사용했으며, 13%는 주거비를 감당하기
대우건설이 지난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강석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하고 취임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정원주 회장과 노동조합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취임식 축사를 통해 “이강석 대표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맞은 대우건설이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안전은 모든 업무에서 가장 우선하는 가치인 만큼 전 임직원이 항상 이 점을 유념해 안전한 현장을 지켜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석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과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대우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경영 방향으로 ‘SUMMIT·TOGETHER·CHALLENGE’를 제시했다. 먼저 ‘SUMMIT’을 통해 기본과 내실을 바탕으로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주 단계부터 준공까지 사업을 책임 있게 관리하고 안전과 품질, 원가와 공정 등 기본을 흔들림 없이 지키는 한편, 양질의 사업을 선별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국부펀드연구소(Sovereign Wealth Fund Institute, SWFI)가 2026년 12월 11~15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G20 투자 주간(G20 Investment Week)과 제1회 I20 서밋(I20 Summit)의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서 열리는 공식 G20 정상회의(G20 Leaders' Summit)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초청자 전용 행사는 미화 5조 달러 규모의 장기 기관 자본을 미국으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일간의 프로그램은 12월 11일 환영 만찬으로 시작해 전문 투자자의 날 행사로 이어지며, 15일 글로벌 리더스 데이(Global Leaders Day)와 GOOD 펠로스 어워드(GOOD Fellows Awards)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3일간 이어지는 핵심 기간 동안 SWFI는 국부펀드, 연기금, 기금, 중앙은행 준비금 관리자, 주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협력할 수 있도록 분야별 병행 세션을 개최한다. 미국 주지사와 경제개발 당국은 에너지 및 LNG, SI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핵심광물, 첨단 제조, 부동산, 사모 신용, 디지털 자산 등 12개 주요 성장 분야에 걸쳐 착공 준비가 완료된 프로젝트를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가 직주근접 입지와 주변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주거지 선택에서 출퇴근 거리뿐 아니라 교육·쇼핑·여가시설의 접근성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집 가까이에서 일상에 필요한 활동을 해결하는 이른바 ‘올인빌(All In Village)’이 주거 환경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떠오른 배경이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 A12·65블록에 들어선다. A1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3층 942가구, A65블록은 지하 2층~지상 27층 837가구로 총 1779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고덕 1단계 상업지구가 형성돼 있으며 평택시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한 행정타운도 예정돼 있다. 아홉거리 근린공원과 댕당산, 댕당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민세초·중학교와 송탄고등학교가 주변에 있다. 고덕3초교, 고덕14초교, 고덕8초교, 고덕6중교는 개교가 예정돼 있으며 국제학교 신설이 예정된 에듀타운도 인근에 있다. 예정된 학교는 개교 후 통학 여건에 영향을 줄 것
DL이앤씨는 전날인 1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이하 성수2지구)’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앞서 성수2지구 조합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획득했다. 조합은 DL이앤씨 제안을 검토한 뒤 다음 달 2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수2지구는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최고 65층, 11개 동, 238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조137억원에 달한다. DL이앤씨가 성수2지구에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성수(ACRO SEONGSU)’다. 서울에서 가장 앞선 문화와 취향이 모이고 있는 성수의 가치를 담아 한강변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DL이앤씨가 추진하는 아크로 성수의 설계와 디자인에는 글로벌 전문 기업이 대거 합류했다. DL이앤씨는 각 분야 최정상급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예술성을 결합, 독보적인 하이엔드 주거 가치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아크로 성수의 구조와 기본 설계에는 글로벌 설계 전문 기업인 ‘아르카디스(Arcadis)’를 필두
대방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약 346억원 규모의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경공사(1-2공구)’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에 공원과 녹지 등 조경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급금액은 346억4,154만5,685원이다. 조성 면적은 총 225,477㎡이며, 공원 9개소와 녹지 7개소, 가로수 식재가 포함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대방건설은 이번 공사를 통해 공공주택지구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공원과 녹지 등 생활 기반시설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방건설은 주택사업과 함께 도시정비, 공공 토목·조경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앞서 LH가 발주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발주한 ‘순창~구림 국가지원지방도 확장공사’를 수주하며 공공부문 실적을 쌓았다. 민간 부문에서는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고, 부산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정남아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럭셔리 국제 부동산 개발사인 다르 글로벌(Dar Global)이 최근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6개월(2026년 상반기)에 대한 미감사 중간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이 미화 2억 5800만 달러로 66% 증가했다고 밝혔다(2025년 상반기: 미화 1억 5540만 달러). 이러한 실적은 그룹의 프로젝트와 걸프협력회의(GCC), 유럽 및 영국 전역의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에 걸친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은 결과다. 매출총이익은 85% 증가한 미화 87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마진은 31%에서 34%로 확대되었다.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73% 증가한 미화 463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49% 급증한 미화 3040만 달러를 기록했다(2025년 상반기: 미화 1220만 달러). 이러한 성장은 아스테라(The Astera), 인테리어스 바이 애스턴마틴(Interiors by Aston Martin), 그리고 인테리어스 바이 무아와드(Interiors by Mouawad) 넵튠(Neptune)을 포함한 상징적인 프로젝트에서의 매출 인식에 기반을 두었다. 총개발가치(Gross Development Value, GDV)는 전년
우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Abc-33블록에서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를 하반기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8개동, 전용면적 84·94·101·111㎡ 총 623세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 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된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의 후속 단지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최중심입지로 손꼽히며, 두 단지가 모두 들어서면 총 1,366세대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핵심 배후주거지이며, 특히 두 단지는 고덕중앙로를 사이에 두고 평택시청 신청사와 시의회 등이 이전 조성되는 행정타운과 맞닿아 있다. 또한, 근린상업용지와 의료·업무용지도 계획돼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평택 지제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수서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서정리역, 평택지제역),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고덕IC, 평택화성고속도로 어연IC를 통해 서울·수도권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연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GT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