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 ESG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평가로, 전 세계 투자자가 인정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평가 기관 중 하나이다.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을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0월말 경 MSCI ESG 은행산업 평가 대상 기업(576개) 중에 2년 연속 국내 금융사 1위 달성과 동시에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기록하며, ESG 중심 경영에 높은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하나금융그룹은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성 제고 ▲선제적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 윤리경영 실천 등을 통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밖에도 ▲소비자 중심의 정책 운영 ▲기후리스크 평가 및 관리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글로벌 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오는 12월 5일까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BanKIS(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화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투자자들에게 달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외화 발행어음(91일물 이상) △외화 RP(91일물 이상) △해외채권 외화 상품이며, 이벤트 신청 후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달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천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 기술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주식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해외채권 중 미국 국채는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선호하는 30대 이상 고객층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출시된 일본 국채는 30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50대 고객층에서 브라질 국채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외화 RP(환매조건부채권)는 40대에서 70대 고객까지 고르게 수요가 증가하며, 전년 대비 약 160% 성장했다. 이는 원화 RP보다 높은 금리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서울광역청년센터(소장 신소미)와 함께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쉼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나증권의 대표 청년 지원 사회공헌활동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20명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총 120명의 청년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건강검진 수검자 전원에게 기초, 심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은 11월 11일, 18일, 20일 서울광역청년센터 대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하나증권 갈상면 ESG본부장은 “하나증권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취업 청년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건강 관리를 통해 일자리와 자산 형성을 두루 도울 수 있는 재도약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올해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ETF(0117V0)’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기준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ETF’ 순자산은 2,292억원이다. ‘K-전력기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10월 21일 신규 상장한지 16일만에 순자산 2,00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ETF’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K-전력기기 대표 기업 10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LS ELECTRIC 등 전력기기 BIG 3 기업에 약 75%(정기변경일 기준) 비중으로 투자한다. 최근 이들 BIG 3 기업들이 증권사 컨센서스를 뛰어 넘는 견조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ETF’ 수익률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기준 상장 이후 수익률은 32.5%로, 이는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해당 기간 수익률 1위다. 전력기기 산업은 전력을 생산·전송·분배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기(발전기, 변압기, 전동기 등)를 공급하는 기술집약적 산업이다. K-전력기기
신한투자증권은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한 SOL증권 앱 내 커뮤니티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내 첫 스토리 커피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주식시장 활황 속에서 생애 첫 투자를 시작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면서 투자 입문 고객을 응원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증권 앱 내 커뮤니티에 신규 가입한 후 첫 스토리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를 처음 시작한 고객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바른 투자를 하길 바란다”라며, “코스피 5천을 함께 기대하며, 고객과 시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커뮤니티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월간 미션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다양한 투자 스토리에 ‘좋아요’를 가장 많이 표시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공개스토리 10개 이상 작성자 중 우수 스토리 작성자로 선정된 커뮤니티 회원에게 금융투자상품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신규 가입 이벤트 참여 고객도 ‘월간 미션 챌린지’에 중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Mirae Asset ETF Innovation Conference 2025’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Mirae Asset ETF Innovation Conference 2025’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의 혁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컨퍼런스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는 시장 선두 주자로서, 이번 컨퍼런스에 구성된 세 개 세션을 통해 ETF 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조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금계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ETF 투자전략을 다뤘으며, 거스를 수 없는 자산 토큰화,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 자산으로의 대전환에 있어서의 ETF 활용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마지막으로는 다양한 장점을 가진 ETF에 대한 기관투자자 활용 전략과 사례 등을 다룸으로써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김동엽 상무가 ‘연금 자산관리와 ETF’를 주제로 연금 적립 시대에서 연금 인출 시대를 맞이해 준비해야 할 ETF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김 상무는 퇴직연금 시장이 DB에서 DC/IRP로, 저축에서 투자로, 적립에서 인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재개를 기념해 ‘미국 주식 매수 쿠폰 받기 이벤트’를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하나증권에서 미국 주식 거래가 없었던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에게는 누구에게나 30달러 미국주식 매수쿠폰이 제공되며, 올해 손님이 가장 많이 매수한 미국 주식 종목 TOP3(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크) 중 1주 이상을 매수하면 5달러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최근 미국주식 주간 거래가 재개되면서 해외시장에 관심있는 손님들의 투자 경험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디지털 투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3일부터 미국 주식 정규장은 서머타임 해제에 따라 국내 시간 기준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시간 순연되어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 8월 이후 중단됐던 미국 주식 주간 거래는 11월 4일부터 재개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한국ST거래, 백년가게연합회와 함께 '백년가게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년가게의 매출수익을 기초자산으로 한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 사업을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점포다. 하나증권은 이번 사업에서 상품 구조 설계와 발행 자문 등 핵심 역할을 맡는다. 또한 백년가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다양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금융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국ST거래는 지난 5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자체 유통 플랫폼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투자계약증권 유통을 담당한다. 백년가게연합회는 참여 점포 발굴과 현장 지원을 맡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백년가게 투자계약증권은 소상공인의 실질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투자 모델로, 금융과 상생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혁신적인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