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근로자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 브랜드 ‘한투 퇴직 마스터’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한투 퇴직 마스터’는 단순한 금융 상품 안내를 넘어, 고객의 생애 주기에 맞춘 맞춤형 은퇴 설계와 실행 전략을 제공하는 통합 컨설팅 서비스다. 퇴직연금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과 임직원의 상황에 최적화된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많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세미나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 본부장은 “‘한투 퇴직 마스터’는 기존의 수익률 중심 은퇴설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은퇴 이후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해법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서비스”라며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막막함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보다 나은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안심하고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금융 동반자
SK증권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ESG 평가는 1,29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감사위원회 독립성, 사외이사 견제 기능, ESG 위원회 운영 실효성 등 거버넌스(G) 부문의 정성 평가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SK증권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 정례 운영, 주요 지속가능경영 이슈 이사회 직접 보고, 사외이사 중심의 감시 체계 강화, 리스크 대응 및 내부통제 고도화 등 실행 기반의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확립해 실질적 거버넌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조직 전반에 변화를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실질적 과제에 집중해 고객, 주주,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금융회사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투자 심사 프로세스에 환경·사회 요소가 반영된 ESG 체크리스트를 적용해 ESG 리스크를 스크리닝하고 있으며 인권 리스크 진단, 협력사 인권지침 수립,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 고도화 등 사회와 거버넌스 전반에서 실효적 책임 체계를 정립하고 있다.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카르타 소재의 KDM 재단(KDM Foundatio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KDM 재단은 교육, 창의성 및 지속 가능한 삶을 통해 노숙 아동 삶을 변화시키는 데 헌신하고 있는 아동 지원 비영리 단체다. 최근 KDM 캠퍼스를 방문한 밴티지 재단 관계자들은 소타르 시나가(Sotar Sinaga)의 KDM 재단 이사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청소년 발달에 대한 조직의 전체론적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KDM은 단순한 보호소를 넘어,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 수공예, 축구,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역량 강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방문단은 닭과 메기를 기르는 소규모 농장, 유기 폐기물 처리 시스템 등 KDM의 자립형 생태 시스템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은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지속가능성, 책임감, 자립심을 가르친다. 특히 감동적인 순간은 현지 브랜드 툴리산(Tulisan)과 협업한 '페페 인형(Pepe Doll)' 아트 프로젝트였다. 이 인형은 음식을 찾아 거리를 떠도는 한 어린 소녀
한국금융지주(071050)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1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캐피탈그룹 (Capital Group)과 국내 금융상품 공급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마이크 기틀린(Mike Gitlin) 캐피탈그룹 CEO가 직접 방한해 국내 시장 현안을 점검하고, 하반기 공모 인컴형 신규상품 출시를 위한 투자방향과 비즈니스 플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외 유수 운용사들과의 협업 성공사례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상호 시너지 방안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설립해 95년 역사를 가진 캐피탈그룹은 전통 자산인 주식 및 채권 운용에 특화된 글로벌 운용사로 현재 총 2조8천억달러(약 3,795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마이크 기틀린(Mike Gitlin) CEO는 ▲T. Rowe Price 채권부문 총괄 대표 ▲Citigroup 미국 주식 세일즈 대표 및 아시아태평양 주식 거래 총괄 ▲Credit Suisse 아시아태평양 트레이딩 대표 등 글로벌 운용 및 세일즈 부문에서 폭넓은 경력을 갖춘 인물이다. 이로써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 칼라일그룹, 만그룹, 얼라이언번스타인 등과 전
미래에셋증권이 비대면 다이렉트 국내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할인 특급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OSPI200선물은 0.0018%에서 0.0003%로, KOSPI200옵션은 0.09%에서 0.013%로 각각 수수료가 인하된다. 최근 실시한 수수표 쿠폰 지급 이벤트인 ‘미래에셋증권 야간선물옵션 미드나이트 쿠폰 지급 이벤트’와 동시 활용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혜택은 신청일 익일부터 5개월간 적용된다. 비대면으로 개설한 다이렉트 국내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최초 거래 고객이나 신청 전일을 포함해 과거 6개월간 무거래 고객이 대상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투자전략과 빠른 시장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선물옵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거래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선물옵션 거래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모집인 제도를 본격 시행하며, 대규모 모집인 확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 제도를 활용해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고객층의 퇴직연금 가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퇴직연금 모집인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퇴직연금사업자(증권사, 은행, 보험사)로부터 모집업무를 위탁받아, 기업이나 개인고객에게 퇴직연금제도를 소개·중개·설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은 고객의 질의사항을 사업자에게 전달하는 등 퇴직연금제도 확산의 현장 접점 역할을 수행한다. NH투자증권은 모집인 제도를 영업채널의 한 축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보험설계사와 GA(독립 법인보험대리점) 소속 인력들이 관련 자격을 취득해 퇴직연금 영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증권사 접근이 어려웠던 기업 및 개인고객까지 퇴직연금 가입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에 의해 유치된 고객은 NH투자증권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손쉽게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연금자산관리센터의 전문가 상담,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VIP 대상 PB팀의 종합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체결한 ‘퇴직연금 제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IRP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자산 마련과 퇴직급여 수급권 보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세액공제 목적으로 IRP를 신규 가입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2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적립금은 기업은행 영업점 직원이 고객에게 배부한 ‘IBK IRP 금융명함’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가입 시 제공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후자산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퇴직급여 수급권 확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영업점 또는 IBK고객센터(1566-25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기업공개(IPO)에 관심 있는 기업 CEO 및 CFO를 초청해 ‘IPO Insight N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26일 저녁 마포구 소재 프렌치 다이닝 레스토랑 ’서강팔경’에서 프라이빗포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NH투자증권 WM사업부 배광수 대표, 김기환 ECM1부 이사를 비롯해 상장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의 주요 경영진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IPO Insight Night’는 NH투자증권이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라이빗 포럼으로, IPO 시장 동향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에 앞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들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후 고품격 프렌치 다이닝과 라이브 재즈 공연이 어우러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NH투자증권 ECM1부 김기환 이사가 ‘IPO 시장 전망 및 사전 준비사항’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기업의 CFO가 실제 상장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3일에도 동일한 구성으로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