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결과 및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쉬프트 1·2기 참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쉬프트데이 행사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쉬프트(Shift)’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선발된 2기 스타트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AI 미래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 및 사업 협력과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며,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서 쉬프트 2기에 최종 선발된 11개 스타트업을 발표하고, 1기 참여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AI 스타트업*은 ▲AI 에이전트 분야 4개사 ▲AI·기계학습 운영(MLOps) 분야 4개사 ▲AI 보안 분야 1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과 ‘고객의 일상에 혜택을 더하는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유통과 금융이라는 각자의 분야를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휴 통장 출시 ▲GS리테일 모바일 요금제 출시 ▲가맹점 및 협력사 대상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 ▲GS Pay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GS리테일 제휴 통장을 이르면 연내 출시하며, 파킹금리 혜택은 물론 GS Pay 결제 실적에 따라 GS25 상품교환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통과 통신·금융을 결합한 GS리테일 제휴 모바일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GS25 편의점을 이용하는 영유스 고객층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
대상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와 상생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 ‘GWP AWARDS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GWP(Great Work Partners) AWARDS’는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파트너사를 포상하는 등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행사다. 대상은 이번 행사에서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의 가치를 강조했다. 지난 24일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 등 약 2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의 경영 성과와 내년도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GWP AWARDS 2025’는 임정배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식품과 소재 부문의 2026년 주요 비즈니스 메시지 공유에 이어 우수 대리점 및 파트너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3개 부문에서 10곳의 파트너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매출 확대에 기여한 우수 대리점을 평가하는 ‘밸류 세일즈(Valu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CJ올리브영(대표이사 이선정)과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국내 1,657만명 회원과 글로벌몰 336만명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K-뷰티 산업을 선도하며 폭넓은 고객 접점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뷰티&헬스’ 소비자 기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신한은행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금리 혜택과 결제 리워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신상품을 2026년 1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회원에게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을 출시하고 이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용 통장 또는 연계 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뷰티&헬스 분야를 선도하는 CJ올리브영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의 생활 속 금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외식 브랜드 맥도날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님 중심의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김기원 맥도날드 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금융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결합을 통한 손님 경험 창출, ESG 기반 금융상품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본질인 ‘혜택’과 ‘가치’를 손님의 일상 속 경험으로 확장하고, 일상생활 속 대표 브랜드인 맥도날드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생활금융’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우선, 하나은행과 맥도날드 코리아는 ▲금융상품·서비스 출시에 맞춘 맥도날드 모바일 쿠폰 및 해피워크 티켓 제공 ▲양사의 내부 매체를 활용한 공동 광고 및 홍보 진행 등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융합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ESG 특화 금융상품 공동 개발에도 협력하여 오는 12월 ‘행운기부런 적금’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적금 만기 시 손님이 선택한 일정 금액이 기부되어 사회적 가치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ESG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SUSTINVEST)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기관으로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AA등급 ~ E등급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투자자 의사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평가에서 96.83점을 획득하여 동종 업계 섹터 103개 기업 중 8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등 핵심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또한 ‘혁신활동’, ‘생산공정’, ‘고객관리’ 항목에서도 평균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KB국민카드의 ESG 경영체계가 외부적으로 검증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금융 확대와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한국 ESG 기준원 ‘금융기관 지배구조 평가’에서도 5년 연속 ‘A’등급 이상 획득하였으며, 금년도 자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초 발간하는
SK텔레콤(CEO 정재헌)이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친구 및 지인들과 함께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대 3명까지 그룹을 만들어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입 고객 모두 1만원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2월 28일까지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 이용을 시작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내년 설 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도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로 요금제 3GB(29,000원) 등 4종과 만 34세 이하 고객이 가입 가능한 바로 YT 요금제 4GB(29,000원) 등 4종이 해당된다. 특히 50% 상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0 청년 요금제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1만원 할인까지 받으면 최저 4,500원(4GB)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도 로밍 이용이 가능하다. 0청년 고객은 50% 상시 할인 외에도 기존 바로 요금제에서 1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아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T로밍 이벤트 페이지에서 생성한 그룹 코드를 친구와 공유, T로밍 그룹에 친구가 참여하면 친구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연말을 앞두고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가능한 임직원 기증품과 우리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의류, 생활·문화용품, 소형가전 등 의 물품을 기증 받았다. 여기에 회사가 별도로 준비한 1,0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더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서울 소재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장, 김우식 굿윌스토어 밀알성북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농촌,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