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중앙새마을금고에“우리동네 MG갤러리(이하 MG갤러리)”를 지난달 30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새마을금고에 이어 두 번째다. MG갤러리는 지역 예술인 및 유명작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술작품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들러서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단순한 전시장이 아닌 삼척을 대표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특히, 두 세계의 만남 : 컬렉션과 창작의 교차점’이라는 주제로 심문섭, 쿠사마 야요이, BILLY THE ARTIST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기획전을 열어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갤러리를 통해 주민들 간 각종 교류와 소통이 잘 이뤄져서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MG갤러리는 올해 총 5개 새마을금고에 설치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추석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출시한 “MG한가위적금”이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판매 완료되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출시된 “MG한가위적금”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중․고등학생이 가입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금고별 정기적금(1년) 기본이율에 최대 6%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MG한가위적금”의 판매기간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였으며,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3일간 총 24,775계좌가 판매되어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저축 습관 형성을 지원하였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을 출시하여 총 5만5천 계좌가 판매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상품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어린이들에 이어 청소년층까지 저변을 확대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체계를 구축하였고, 미래세대의 금융자립 조성에 기여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새마을금고는 금융을 통한 미래세대 지원과 같은 사회적 역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CJ그룹(회장 이재현)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영화, 서커스, 클래식 음악, 뮤지컬 등 풍성한 객석나눔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CJ그룹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의 대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2008년 시작된 객석나눔은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영화·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에 격차가 생겨서는 안 된다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신념이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CJ의 문화 사업 자원과 재단의 취지에 공감하는 단체의 기부 및 후원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20만명이 넘는 아동들이 양질의 문화콘텐츠 관람 경험을 누렸다. 추석을 앞둔 10월 3일에는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청소년들에게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객
글로벌 독립병입 회사 고든앤맥페일(Gordon & MacPhail)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건축가 잔느 갱(Jeanne Gang)이 디자인한 '오크의 예술성(Artistry in Oak)' 디캔터를 공개했다. 동시에 글렌리벳 증류소(Glenlivet Distillery)에서 생산된 역대 가장 오래된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고든앤맥페일 85년산(Gordon & MacPhail 85 Years Old)' 출시를 알렸다. Gordon & MacPhail 85 Years Old from Glenlivet Distillery - Credit: GORDON & MACPHAIL 고든앤맥페일은 역대 가장 소중한 위스키를 담을 독창적인 디캔터를 디자인할 창의적 파트너를 찾기 위해 애썼다. 공통된 가치관과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을 남기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바탕으로 구축된 이 파트너십에서 잔느 갱은 자연 속 성장과 형태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해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유리 디캔터를 떠받치는 네 개의 가지 모양 지지대는 단단한 청동으로 제작되어, 오크통이 85년 동안 위스키를 숙성시켜 온 것처럼 소중한 액체를 감싸 안는 구조 역할을 한다. 전 세
주문 제작형 커넥터 솔루션 설계 및 조립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PEI-제네시스(PEI-Genesis)가 서울 ADEX 2025(2025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며 PEI-GENESIS는 7홀, 18~20번 부스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PEI-제네시스는 올해에도 최고의 산업 전시회에 참가하여 항공우주, 방위, 기타 까다로운 산업 분야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고 우수한 신뢰성을 보장하는 각종 커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암페놀(Amphenol), ITT Cannon, Souriau by Eaton, Cinch, Conesys, PRECI-DIP의 내구성 강한 군용(MIL-DTL-38999 및 MIL-DTL-5015 원형 커넥터 등), RF(고주파), 광섬유 및 극한 조건용 커넥터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암페놀의 RF 커넥터와 Cinch 의 Johnson 및 Trompeter 제품군에 속하는 RF 커넥터, Souriau by Eaton 과 암페놀(Amphenol )의산업용 커넥터, 그리고 백셸 및 군용 컨택트 같은 부품을 중
자동차를 고를 때 먼저 떠오르는 요소는 성능, 디자인 그리고 안전성 등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같은 선호도의 흐름에도 변주가 시작됐다. 최신 트렌드와 기술, 감성에 접목한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완성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있다. 바로 카 오디오다. 오디오는 운전자의 감정을 고양시키고 차와의 교감을 깊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감성 품질 요소다.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들은 각자의 플래그십 모델에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를 탑재하며 ‘움직이는 콘서트홀’을 구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사례들을 살펴본다. 로터스 – KEF 로터스는 오디오 파트너로 영국 하이파이 오디오의 거장, KEF를 선택했다. KEF는 1961년 켄트(Kent)에서 설립된 이후, 혁신적인 음향 기술과 하이엔드 스피커 제작 노하우로 전 세계 오디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KEF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Uni-Q 동축 드라이버 기술은 고음역의 트위터와 중·저음역의 미드 레인지 드라이버를 동일 축에 배치해, 마치 하나의 점에서 소리가 퍼져 나오는 듯한 ‘포인트 소스(Point Source)’ 음향을 구현한다. 이 기술 덕분에 운전석, 조수석,
르노코리아가 추석 명절을 맞아 250만 원부터 시작하는 전기차 구매 특별 지원금 혜택을 10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 10월에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을 구매하면 250만 원의 특별 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역할인제 추가 혜택 지역 또는 지역 보조금 소진 지역에 대한 50만 원, 전시차 프로모션 20만 원, 침수차 피해 지원 50만 원도 별도로 적용 가능하다. 이를 모두 더한 10월 세닉 E-Tech의 최대 혜택 규모는 420만 원이다. 르노코리아 로열티 고객이 10월에 세닉 E-Tech를 구매하면 10월 특별 지원금 혜택에 거주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해 3823만~4378만 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9월 말 지자체 잔여 보조금 적용 기준). 최대 혜택을 적용할 경우 서울시 거주 로열티 고객은 4308만 원, 지역할인제 추가 혜택 지역인 부산과 대전 거주 로열티 고객은 각 4070만 원과 4132만 원부터 세닉 E-Tech를 구매할 수 있다. 전남 해남의 경우 3753만 원부터다. LG에너지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단지에 모듈러 승강기를 도입하며, 건설 현장 안전과 품질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2일(목)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주택부문 모듈러 E/V 도입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윤정일 구매본부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듈러 승강기는 주요 부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는 조정 작업과 내·외장 마감 등만 진행하는 공법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시공 과정의 안전성이 높아 혁신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의 기술 개발과 성능 개선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공동주택 현장 적용을 위한 건축물 구조 및 설계, 파일럿 현장 설치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사는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8월 힐스테이트 이천역에 저층용 모듈러 승강기를 시범 설치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검사필증을 획득한 바 있어, 향후 실증 결과를 토대로 한 성능 개선과 국내 최초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모듈러 승강기는 구성부품의 90%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균일한 품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