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27일~10월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82명을 대상으로 SNS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데이타리포탈(Datareportal) 에 따르면 2022년 1월 기준 대한민국 총인구 5132만 명 중 같은 기간 SNS 사용자는 468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91.2%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복 SNS 계정을 고려하더라도 대다수의 국민이 SNS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NS 이용의 대중화는 4060 신중년에게도 목격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4060 신중년들에게 'SNS 이용 여부'에 대해 묻자, '이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89.5%를 차지했다. SNS를 이용 중인 4060 신중년에게 '현재 이용하고 있는 SNS 앱(복수 응답)'에 대해 묻자, '인스타그램'을 지목한 이들이 71.3%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페이스북(63.5%)', 3위는 59.4%를 차지한 '유튜브'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네이버 밴드(44.4%)', '카카오스토리(41.8%)' 등 다양한 항목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절정에 다다랐던 팬데믹 시기를 거쳐 일상 회복 조짐을 보이는 엔데믹 시기까지, 우리 일상에는 타인과의 '관계'가 가장 큰 고민으로 자리 잡으며 인간관계,대화 등 관련 분야 도서들이 주목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관련 도서 흐름 및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독자들이 '관계'에 대한 고민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살펴봤다. ◇ 팬데믹도 엔데믹도, 모두 인간관계 고민 많았다… '인간관계' 관련 서적 3년간 꾸준히 판매 성장 예스24 집계 결과 '인간관계' 분야 도서는 2019년 판매가 감소하다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37.9%의 급격한 판매 증가율을 보였고, 이후 2022년까지 3년간 꾸준히 판매 성장세를 유지했다. 해당 카테고리의 구매자 연령비에서는 특히 2030 독자들의 호응이 두드러지며, 이들에게 인간관계 고민이 깊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상위 카테고리인 '자기계발' 분야 도서 전체 구매자 가운데 2022년 2030 구매자 비중은 34.3%였는데, 같은 해 인간관계 분야 도서 2030 구매자 비중이 37.9%로 소폭 높았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인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인간 내면의 욕망과 심오한 감정을 탁월하게 그려낸 걸작 '프랑켄슈타인'이 문예출판사 에디터스 컬렉션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프랑켄슈타인은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19세의 나이에 뛰어난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 소설이다. 에디터스 컬렉션으로 출간된 프랑켄슈타인에는 DC 코믹스,마블 코믹스의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버니 라이트슨이 7년에 걸쳐 완성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펜화 작품 45점이 수록돼 특별함을 더했다. 최초의 현대 공포 소설이자 과학 소설의 선구로 인정받는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괴물이 등장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리 셸리는 생명체를 창조해 신의 경지에 이른 젊은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중심으로 그의 가족과 집안, 친구의 이야기를 연결하며 프랑켄슈타인이 그 자신과 그가 창조한 괴물, 주변 사람들에게 불러온 비극을 더 생생하고 풍성한 이야기로 확장해나간다. 또 법과 제도, 학문, 문화 같은 현실 세계의 문제들뿐만 아니라 우정과 사랑, 인정과 관용, 존엄에 이르기까지 인간 보편의 문제들을 이야기 속에 녹여낸다. 특히 삶에 대한 작가의 깊은 이해와 통찰이 깃든 명민한 문장들은 빛을 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CJ 4DPLEX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는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박스오피스 기준 8천 5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탑건: 매버릭'이 6천만 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지난 12월 14일 개봉 이후 4DX와 ScreenX 등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와 ScreenX, 3D를 결합한 4DXScreen 3D 포맷도 상영했다. CJ 4DPLEX는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4DX와 ScreenX가 합쳐진 4DXScreen을 운영하고 있다. CJ 4DPLEX는 20세기 스튜디오,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긴밀하게 협업해 '아바타: 물의 길'을 4DX와 ScreenX 기술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최승용)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다우리 예술기획이 주관한다. 공연에서는 현재 부천시향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고, 남성사중창 라 클라쎄가 출연해 그란데 아모레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주옥같은 성악곡을 노래한다. 클래식이라는 딱딱한 편견을 없애고자 오페라부터 크로스오버, 팝송과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는 비올리스트(Violist) 겸 지휘자로 활동하는 최승용과 함께 모차르트 심포니 제13번을 비롯해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연주로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전한다. 1992년 창단된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최승용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견 연주자들과 구성한 실내악단이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해외 초청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영등포 TCC Art Hall의 후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 공모를 2월 20일(월)까지 진행한다. 플레이엄(PLAYEUM)은 ART, PLAY, MUSEUM의 합성어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품, 활동을 매개로 시민을 만나고 자유로운 활동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과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로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그룹,단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13일(월)부터 2월 20일(월) 오후 6시까지며, 프로그램당 최대 3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플레이엄은 총 12건이 선정돼 15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443회 운영됐으며 화성시민 429명(누적 4261명)이 일상에서 예술을 통해 삶이 바뀌고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확대해 1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2월 6일(월), 7일(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 예정이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안내는 화성시문화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이 운영하는 강동아트센터가 개관 12년을 맞이해 더욱 다채로워진 공연으로 꾸려진 올해의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2023년 시즌 프로그램은 강동아트센터가 엄선한 추천작 △GAC 시리즈,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시리즈, 다양한 장르,시간대,연령,취향 별로 만날 수 있는 입문형 공연인 △웰컴 시리즈 △클래식 시리즈 △연극 시리즈 등 총 5개 시리즈로 구성됐다. 서울 동남권은 물론 하남, 구리 등 인근 지역 관객의 발걸음까지 강동아트센터로 이끌겠다는 야심을 담은 라인업이다. GAC 시리즈 중 5월 가정의 달에 준비된 '에어 플레이'는 아크로부포스의 첫 내한공연으로, 수도권에서는 오직 강동아트센터에서만 만날 수 있다. 2021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서 온라인으로 국내에 먼저 소개된 작품이며 하늘을 나는 우산, 물결처럼 흐르는 커다란 천 등 컬러풀하고 몽환적인 무대가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서커스 공연자와 키네틱 조각가가 협업으로 탄생한 공연인 만큼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 가슴 속 동심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음악 팬들을 위한 무대도 준비돼 있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예술 비영리법인 '오늘은'이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아트퍼스트(art1st)'의 시즌 1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트퍼스트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를 공유하고 마음챙김(정서관리)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 획일화된 경쟁 사회 속 마음챙김 도구로서의 문화예술 조명 아트퍼스트는 20~30대 청년 세대의 마음챙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획일화된 경쟁사회 속에서 청년들이 마음챙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문화예술을 떠올리고, 그 효용성을 체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트퍼스트는 단순히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기는 영역을 넘어, 청년들의 마음과 정서를 깊이 들여다보고 함께 공유하며 문화예술의 효용성을 느끼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아트퍼스트 프로젝트는 글쓰기, 사진, 미술, 음악, 운동, 움직임 등 7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된다. ◇ 문화예술을 통해 진심으로 청년을 만나왔던 강사진이 뭉치다 아트퍼스트 프로젝트의 강사진은 문화예술과 청년의 마음챙김 문제에 집중해온 전문가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인간관계에 큰 울림을 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인 정문정 작가 △콘텐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