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소시지 야채볶음’과 빙그레 대표 스낵 ‘야채타임’을 접목한 ‘비엔나 야채타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엔나 야채타임’은 ‘소시지 야채볶음’을 접목한 스낵과 야채타임 고유의 케첩 딥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이다. 빙그레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맛있는 요리를 간편하게 스낵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민했고, 그 결과 ‘야채타임’의 상징인 야채 및 케첩과 궁합이 좋으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신제품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소시지 야채볶음’ 콘셉트의 스낵 ‘비엔나 야채타임’은 편의점, 대형 할인점, 일반 소매점 등 여러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야채타임’은 야채 스낵을 케첩에 찍어 먹는 콘셉트의 국내 최초 ‘딥 스낵’ 브랜드로 1991년 처음 출시됐다. 빙그레는 스테디셀러 스낵 브랜드인 ‘야채타임’의 신제품 ‘비엔나 야채타임’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라인업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기존 ‘야채타임’을 즐기는 소비자뿐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콘셉트의 스낵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과 함께 창의적인 현대미술과 LG OLED의 독보적 화질이 조합된 대규모 작품을 전시하고,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예술 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8월 1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서울박스’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MMCA X LG OLED 시리즈’ 첫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생명과 욕망, 끊임없는 순환’이라는 주제를 다룬 대형 설치 미술 「아가몬 대백과: 외부 유출본」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추수(TZUSOO) 작가와 국립현대미술관, LG전자의 첨단 OLED 기술이 함께 빚어낸 결과물이다. 특히 LG전자의 55형 OLED 스크린 총 88대로 만든 두 개의 초대형 스크린 월은 추수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몰입감 있게 구현한다. 작품에 활용된 OLED 스크린은 정교한 색 표현력을 바탕으로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 매개체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작품 창작 과정 전반에서 독보적인 OLED 기술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를 지원했다. 단순 물품 후원과 공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100%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2,002억원 집행 완료하여, 당초 계획했던 1,994억원 보다 초과 집행했다. 이를 통해 고물가와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자율 프로그램으로는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94억원 출 연 ▲저금리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68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사업장 운영비 경감을 위한 ▲에너지생활비 300억원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교체 등 사업장 환경개선 비용 100억원 등을 지원했고, 매월 가맹점 제신고 대행수수료, 스마트 결제기기 구입비용, 맞춤형 컨설팅 비용도 지원했다.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성실상환자 및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학자금대출을 장기 연체한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신용
스타랩 스페이스 유한책임회사(Starlab Space LLC)가 차세대 상업용 우주 정거장의 실내 및 경험 디자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다차원적 경험(MDX) 설계 에이전시인 저니(Journe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저니는 힐튼(Hilton), 에어버스(Airbus)와 함께 우주 비행사들의 생활 및 작업 환경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정거장 환경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저니는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Sphere), 뉴욕시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프린세스 크루즈의 선 프린세스 돔(Sun Princess Dome)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 에이전시는 스타랩 프로그램의 초기 전략적 파트너 중 하나인 힐튼과 긴밀히 협력해 스타랩의 호스피탈리티 및 승무원 경험 디자인에 참여하게 된다. 저니의 역할은 디자인 및 경험 혁신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추가해 기능과 인류애를 모두 반영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팀 코프라(Tim Kopra) 스타랩 최고경영자(CEO)는 "스타랩을 통해 우주 비행사들이 임무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저니는 디자인과 기술을 매우 독특
글로벌 디지털 의상 디자인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클로버추얼패션에서 패션과 섬유 산업을 혁신할 획기적인 원단 디지털화 시스템 CLO zFab Kit(CLO 지팹 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팹 키트는 zFab Cutter(지팹 커터), zFab Draper(지팹 드레이퍼), zFab Scanner(지팹 스캐너)의 세 장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CLO 기업고객에게 독점적으로 공개된다. 클로는 최근 있었던 스와치북(swatchbook) 인수와 이번 지팹 키트의 출시로 패션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패브릭 제공 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기존의 디지털 원단화 방식은 측정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까다로워,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오차가 많이 발생했다. CLO의 새로운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원단의 디지털화 과정을 비약적으로 가속화하여 부자재 공급업체 및 원단 공장을 포함한 공급망 전반이 고품질의 디지털 원단 표현을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게 한다. 지팹 키트를 워크플로우에 도입하면 세 가지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높은 정확도로 수작업에서 발생하는 에러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이 시스템은 원단의 물리적 특성을 간편하게 커팅
LG유플러스가 LG전자와 손잡고 스마트TV 사용자를 위한 영상 콘텐츠 서비스인 ‘LG Movies & TV’를 국내에 출시했다. 콘텐츠 제공 역량을 갖춘 LG유플러스와 스마트TV 플랫폼을 보유한 LG전자가 협업해 스마트TV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LG Movies & TV’는 LG 스마트TV에 탑재된 앱을 통해 최신 영화 등 콘텐츠를 구매 및 시청할 수 있는 유료 주문형 비디오(VOD, Video On Demand) 서비스다. LG전자는 지난해 영국·독일·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에서 LG Movies & TV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LG유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국내로 시장을 확장하게 됐다. LG Movies & TV의 최대 강점은 고객이 IPTV나 케이블TV, OTT 등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최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도 스마트TV 고객은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인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지만,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콘텐츠를 광고와 함께 시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LG 스마
KT(대표이사 김영섭)는 GS리테일의 수도권 주요 매장 약 1,000곳에 인스토어 미디어 광고 상품 ‘탑뷰(Top View)’를 구축하고, 디지털 광고 플랫폼 제공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가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etail Media Network, RMN)’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광고·유통·빅데이터가 융합된 차세대 마케팅 생태계 확장의 대표 사례다. KT는 AI, 빅데이터, ICT 역량을 바탕으로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에 디스플레이 기반 디지털 광고 상품 ‘탑뷰’를 구축해 광고주에게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제공한다. 탑뷰는 매장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스토어 광고 상품으로, 매장 입지, 유동 인구, 고객의 구매 행동과 관심사 등을 기반으로 정교한 타깃 광고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광고 디스플레이 설치를 넘어, 통신 빅데이터와 유통사의 구매 데이터 결합을 통한 초정밀 타깃 광고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KT는 자체 보유한 유동 인구, 이동 경로, 관심사 등 통신 기반 빅데이터를 유통사의 구매 이력, 소비자 프로필과 결합할 수 있는 기술 구조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배우 이민정,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과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출시한 ‘초간편 국물요리’ 8종을 앞세워, 2명의 미식 전문가들과 함께 ‘당신이 알아주는 맛, 호밍스’라는 키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문가의 탁월한 정교함으로 완성된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대상은 호밍스의 신규 브랜드 모델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은 배우 이민정을 발탁했다. 이민정의 세련되면서도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호밍스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인 입짧은햇님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미식 전문가로 활약했다. 모델 이민정이 함께한 이번 광고에서는 집에서도 ‘1인 1메뉴’로 고품질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린다. ‘우거지 된장국’, ‘소고기 미역국’, ‘차돌 된장찌개’ 등 8가지 집밥 국물요리 단골 메뉴를 개인의 취향대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 혁신적이면서도 간편한 조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