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29일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며 ‘동절기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추진하는 예방대책 중 하나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이날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동절기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앞서 오 대표는 연초 신년사를 통해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모든 현장과 임직원의 철학으로 확고히 정착시킬 것을 강조하며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를 한파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현장에서 동절기 4대 중대재해 유형(화재, 질식, 중독, 한랭질환)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본사 임직원들의 특별점검과 현장 자체 상시점검을 통해 화기작업∙전열기구 등으로 인한 화재, 동결∙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겨울철 취약요소에서 비롯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인 따뜻한 옷, 따뜻한 물, 따뜻한 쉼터, 작업시간대 조정, 119 신고를 비롯해 5분 교육까지 총 6가지 원칙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5개국 15만여 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는 신뢰성 높은 공급망 평가 지표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등 글로벌 제약사들도 공급망의 지속가능 수준 판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골드 등급을 기록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플래티넘 등급을 달성했다. 플래티넘 등급은 ESG 정책 수립부터 실행, 성과 관리, 투명한 정보 공개까지 전반적인 성숙도를 요구하며, 전체 평가 참여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ESG 관리 활동
동국제강 그룹 냉연 도금·컬러강판 전문 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업계 최초로 AI 기반 강판 표면 결함 검출 기술 ‘DK SDD’(SDD: Surface Defect Detector, 표면 결함검출)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컬러강판 표면 결함 검출은 아직 숙련 인력의 육안 검사에 의존하는 영역이다. 20톤 코일 1개 길이는 약 5000미터이며 연간 수백만 톤 생산량을 담당 검사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했다. 동국씨엠은 표면 결함 판정 방식을 AI로 디지털 전환할 경우 자사 컬러강판 △품질 경쟁력 향상과 동시에 △반복적 이상 징후 사전 감지 및 예방 △품질 이력 축적 관리 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3년여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 끝에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동국씨엠 DK SDD는 불균등한 표면 및 2만여 종 이상의 색상이 혼재된 프리미엄 컬러강판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다.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프린트 컬러강판은 표면 자체가 결함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결함 검출이 난제로 꼽혀왔는데,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결함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음에 의미가 있다. DK SDD는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액화 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일본 해운사 MOL(Mitsui O.S.K. Lines, Ltd.)과 1만2000세제곱미터(㎥)급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금) 밝혔다. 해당 선박은 길이 150m, 너비 28m, 높이 1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2023년과 2024년 총 4척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수주했으며 올해 초 첫 번째 선박을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세계 최대 규모의 중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으로 액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액화석유가스(LPG)도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화물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다목적 화물 운송이 가능하다. 친환경 LNG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해 운항 중 오염물질 배출을 줄였고 북해 등 극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내빙(Ice Class)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이와 더불어 선수·선미 추진기(Side thruster)를 장착해
LS ELECTRIC(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직류(DC) 전력기기 솔루션을 통해 북미 배전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LS일렉트릭은 현지 시각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San Diego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디스트리뷰테크(DISTRIBUTECH)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미 최대 송배전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 ‘디스트리뷰테크’는 전 세계 94개국에서 ABB, 지멘스(Siemens), GE 버노바 등 700여 개의 글로벌 에너지·전력 기업이 참가한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맞춤형 직류 전력기기 △UL 인증 배전 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향(向) 직류 전력기기와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워 LS일렉트릭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을 집중 홍보한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대형 공장 등 전력 다소비 현장에서는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는 직류 배전 시스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S일렉트릭은 직류 생태계에 필요한 전력기기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
전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팬듀이트(Panduit)가 2026년 1월 13일 홀리 가르시아(Holly Garcia)를 최고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로 승진 임명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가르시아는 본 직무에서 회사의 글로벌 영업 전략을 총괄하며 회사의 혁신 활동을 지속하고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가르시아는 마크 네이즈(Marc Naese) 팬듀이트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됩니다. 마크 네이즈 사장은 "홀리 가르시아는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비전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로, 고객과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최고영업책임자로서의 그녀의 리더십은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시장이 기대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홀리 가르시아는 최근까지 팬듀이트 데이터 센터 사업부 부사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성장과 혁신 이니셔티브를 주도하였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팬듀이트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전략 개발을 주도하고 신제품 출시를 총괄했습니다. 그는 영업, 마케팅, 사업부 리
모바일 및 자동차 SoC용 반도체 IP 분야의 선도 기업 아라산 칩 시스템즈(Arasan Chip Systems)는 xSPI + eMMC 콤보 PHY IP의 즉각적인 가용성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IP는 xSPI PHY와 eMMC 5.1 PHY를 단일 통합 솔루션으로 구현해, 하나의 IP에서 서로 다른 두 가지 메모리 프로토콜을 모두 지원한다. xSPI + eMMC 콤보 PHY IP는 NOR 플래시의 높은 신뢰성과 NAND 플래시의 대용량 데이터 저장 및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방산 및 항공우주 분야의 미션 크리티컬 SoC 애플리케이션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또한 신뢰성이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의료기기 등 생명과 직결되는 애플리케이션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IP는 임베디드 및 부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증가하는 고성능 및 고집적 스토리지 솔루션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공유 I/O 및 아날로그 프런트엔드 아키텍처를 적용해 핀 수와 실리콘 면적을 대폭 줄였으며, 이를 통해 SoC 및 MCU 플랫폼에 비용 효율적이고 전력 최적화된 구현을 제공한다. 아라산의 론 메이브리(Ron Mabry) 영업 담당 부사장은 "이 듀얼 모드 PHY는 하나의 저핀수 IP만으
인터넷주소관리기구(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이하 ICANN) 지명위원회(Nominating Committee, 이하 NomCom)가 ICANN 이사회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신임 이사회 멤버는 2026년 10월 열리는 ICANN 연차총회(Annual Meeting)부터 2029년 연차총회까지를 임기로 한다. ICANN은 인터넷의 고유 식별자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조정 및 관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전 세계 60억 명이 넘는 이용자가 단일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인터넷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CANN 이사회는 연간 약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운영 예산과 전 세계에 450명이 넘는 직원을 둔 글로벌 비영리 조직인 ICANN을 전략적으로 감독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며 수탁자 거버넌스를 담당한다. 글로벌 시각을 갖춘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기회 NomCom은 이사회 직위 두 개를 충원하는 임무를 맡아 이사회 업무를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경험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복잡한 국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조직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대규모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