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문화역서울284와 성수동 문화공간 등 전국 70여 곳에서 '무한상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이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영역에 적용하는 디자인과 그 결과물이다. 주요 사례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옐로 카펫'과 '노란 발자국', 교통안전을 위한 '색깔 유도선', 범죄예방을 위한 골목길 '안전 비상벨'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처럼 일상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자체가 추진해 온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기관과 민간 기업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역서울284에서는 디자인의 공공성을 무한 상상력으로 보여주는 주제전시 '길몸삶터-일상에서 누리는 널리 이로운 디자인'을 비롯해 토론회, 연수회 등을 진행한다. 성수동 문화공간 등 전국 70여 곳에서는 공공디자인의 창의적 적용례를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힌다. 국립생태원,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온드림 소사이어티' 등 생태,사회문제 해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내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6조7076억원으로 편성됐다. 문체부는 우리 문화가 국민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이 세계일류 문화매력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을 효과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혁신 뒷받침 ▲공정하고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체육,관광 ▲세계인과 함께하는 케이컬처라는 3가지 기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혁신 뒷받침 : 2조 2255억원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창작준비금 대상 확대(2만 3000명, +2000명), ▲예술인 권리 보장 환경 조성 ▲예술활동증명 운영 확대 등으로 창작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828억원, +84억, 11.3%)한다. 예술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비예술인 역량 강화와 기술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예비예술인(예술대학생, 청년예술인 등) 대상 예술현장 연계 창작활동 및 예술 관련 행정 실무경험을 지원(58억원, 신규)하고, 예술과 기술 융합 이용권(바우처) 지원(21억원, 신규)을 통해 예술인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9월 25일까지 '청소년 아시아 평화 쇼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만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 고, 대학부 연령별 심사를 통해 총 27편의 우수작을 선발한다. 공모전 주제는 '청소년이 바라보는 아시아의 평화,공존 및 문화 교류'이며 단편 영화, 웹 드라마,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이 1분 이내 동영상을 창작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미지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K팝, K드라마 등 우수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문화 강국의 청소년으로서 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에 대해 성찰하고 직접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출품작은 9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규정 및 형식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결과는 9월 30일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입상 작품은 미지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대로 배포할 예정이다. 미지센터 담당자는 '청소년 아시아 평화 쇼츠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시아 평화와 협력에 대해 직접 참여함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옛 그림 속 이야기와 우리 음악, 춤과 무예를 통통 튀는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콘서트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주최 서울 중구, 주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이하 화통콘서트)가 9월 1일(목)~2일(금) 오후 7시 30분(총 2회)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화통콘서트는 옛 그림으로는 처음으로 문화재청이 '문화재 문탁은 낮게, 프로그램의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높게'를 주제로 추진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콘서트는 2018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문화재청의 집중 육성 사업에 선정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이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화통 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옛 그림 속 중구의 대표 인물과 마을의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가무악과 택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중구 거주민으로 구성된 중구어르신정가단 오프닝 무대 시작으로 어린이들 마음을 사로잡을 옛 그림 속 동물 이야기와 영화보다 더 흥미진진한 옛 그림 속 남녀의 사랑 이야기까지 모든 연령대 사로잡을 다채로운 구성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를 1일(목) 개최한다. '서울 오아시스'를 키워드로 진행되는 9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 총 9곳서 열린다. 서울 스테이지11 9월 공연은 △계절의 틈(보수동쿨러/인디/오전 11시 30분/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 △고요 속의 문장들(송은지, 김성완/음악/낮 12시/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1층 감정서가) △금천:秋(팬텀 프렌즈/팝페라/낮 12시/금천예술공장 창고동) △달빛이 흐르는 가을(두번째달/월드뮤직/오전 11시/청년예술청 그레이룸) △무용 & 음악의 즉흥적인 만남 '잼:잼'(김바리, 주나모/무용, 이선재, 심운정/음악/오전 11시/서울무용센터 무용연습실1) △문래? 올래! 9월: 가락나드리(가야금LAB오드리/전통/오전 11시/문래예술공장 1층 갤러리 M30) △여름과 가을 사이를 채우는 깊은 음색, 말로 밴드 단독공연(말로밴드/재즈/오전 11시/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WWD코리아가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을 기념해 9월 2일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전 세계 아트 분야 유명 인사 등 글로벌 VVIP 명사들이 참석하는 아트 갈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들을 후원,육성하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준비된 이번 WWD코리아 아트 갈라에서는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 부호들은 물론 국내외 유수 갤러리 및 관련 업계 VIP 등을 초청,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형성의 장과 함께 한국에서의 특별한 밤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프리즈 서울 방문차 한국을 찾는 홍콩의 억만장자이자 세계적 아트 컬렉터 에이드리언 청 뉴월드개발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기업 총수, 아트,패션 분야 관계자, 유명 셀러브리티 등 각계각층 인사들도 함께 참석, 미술계 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또 에이드리언 청 부회장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 및 리테일 복합문화공간 K11은 WWD코리아와 손잡고 앞으로 국내외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계획도 밝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8.29~9.4)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박물관협회 등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기관은 전국 300여 개의 시설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물론,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강의, 아이들을 위한 활동 등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미술관, 박물관 등 우리 지역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 체험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 전국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 시설에서 진행되는 다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6월 8일부터 21일까지 4060 남녀 360명을 대상으로 국산 맥주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4060 신중년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국내 맥주는 '카스(39.9%)'며,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국내 맥주 브랜드도 카스(30.6%)가 1위를 차지했다. OB맥주의 카스 다음으로 신중년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맥주 2위는 '테라(29.4%)'가 차지했다. 3위는 10.2%의 응답률을 기록한 '하이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클라우드(4.7%)', '필라이트(4.1%)'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곰표(2.3%)'와 '필굿(2.3%)', '맥스(1.7%)', '한맥(1.2%)' 등 다양한 국내 맥주 브랜드가 언급됐다.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국내 맥주 브랜드에 대해 물었을 때 신중년 30.6%는 여전히 카스를 선택했으며, 카스와 근소한 차이로 '테라(28.6%)'가 향후 구매 희망도 2위에 그쳤다. 3위는 11.4%의 응답률을 보인 '하이트'가 차지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조사 결과(2020년 3월 23일~3월 25일 기준, 전국 만 19세~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