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조성하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을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 리뉴얼 후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명에 적용된 ‘리미티드(Limited)’는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상품성과 독보적 입지 등 한정된 가치를 담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83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B 128세대 △112㎡A,B 72세대 △122㎡A 139세대 △142㎡A 218세대 △144㎡A 68세대 △177㎡A 68세대 △182㎡A,B 136세대 △227~243㎡ 펜트하우스 6세대로, 국민 평형부터 초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을 공급하며, 특히 중대형 위주로 세대를 구성해 부산 리치벨트에 걸맞는 고급 주거공간을 완성했다. ■ 각 분야 최고 거장들이 설계에 참여...하이엔드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 제시 단지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설계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테르노 청담, 한남 더 힐 등을 진행한 실내건축설계사무소 ‘이웨이(EWAI)’가 타입별 특성을 반영한 세 가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파트너 발굴을 위해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NextRise)에 참가한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에도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했으며, 프랑스 르노 본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 디렉터가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 전략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컨퍼런스에 더해,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그랑 콜레오스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에 탑재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다 상세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르노코리아는 ▲웨일(Whale) 브라우저를 통한 웹, 앱 서비스 개발 파트너 ‘드림에이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게임 플랫폼 개발 파트너 ‘오비고’, ‘스매시랩’ ▲차량 개인화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 개발 파트너 ‘시네모(Cinemo)’ 등 국내외 스타트업 파트너들과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도 진행한다. 27일에 열리는 모빌리티 컨퍼런스에서 레지스 브리뇽(Regis Brignon) 르노코리아 소프트웨어 및
LG생활건강의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브랜드 모델인 탁구선수 신유빈을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제작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LG생활건강에서 실제 촬영 없이 제작한 100% AI 광고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피지 모락셀라’는 일반 세제나 섬유 유연제로 없애기 힘든 빨래 쉰내를 제거하는 신개념 세탁 용품이다. 지난해 7월 첫 출시 이후 ‘빨래 쉰내 해결사’, ‘냄새 제거 끝판왕’ 등 별칭으로 불리며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젖은 수건, 땀이 스며든 운동복, 양말 등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냄새 원인균인 모락셀라균 세척에 탁월하며 부스터, 액체형 세제, 캡슐 세제, 스포츠 전용 세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냄새제거 부스터’는 과탄산소다보다 10배 더 강한 냄새얼룩 세척력이 특징이며, ‘액체형 세탁세제’는 필요한 만큼 양 조절이 편리한 장점이 돋보인다. 이번 피지 모락셀라 광고는 ‘세탁 신동’ 신유빈이 모락셀라균과 벌이는 세기의 탁구 대결 콘셉트로 제작했다. 빨래 쉰내로 고통 받던 신유빈 선수가 ‘피지 모락셀라’ 코치의 도움을 받아서 빨래 쉰내의 원인인 모락셀라균을 물리친다는 이야기를 생생한 영상으로 구현했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ADK그룹(대표 오야마 토시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협력 관계를 본격화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세에 대응하고, 각자의 핵심 사업 영역 확장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달 24일 이사회를 통해 베인캐피탈재팬(대표 스기모토 유지)의 계열사인 주식회사 BCJ-31의 인수를 의결했다. 인수 금액은 750억 엔(한화 약 7,103억 원)이다. BCJ-31은 ADK그룹 산하 주요 자회사들을 보유한 ADK홀딩스의 모회사로, 이번 거래를 통해 ADK그룹(이하 ADK)은 크래프톤의 연결 계열사가 된다. ADK는 일본 3대 종합광고 회사 중 하나로, 300편 이상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참여 경험을 포함해 콘텐츠 기획·제작, 광고·마케팅 등 크리에이티브 전반에서 전문 역량을 축적해 왔다. 2024년 기준, 연간 거래 규모는 약 3,480억 엔에 달한다. 크래프톤은 최근 급성장 중인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과의 접점을 통해, 게임 중심의 IP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너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이러한 사업 방향의 연장선에서, 애니메이션과 게임 간 협업 가능성을 넓히고 일본 내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6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신은봉 육군인사사령관(소장)에게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국가에 헌신한 6·25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 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시행된 첫해부터 매년 1억 원씩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이승찬 회장은 후원금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70번째 현충일을 맞은 뜻깊은 해인 만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과 함께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재해 복구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60년 이상 이어온 공동주택 사업의 철학과 고객 중심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브랜드 헤리티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에이치(THE H)’ 론칭 10주년을 기념한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24일(화)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억이 춤추는 공간’이라는 헤리티지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 공동주택의 출발점’인 마포아파트와 ‘최초의 민간 고급 대단지’인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통해 각각의 공간이 우리나라 주거문화에 미친 영향과 상징성을 조명한다. 특히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강남 시대를 연 상징’이자, ‘도시 구조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낸 기념비적인 공간’으로 소개된다. 현대건설은 과거 배밭이었던 압구정 일대가 입주민의 자부심이 살아 숨쉬는 주거지로 변모한 과정을 실제 거주민과 전문가의 회고, 그리고 현대무용·AI·3D 기술을 활용하여 감각적인 영상미로 되살려냈다. 이를 통해 공간에 축적된 시간과 감정, 그리고 100년을 내다본 세심한 설계 철학을 전달하며, 공간은 단지 머무는 곳이 아니라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브랜드의 근본적인 신념을 강조한다. 또한 디에이치 브랜드가 제시하는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푸조가 새로운 장르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압도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인기가 높은 408에도 투입, 하이브리드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선다. 지난 4월 푸조 308을 통해 국내 처음 소개된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은 48V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연비 효율성과 주행 응답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장점을 가진 신개념 파워트레인이다. 푸조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가진 자사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408에도 스마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확대 적용, 24일부터 국내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2023년 국내 시장에 데뷔한 푸조 408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주행감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202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푸조 전체 판매량의 35.5%를 차지하며 ‘스타모델’로 자리매김했다. 1,500mm의 낮은 전고가 만들어내는 날렵한 실루엣과 이에 대비되는 전장 4,700mm 및 휠베이스 2,790mm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 공기저항계수 0.28cd를 달성한 루프 후면 ‘캣츠 이어(Cat’s Ear)’의 조합으로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세련되고 대담한 인상을 자랑하는 그릴 디자인과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으로 푸조만의 독
현대로템은 25일 6·25 전쟁 75주년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참배에는 이용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정엽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김익수 경영지원본부장, 김정훈 레일솔루션사업본부장, 오준석 에코플랜트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은 6·25 전쟁에서 희생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오늘날자유와 평화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헌신 덕분인 점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참배를 진행했다. 이용배 대표이사는 현충원 참배 후 방명록에 “피로 써 내려간 호국영령의 희생을 가슴 속에 새기며 위국헌신의 각오로 대한민국의 평화로운 일상을 수호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 임직원에 지상무기 품질과 무인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등 최고의 품질을 갖춘 방산 제품을 납품해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위산업의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목적무인차량 HR-셰르파를 필두로 한 무인체계 제품의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소중한 대한민국 국군 장병을 보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