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4,16재단이 2022년 제4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회를 맞는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은 세월호참사를 비롯한 사회적 참사가 남긴 교훈을 문화 예술을 통해 안전한 사회의 기반으로 이어갈 콘텐츠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 국고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며, 4,16재단이 주최하고 씨네21이 함께한다. 공모 대상 콘텐츠는 장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단막극 드라마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16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총상금 규모는 50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작 1편에 4000만원, 입선 수상작 1편에 1000만원을 시상한다. 공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혹은 공동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창작자는 △세월호참사와 피해자, 관련인들의 삶을 다룬 내용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내용 △사회적 재난참사를 통해 교훈을 전달하는 내용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의 가치를 담은 내용 등을 주제로 한 장편 영상콘텐츠 기획안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KF, Korea Foundation)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이 한국-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5월 9일부터 한 달간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온라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 5개국의 이야기 그림책은 이번 북콘서트에서 소개된다. 중앙아시아 작가가 글을 쓰고, 한국의 그림작가가 그림을 그려 함께 만든 책으로, KF는 신비롭고 이국적인 중앙아시아 국가의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나눔으로써 지역과 시간의 제한 없이 더 많은 시민이 중앙아시아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얻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 상호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중앙아시아 온라인 북콘서트는 △이야기 그림책 온라인 북콘서트 △이야기 구연대회 △컬러링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이야기 그림책 온라인 북콘서트는 동화 작가이자 동화 구연 인플루언서인 하나언니 김수연과 함께 5월 9일부터 총 5편의 구연 영상을 통해 △드넓은 초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토끼의 용감한 모험담을 그린 카자흐스탄 '용감한 토끼' △호숫가 마을 보스테리의 지명 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인과 단체를 위한 창,제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의 2022년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4월 29일(금)부터 5월 27일(금)까지 받는다. 동대문에 위치한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전통공연예술의 시장화를 위한 비용 절감을 돕고 전통공연예술 민간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창작 연습, 제작, 유통, 마케팅, 공연 등 창작활동에 필요한 기반을 지원하고 연습실, 회의실, 공연장 등 창,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2022년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2022년 7월~12월로 대관시설은 공연장 '광무대'(118석), 대연습실(153.5㎡), 강의실(50석)이다. 대관료는 이용 시간과 시설별로 상이하며 1일 기준 3~8만원 내외로 유사시설 대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대관 가능 일정과 대관 규정, 신청 서식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통공연창작마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운영 규정에 따라 심의를 거쳐 6월 중 발표한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가 오는 5월 14일,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럽 최초, 최대의 K-POP 페스티벌 'KPOP. FLEX'를 개최한다. 그동안 'SBS 슈퍼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국내,외 K-POP 공연을 선도해왔던 SBS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K-POP 페스티벌 'KPOP. FLEX'로 유럽 K-POP 팬들과 만난다. 'KPOP. FLEX'는 SBS가 영국 파트너사 KPE, 독일 파트너사 PK Events와 EFS, 한국 파트너사인 ㈜성수동미디어그룹, ㈜세중인터내셔널과 함께 추진하는 다국적 K-POP 콘서트 프로젝트로 올해 첫 번째 도시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기점으로 향후 유럽 기타 지역에서도 K-POP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POP. FLEX'는 5월 14, 15일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월드컵 경기장 '도이체 방크 파크 (Deutsche Bank Park)'에서 열린다. '도이체 방크 파크'는 과거 차범근 감독이 소속돼 있었던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팀의 홈구장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팝가수 콜드플레이, 비욘세, 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우수한 미술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작가 조사-연구-비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우리나라 우수 작가와 작품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획자, 작가, 기록전문가, 미술 분야 이론,비평 연구가로 구성된 단체와 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인지도나 기획이 부족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선정된 단체,팀에는 연구 규모에 따라 연간 30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충분한 연구 기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2년 동안 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가 발굴 조사와 연구, 비평 등 사업 결과는 중간발표회와 연말 집담회, 성과발표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물은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자료로 활용하거나 작가의 차기 창작활동 및 전시, 학계 심화 연구, 미술 시장 내 작품 유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조사-연구-비평을 우수하게 수행한 단체는 향후 주요 미술관 전시, 자료 전산화(아카이브), 해외 출판 등 유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코로나19 위기 극복 국민 런웨이 캠페인 영상 '새로운 일상, 우리의 여정'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ipolicy)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회복 국민 런웨이 캠페인 영상 '새로운 일상, 우리의 여정(A New Journey)'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코로나19에 정면으로 부딪치며 버텨온 대한민국 국민의 인내와 희생에 감사하고, 다음 단계로 한 걸음 더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새로운 일상을 향해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는 사람들을 런웨이를 걸어가는 패션모델의 모습에서 본떠 패션쇼로 연출했다. 한국인 최초로 입생로랑 남자 컬렉션에 참가해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최현준을 비롯해 여행 콘텐츠 창작자 '여락이들'의 김옥선, 국내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부기장과 승무원, 응급실 간호사, 요식업 소상공인 부부,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다양한 직군의 일반 시민들이 런웨이 모델이 되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모델 최현준은 재능 기부를 통해 전체 출연진들의 무대 걸음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코리아(L'ORÉAL KOREA)와 친환경 아트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를 5월 3일(화)부터 27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각 예술이나 디자인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장애 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현업 예술인뿐만 아니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인과 입선 5인을 포함해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작에게는 500만원의 상금, 입선작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로레알코리아 제품의 친환경 박스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되며, 하반기에 기획 전시 형태로 시민과 만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2007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인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를 통해 △매년 장애예술인 입주작가 선발,지원 △장애예술인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 △장애-비장애 동행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장애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현대미술관은 7주년을 맞이해 올해 여름 7월 말, 설치 미술의 대가인 뉴맨/포유즈 (Numen/For Use)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현대미술관(운영: 연진케이)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립미술관으로 전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여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이다. 뉴노말(New Normal)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활기를 잃은 대중에게 K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은 미술품을 전시하는 장소라는 것을 넘어서서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 재정의를 내리고자 한다. 이번 여름에 한국에 5년 만에 돌아온 뉴맨/포유즈 작가는 각각 오스트리아, 독일, 크로아티아에서 온 3인조 아티스트 그룹으로 1998년도부터 작품 활동을 여러 나라에서 이어왔다. 그들은 테이프, 라텍스, 그물 그리고 실 같은 일상에서 보기 쉬운 소재들을 이용해 대규모 설치 작업을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테이프 비엔나를 보여준 후로 도쿄, 파리, 스톡홀름 등에서 거듭해 국제적인 명성을 더해왔다. 이번 여름 K현대미술관에서 뉴맨/포유즈가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