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이 중국 배우이자 가수, 댄서인 탄젠츠(Tan Jianci)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브랜드가 내세우는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 웨어(Technical Lifestyle Wear)' 비전을 새로운 세대에 맞춰 강화하는 행보이다. 발견(Discovery)의 정신에 뿌리를 둔 이 브랜드는 아웃도어 경험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통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풍요롭고 섬세하게 현실을 탐험하도록 이끈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은 더 이상 배낭여행자의 먼 여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현대 도시 엘리트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술 혁신'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미학을 결합하여 매력적이고 세련된 '스마트 웨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탄젠쯔는 연기, 음악, 춤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상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그는 '아웃도어'를 먼 모험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일상적인 루틴으로 재정의하며 발견의 정신을 구현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촬영 중간에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는
중국이 올해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CGTN은 중국이 14년간 벌인 항전이 왜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중국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뭔지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중국은 7월부터 전쟁 영화 상영과 테마 박물관 전시를 통해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해 왔다. 이러한 기념행사는 9월 3일 '중국 승전 기념일(China's Victory Day)'에 정점에 이를 예정이다. 이날은 1945년 9월 2일 일본이 항복 문서 서명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공식 종결된 걸 기리는 날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일본의 침공에 맞서 중국이 벌인 항일 전쟁은 처음부터 인류 문명을 수호하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면서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에서 반드시 필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저항은 1931년 9월 18일 일본이 중국 만주 지역을 침략한 만주사변으로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중국은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 것. 이후 1937년 7월 7일 일본군과 중국군이 베이징 근교 루거우 다리(Lugou Bridge)에서 충돌한 사건은 중일 전쟁의
줄리앙 옥션(Julien's Auctions)이 전설적인 스케이트보더 토니 호크(Tony Hawk)와 파트너십을 맺고 '토니 호크: 더 900 컬렉션(TONY HAWK: THE 900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매는 오늘 2025년 8월 26일부터 시작되며, 호크의 경력에서 나온 오리지널 소장품들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번 경매는 호크가 직접 큐레이션했으며,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고 수집가들에게는 매력적인 99점이 출품된다. 호크는 "개인적으로 소장품 판매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이번 경매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수익금은 호크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더 스케이트파크 프로젝트(The Skatepark Project)'에 기부돼, 소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케이트파크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경매의 핵심은 1999년 X게임에서 호크가 사용해 세계 최초로 '900' 에어리얼 기술을 성공시킨 '900' 팔콘 2 스케이트보드다. 버드하우스(Birdhouse) 데크에 퓨리(Fury) 트럭과 무각인 휠이 장착된 이 보드는 단 하나뿐인 상징적 유물로 스테이트 문화 기념품에 새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오뚜기 찰현미 즉석밥으로 만든 ‘찰현미 젤라또’를 선보인다. 빨라쪼의 인기 메뉴인 ‘리조’, ‘리조네로’에 이어 선보이는 3번째 곡물 젤라또다. 즉석밥을 디저트로 재해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0% 국내산인 오뚜기 ‘찰현미밥’을 젤라또 원물로 만든 덕분에 영양가 높은 찰현미를 쫀득한 젤라또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진짜 밥을 씹는 ‘리얼 식감’을 구현했고, 곡물 본연의 건강한 고소함을 쫀득한 달달함에 담았다. 현미 특유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B·E 등 영양성분도 자연 그대로다. 건강한 곡물이 부드러운 젤라또와 어우러져 입이 심심할 때는 물론 출출할 때 즐기면 더 든든하다. 한편, 빨라쪼는 유산균 함량을 추가한 ‘프로바이오 요고라또’도 함께 선보인다. 3억 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은 요거트 젤라또로, 냉동 상태에서도 유산균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식감은 한층 부드러워지고, 맛도 깔끔해 ‘건강하게 즐기는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즉석밥을 프리미엄 젤라또에 담은 독특함으로 매니아층은 물론 새로운 맛과 비주얼에 민감한 젊은 층에서 건강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고객 중심 경영과 소통 체계 강화를 위해 대고객 피드백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단순한 고객응대 차원을 넘어, 채택된 제안을 실제 제도와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의견이나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내용을 적용 전과 후로 비교해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존 VOC(Voice of Customer) 제도가 일회성 응대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단점을 이번 플랫폼을 통해 보완했다. 또한 채택된 개선과제를 진행 단계별로 SMS로 안내해 고객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 제안 사례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감사 쿠폰 등의 리워드도 제공된다.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신한 새로고침은 보다 체계적인 고객 제안 검토 및 신뢰 있는 고객 소통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창구”라며, “불편을 단순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제안을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연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26일 경북 청송에서 국립생태원과 산불 피해 지역 복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멸종위기종인 큰바늘꽃* 이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택주 가스공사 탄소중립환경부장과 정길상 국립생태원 복원연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22년부터 지속 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국립생태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 사업을 펼쳐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와 나도풍란을 복원하는 등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권 대형 산불 훼손 지역에 대한 멸종위기종 피해 조사·복원을 추진하며 자연 생태계 회복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인공 증식 기술로 재배된 큰바늘꽃 200개체를 청송군 주왕산 일원에 이식하고, 순찰·감시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서식 안정성과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행사가 열린 곳은 과거 큰바늘꽃 자생지였으나, 하천 개발 등 자연 훼손으로 현재는 야생 개체군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불 피해 지역에 멸종위기종 등 생물 개체군이 다시 정착하고 생태계 건강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6일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양한광)와 ‘시니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한광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관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해당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을 통해 국립암센터로 지원되며, 주요 사업에는 ▲AI 기반 건강관리시스템 개발 및 병원 인프라 고도화 ▲시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노화 예방 연구비 지원 ▲시니어 사고 방지 및 재활 프로그램 개발 ▲시니어 관련 사회공헌사업 확대 등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암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시니어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이어가며 포용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작기계(머신 툴, Machine Tool)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DN Solutions, 대표이사 김원종)는 독일의 하이엔드 프리미엄 공작기계 전문업체인 HELLER 그룹을 인수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HELLER 그룹 인수를 마치게 되면, DN솔루션즈의 연결 매출은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독일 뉘르팅겐(Nürtingen)에서 HELLER 홀딩스(HELLER Holding SE & Co. KGaA) 최대주주와 만나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HELLER 그룹이 130여년 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머시닝 센터 기술력을 확보하고 제품 라인업을 한층 보강하며,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에서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생산 거점이 전 세계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도 인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요인이다. HELLER 그룹은 독일, 영국, 미국, 브라질, 중국 등에 주요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DN솔루션즈는 한국과 중국, 인도(예정)에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