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첫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Genesis House New York)'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더 하이라인(The High Line)',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등이 있는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에 있다. 그동안 럭셔리와 트렌디한 문화를 선도하는 뉴욕에서 콘셉트카 공개를 통해 브랜드 미래를 선보여온 제네시스는 이번에 뉴욕에서 기존에 없던 브랜드 문화 공간을 오픈하며 다시 한번 혁신적인 브랜드로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차량 전시와 더불어 레스토랑,라이브러리,공연장,테라스 가든 등을 포함한 복합 브랜드 거점으로, 바쁜 일상에 휴식과 예술적 영감을 충전하는 도심 속 '문화의 오아시스'를 지향한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제네시스 수지' 등을 통해 브랜드 철학의 정수를 담은 거점을 디자인해 온 건축 사무소 서아키텍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제네시스 하우스는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달 6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경기테크노파크 3동 1층 다목적실 및 분수광장에서 '2021년 안산시 무료 드론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드론조립 ▷가족과 함께 기초비행 ▷드론코딩 ▷드론축구 ▷드론 항공촬영 ▷미니레이싱 ▷드론임무수행(수색/배송)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 드론 체험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비행의 기초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이다. 드론축구는 드론 축구 경기를 통해 비행의 기초를 이해하며 체득하게 된다. 드론코딩은 기초 블록코딩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이며, 드론 촬영은 드론 기초 촬영 기법 습득과 함께 촬영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드론조립을 통해서는 드론의 구조를 이해하고 기초 비행을 테스트 할 수 있다. 미니레이싱과 드론임무수행에 대한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일 교육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중복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드론체험교실은 11월 8일(월)~12월 3일(금)까지 주중 2시간 신청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으로 직접 방문하는 체험 행사다. 선착순으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최근 전국 각지 유명 빵집을 탐방하고 인증하는 이른바 '빵지 순례' 열풍이 뜨겁다. 서촌, 성수 등 서울 핫플레이스에는 소량의 커피를 짧고 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민 '에스프레소 바'들이 연달아 문을 열며 호황이다. '카페노티드'나 '랜디스도넛' 등 MZ 세대 인증 사진 문화를 타고 떠오른 수제 도넛 인기도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제 분위기 속 일상의 작은 기쁨을 찾으려는 경향이 이처럼 다양한 먹거리 트렌드로 확산하는 가운데 서점가에도 유사한 흐름이 포착된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집계 결과 음식을 주제로 한 에세이의 출간 종수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하다 올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출간된 음식 에세이 신간은 약 39종으로, 이미 2020년 한 해 출간량의 1.3배를 넘어섰다. 판매 역시 2년 연속 상승세다. 2019년 2.3% 역성장했던 음식 에세이 판매량은 2020년 24.7% 큰 폭의 증가율로 반등했고,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량은 이미 지난해보다 3.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식 이야기를 다룬 책들 특유의 따뜻한 풍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예술플랫폼 '언폴드 엑스(Unfold X)'를 11월 15일(월)부터 28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언폴드 엑'는 '융합예술 창작 지원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파라다이스문화재단, LG유플러스가 협력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전례 없는 연합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융합예술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첫 무대이자 해당 분야의 창작 지원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자리다. 이번에 준비된 언폴드 엑스는 △동시대 기술 기반의 예술적 실험을 선보이는 전시 '디지털 스토리텔러스(Digital Storytellers)'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창,제작 환경을 진단하는 온라인 강연 '다이얼로그 엑스(Dialogue X 2021)'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언폴드 엑스 공모(Unfold X open call)'를 통해 융합예술 분야의 국내 작업과 해외 초청 작업, 동시대 첨단 기술을 다룬다. 특히 전시는 기술 기반의 예술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영국 미디어 아티스트 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 강북구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콜드슬립(koldsleep)에서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꿈 수집 프로젝트 및 일인용 관객 참여 공연 '이인환각연쇄고리'가 진행된다. 이인환각연쇄고리는 해가 진 이후 매 시간 1인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는 독특한 예매 방식을 내세운 공연이다. 이인환각연쇄고리 공연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이 '연쇄고리' 단계를 거듭하며 다른 형태로 가공되고, 서로 영향받는 것이다. 공연 총 연출, 기획은 연출가 김미현이 맡았으며, 제작은 콜드슬립이 맡았다. 전체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을 연계하는 지역 기반적 특성과 실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강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차 연쇄고리'인 꿈의 텍스트를 재료로 만들어진 '2차 연쇄고리'의 주파수는 퇴화되지 않은 기관을 보유한 '채널헤드'들만이 감지할 수 있고, 이들 세계관에서는 이런 채널헤드를 관객들로 상정한다. 공연 관객들은 밤이나 새벽 시간 중 선택해 공연 장소를 찾는다. 이후 '꿈속 주파수'를 구현한 음악을 체험하며 콜드슬립 주변을 꿈속 세계 안에서 돌아다니듯이 자유롭게 거닌다. 이후 꿈 연구자의 조사에 응해 자신의 꿈에 관한 기록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여행 관련 영상 공모전 '2021 아라뱃길 청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며, 언택트 관광지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안전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 관련 영상과 청년의 창의적 시각,생각으로 새롭게 다가가는 아라뱃길 여행 관련 영상 등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공모한다. 만 19세~39세 청년으로 이뤄진 개인 혹은 팀(5인 이하)이 참가 대상이며, 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영상은 1분~10분 안에 제작하면 되며, 브이로그,뮤직비디오,CF,드라마 등 장르 무관 순수 창작 영상을 출품하면 된다. 다만 2021년에 촬영한 영상만 출품할 수 있다. 총 시상 규모는 800만원으로, 총 37점 안에서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훈격은 나중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 관광사업부로 하면 된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연극인의 창작 역량을 키우는 재교육 특별 강의 '2021 위클리(Weekly) 아카데미'를 11월 29일(월)부터 12월 16일(목)까지 창경궁로 소재 서울연극센터 아카데미룸에서 진행한다. 2021 위클리 아카데미는 연극인을 위해 특정 주제로 진행하는 '단기 특강'이다. 기존 연극배우, 연출가, 극작가 등을 대상으로 약 15주 차 안팎의 정규 수업 형태로 진행해온 '플레이업(Play-up) 아카데미'와는 달리 매년 다른 주제를 선정해 이에 맞는 별도의 강사진을 섭외해 단회 차로 진행한다. 지난해 연 특별 강의는 수강 신청을 오픈한 뒤 이틀 만에 모든 강좌가 매진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올해는 총 3주의 특강 기간에서 '1주일마다 다른 주제를 다룬다'는 의미를 담은 위클리(Weekly) 아카데미란 이름으로 선보인다. 아카데미는 연출, 극작, 연기 등 연극과 밀접한 세 분야에 대해 총 3주에 걸쳐 12개 강의를 선보인다. 백상예술대상, 동아연극상 등 각종 연극 분야 시상식을 휩쓸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는 창작자 12명이 일일 특강 강사로 참여한다. 1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수도권 최초의 국립해양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 건립된다.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는 10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수도권 지역에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수족관 외에 국립해양문화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해양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 2019년부터 해양역사와 해양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교육,체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 인천을 지정,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을 추진했다. 해수부는 총 사업비 1067억 원을 투자해 인천광역시가 협약으로 제공한 사업부지에 2024년 개관을 목표로 부지면적 2만 5810㎡, 연면적 1만 7318㎡인 지상 4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한다. 박물관 1층에는 항해 체험으로 바다에 대한 꿈을 키우는 '어린이 박물관'을, 2층에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해양교류 역사를 소개하는 '해양교류사실'과 해운항만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해운항만실'을 마련한다. 또 3층에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현장의 삶을 보여주는 '해양문화실'과 기획전시실을 비롯해 4층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다. 박물관은 인근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