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말차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은 ‘월드콘’, ‘설레임’, ‘티코’ 등 3종이다. 말차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기 관리와 건강에 신경쓰는 Z세대는 말차가 지닌 웰니스 속성과 더불어 특유의 선명하고 건강한 초록빛 이미지에 열광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해외 유명인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유하자, 이들을 모방하는 '디토 소비' 현상이 맞물려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유행은 국내에도 퍼져 맛과 건강, 시각적 만족감까지 추구하는 젊은 층 중심으로 말차맛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 3종은 비옥한 토양과 청정한 환경에서 자라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특징인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월드콘 말차’는 바삭한 콘 과자 안에 달콤쌉싸름한 말차 아이스를 담아 월드콘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땅콩과 초코 토핑은 고소함과 달콤함을 배가한다. ▲’설레임 말차’는 부드러운 식감의 말차 쉐이크 아이스크림으로, 말차라떼를 연상하게 한다. 파우치 형태로
현대건설이 대한민국 재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구리 수택동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총 7,007세대, 공사비 2조 8,069억 원, 최고 49층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단일 재개발사업으로는 세대수와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다. 구리 수택동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현수)은 지난 2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해 시공사를 확정했다. 사업지는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54-9번지 일대 약 34만 2,780㎡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까지 총 27개 동, 7,007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53개월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재개발사업에 ‘메가시티(Mega City) 사업단’이라는 이름을 내세웠다. ‘엄청나게 큰’을 뜻하는 ‘메가(MEGA)’와 도시를 의미하는 ‘시티(CITY)’를 결합해, 수도권 동부의 새로운 주거혁신을 이끌어갈 중심도시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명칭이다. 단지명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단지 설계는 세계적인 도시설계사 JERDE가 참여했다. 구리시 정비사업에서 해외 설계가 적용된 건
삼성전자가 20일 태국 방콕에서 '2025년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을 소개했다.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6개 국가에서 온 주요 미디어와 전문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 경험을 선보였다. 32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와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양문형 비스포크 AI 냉장고, 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터치스크린으로 한층 고도화된 AI홈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또 동남아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시스템에어컨과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무풍 기술이 적용된 에어컨 라인업, 최신 AI 기능을 탑재한 '전자동 AI 통버블' 세탁기, 세계 최고 400W 흡입력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청소기와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등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Save) ▲돌보며(Care) ▲나의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AI 홈' 비전을 참석자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임직원 복지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가 8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월) 밝혔다.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는 임직원에게 새로운 레저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도입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870명의 임직원이 캠핑카를 활용한 힐링 여행을 즐겼다. 이 서비스는 파견직을 포함해 재직 중인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대 10명이 선정된다. 당첨된 임직원은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 캠핑카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무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초보자도 걱정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 조명, 화로 세트, 주방용품 등 다양한 캠핑 장비가 함께 제공되며, 위탁운영사인 스마트 캠핑카 공유 플랫폼 ‘캠버(Camver)’를 통해 장비 사용법과 캠핑카 이용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더 많은 임직원이 다양한 형태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캠버와 협약을 맺고 캠핑카 제휴 할인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은 프리미엄 캠핑카를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캠핑용품, 자차보험, 주
오리온은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감자 제철인 6월부터 10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및 예산,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올해는 300여 개의 전국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 6천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 스윙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감자는 수확 즉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저장소로 이동해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은 생감자칩을 즐길 수 있다.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과 스윙칩은 매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여름 시즌 꼭 사먹어야 할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1년 중 가장 신선한 생감자칩을 맛볼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 출시 이후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생감자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생감자칩은 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들어 원료 감자의 품질이 곧 맛과 직결된다. 오리온은 1988년 강원도 평창에 국내 기업
이디야커피가 오는 24일부터 크림치즈 스프레드로 잘 알려진 브랜드 ‘FOURB(포비)’와 협업해 ‘FOURB 크림치즈 베이글’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FOURB'는 천연 재료로 만든 크림치즈 스프레드와 베이글로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다. 인공 첨가물을 배제하고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스프레드는 부드러운 질감과 진한 맛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플레이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고객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인기 있는 플레이버인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 2종으로 구성됐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은 상큼하고 은은한 블루베리 향이 특징이며,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은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소한 식감으로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올리브 베이글과 크림치즈의 조화로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제공한다. ‘FOURB 크림치즈 베이글’ 2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반응이 좋았던 블루베리와 무화과 크림
하나카드(대표 성영수)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ARS 운영 실태평가'에서 '보이는 ARS'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ARS, 보이는 ARS, 챗봇, 보이스봇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하나카드는 특히 '보이는 ARS' 부문에서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서비스 품질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이는 ARS'는 손님이 ARS 이용 시 휴대폰 화면을 통해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여 음성 안내만으로는 불편했던 정보 확인 및 선택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하나카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손님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더욱 혁신적인 손님 소통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손님 경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5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6월 20일(금)부터 22일(일, 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몬차의 아우토드로모 나치오날레 몬차(Autodromo Nazionale Monza, 국립 몬차 자동차 경주장)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TCR 월드투어 3라운드가 펼쳐진 아우토드로모 나치오날레 몬차는 1922년 개장한 세계에서 유서 깊은 서킷 중 하나다. ‘속도의 사원(Temple of Speed)’이라 불리며 직선과 급제동 구간이 많아 추월이 많이 발생하는 서킷으로 능숙한 속도 조절과 팀워크가 요구된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21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하고 예선에서 얻은 15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