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APC코퍼레이션이 출간하는 매거진 '월간한옥'의 와디즈 한정 '특별판' 펀딩이 오픈 1시간 만에 펀딩 100%을 달성했다. 2021 벤처러스 클래스 in 예술 프로그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1 예술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분야의 성장 기업을 위해 제공되는 맞춤형 성장 보육 프로그램이다. 코맥스벤처러스는 올해 예술 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돼 총 16팀을 육성하고 있다. APC코퍼레이션은 최근 4년간 한국의 집과 문화를 여행하듯 새롭게 경험하는 매거진 월간한옥을 발간해왔으며, 이번 월간한옥 특별판에는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알기 쉽게, 아름답게 담아 4년간 쌓아온 콘텐츠의 정수를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올 7월 26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모집을 시작한 월간한옥 특별판은 오픈 1시간 만에 목표 100%를 초과 달성하며 APC코퍼레이션이 월간한옥 발간을 통해 쌓아온 한국 문화에 대한 브랜드 저력을 보여줬다. 월간한옥 특별판은 그 동안의 콘텐츠를 보강한 새로운 기획의 매거진으로, 기존 독자에겐 한층 더 섬세한 큐레이션을 전달하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고 600명 화성시민의 참여로 더 뜻깊은 의미를 지니게 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천경우 'Place of Place' 전시회를 9월 1일(수)부터 10월 17일(일)까지 로얄엑스(화성시 팔탄면 소재)에서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퍼포먼스와 공공미술의 영역을 포괄하며 세계 여러 도시에서 꾸준히 작업 세계를 펼치고 있는 사진작가이자 설치 미술가 천경우를 초대했다. 재단은 앞서 올 5~6월 다양한 연령대와 문화 배경을 보유한 600명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 지도를 그려보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본 화성시 모습을 상상해 보고, 도시 지도를 하나의 선으로 그린 뒤 특별한 기억이 담긴 장소의 위치를 점으로 표시해 자신이 속한 도시 이미지와 의미를 되새겼다. 또 예술 작품 제작 과정에 직접 동참해 작품의 일부에 속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간직했다. 이번 전시는 해당 프로젝트의 종착점이자 600명 시민의 참여 결과물로 탄생한 두 점의 조형물과 시민 드로잉 등 작가와 시민의 협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PR협회가 올해의 우수 PR 활동 사례 및 우수 실무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1 제29회 한국PR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국PR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심사 결과 발표는 11월 16일, 시상식은 11월 24일 PR인의 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PR협회의 한국PR대상은 매년 우수 PR 활동 사례와 우수 실무자들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국내 대표적인 PR 어워드다. PR 대상은 우수 사례 및 활동상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산업 분야로서의 PR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함으로써 일반인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품 자격은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 사이에 진행된 모든 PR 프로그램이다. 국내 PR 업무에 종사하는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 등에서 국내 담당자가 국내와 해외에서 집행한 모든 PR 프로그램이 대상이 된다. 시상 부문은 PR 성공 사례 부문, 올해의 PR인 상, 올해의 PR 기업상, 올해의 홍보대사상이다. 특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1년 경기도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수원SK아트리움이 9월 5일 한국 대표 민요 '아리랑'과 전통 무예 '택견'을 소재로 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전통문화 예술 단체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전통 액션 연희극이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받은 최고의 택견꾼들로 구성된 단체로, 택견을 비롯해 탈춤,살판,사자춤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동상을 수상했으며, 국립국악원 별별연희에서 최다 관객을 동원한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의 융,복합 버전이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100년 전 조선의 실존 인물인 택견꾼 강태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청월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통 창작극이다. 한국 대표 민요 아리랑과 전통 무예 택견을 매개로 해 우리네 '멋'과 '흥' 그리고 '신명'을 담아 극으로 풀어냈다. 특히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융,복합 버전은 미디어를 활용해 아름다움, 역동적 모습을 더했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의 무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게임문화재단이 게임 개발자들의 생생한 이야기, 최신 게임 비평, 국내,외 이슈 등 게임 관련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담은 게임 문화 웹진 '게임 제너레이션(Game Generation, 이하 GG)'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잘 알려진 크래프톤의 후원으로 발간되는 GG는 게임의 전문성과 문화적,학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기사들을 조명하는 △집중 기획 △TRENDS △ARTICLES 세 개 섹션으로 나눠 다루게 된다. 집중 기획에서는 매 호 담론 주제를 선정해 다룰 예정이며, 창간호에서는 게임 잡지와 비평의 역사, 북미와 한국 게임 문화 연구 등으로 구성돼 문화로서의 게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TRENDS에서는 제도와 최신 키워드 중심의 게임 관련 동향을 발 빠르게 담아낼 예정이며 게임법 진행 경과와 미래,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 등 관련된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ARTICLES는 게임 비평, 개발자 및 게이머 인터뷰로 구성됐으며 '잇 테이크 투', 게임쇼 E3의 변화와 도전에 대한 리뷰, 인디 게임 개발자 somi 인터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미술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센터)가 제13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을 9월 10일(금)~11일(토)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은 하자센터가 2008년부터 주관하는 청소년 축제로, 올해 13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똑같은 일기를 쓰지는 않겠어: 오늘의 내가 만드는 내일'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코로나19와 기후 위기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된 우리 사회에서 미래는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닌 다른 내일을 상상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주제 의식을 담았다. 제13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의 청소년 펠로우가 기획한 '펠로우 세션'은 '한 방울로 시작하는 지구 지키기: 벌새들의 만남', '학교는 우리를 어떻게 망쳤는가?: 공간의 기억',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마음 글쓰기'이며 워크숍, 토크쇼, 쇼케이스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진다. 각 세션은 기후 위기, 번아웃, 교육의 미래 등 청소년이 주목하는 각각의 주제를 담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 행동하려는 청소년들의 문제의식을 담았다. 기획 세션인 '세상을 망하게 둘 수는 없잖아: SF의 눈으로 구해/보는 2021'은 S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사 아카이브를 소장한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의 심해 해양생물 콘텐츠가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ocean, Diving into the unknown)'이 9월 25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초대 전시로, 국내에 소개된 프랑스 전시의 대부분이 미술 분야로 편중됐던데 반해 자연사와 과학을 주제로 한 대규모 기획전이란 점에서 관심을 끈다. 더불어 파리에서 26만명을 모으며 큰 성공을 거뒀던 '바다, 미지로의 탐험' 전시가 오리지널 버전으로 처음 해외에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은 1793년 개관해 생물 표본 및 광물, 화석 등 1억건 이상의 방대한 자연사 아카이브를 소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사박물관이다. 그뿐만 아니라 10년간 세상에 알려진 해양 생물의 약 20%가 프랑스 자연사박물관의 탐사를 통해 발견됐을 만큼 세계 해양탐사의 선두에서 미지의 영역인 심해를 탐사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특별 전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가 2021년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9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인증사업의 일환으로, 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이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생태적 일상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으면 된다.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재료는 페인트, 크레파스, 수채화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 후 완성된 작품을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는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에게 러시아-중국-북한 국경지역 야생에 살아있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 그 서식지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펼치는 그리기대회다. 지난해 열린 제8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에서는 약 1400여 명이 참가해 9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은 러시아 연해주 남서부의 중국,북한과의 접경 지역에 살아남아 있는 아무르표범(한국표범) 및 아무르호랑이(한국호랑이) 개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