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N문화 앱 사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N문화 인스타그램 계정(@localnculture)을 팔로우한 뒤 지역N문화 앱 사용 화면을 캡처해 DM으로 보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간은 8월 14일까지며 친구 태그와 대댓글을 달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8월 20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N문화 포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의 지역문화자원 활용 정책의 하나로 2017년도부터 추진된 지역문화자원 플랫폼이다. 현재 지역문화자료 140만 건의 목록과 약 3만 건의 원문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약 7000건의 지역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최근 지역N문화를 통해 구축한 다양한 지역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지역문화 빅데이터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이번 지역N문화 앱 사용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이 지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문화 콘텐츠 사용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가 7월 28일(수)까지 방배유스센터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간에서 제3회 방배 미디어-아트 축제 'B on Air'(비온에어)를 이끌어갈 축제 기획단 청년들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온,오프라인 축제를 열어 참여 기회를 주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세계를 구축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B on Air(비온에어)는 미디어(1인미디어, 팟캐스트)와 아트(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서초구 청소년 축제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B on Air(비온에어)는 이 축제의 주체인 청년을 모집해 기획,운영,모니터링의 역할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도적인 청년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축제 기획단은 축제 주간을 정하고 온,오프라인 운영을 통해 축제의 다양성을 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온라인 축제 기간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3차원 공간에 방배유스센터 체험부스를 만들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재 미디어와 관련된 활동실로는 1인미디어 스튜디오와 팟캐스트 스튜디오가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공간을 구현해 각 사업별로 제작된 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공식 초대장을 발표한 지난 2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Plaza del Callao) △중국 상하이 K11 쇼핑센터(K11 Shopping center)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The Entertainment Bulding) △태국 방콕 파노라믹스 센트럴월드(Panoramix CentralWorld)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Hydroproject) 등에서 옥외광고를 공개했다.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란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초대장과 동일한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라는 메시지를 연이어 보여준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이미예 장편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가 지난 19일 예약 판매를 개시해 3일만에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이다. 꿈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동화 같은 설정으로 종이책+전자책 합산 누적 독자 100만 명을 기록하며 상반기 전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는 2020년 7월 1권 출간 후 1년 만에 출간됐다. 구매 연령층은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책 판매 50만 부 기념 드림 에디션이 출간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 1권도 판매량이 동반 상승해 베스트셀러 12위에 올랐다. 한편 알라딘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를 비롯해 정유정 '완전한 행복', 최은영 '밝은 밤'이 나란히 베스트셀러 3, 4위를 차지해 상위 베스트 5위 안에 한국 소설 3권이 동시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정유정 작가의 '완전한 행복'은 출간 이후로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 현재 9주째 베스트셀러 5위권 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크히어로 액션 만화 '체인소맨 7'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어렵고 복잡한 직장생활의 길잡이를 책에서 찾고자 하는 MZ세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취업', '이직', '퇴사' 키워드를 포함하는 직장생활 관련 도서의 최근 3년간 구매 연령 비율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전체 구매자 대비 16.4%를 차지했던 26~35세 구매 비율이 2020년에는 7.5%p 상승한 23.9%로 나타났다. 취업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스스로의 가치관에 따라 퇴사를 망설이지 않는 세대. 추구하는 삶의 모습과 밥벌이의 현실 사이 갈등하는 MZ세대 직장인들은 업무와 회사생활에 대한 정보를 찾고 다른 이의 경험에서 고민의 해답을 발견하고자 '책'을 펼치고 있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꿈꾸며… '일 잘하는 법' 찾아 읽는 사람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MZ세대 직장인에게 회사에서 받는 인정과 만족감은 퇴근 후의 행복한 일상만큼이나 소중한 가치다. 효율적으로 일하며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일잘러'들의 업무 비결을 탐독하고자 하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을 소개한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는 복잡한 일들을 단순하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가든프로젝트가 2021년 현대위아가 'E.S.G' 활동으로 진행한 '현대위아초록학교' 두 곳의 설계와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줄임말이다. 과거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가치요소로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최근에는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하고 있다. 기업의 ESG 성과를 활용한 투자 방식은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 추구와 기업의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위아'는 경기도 안산시 위치한 국립한국선진학교와 충청남도 서산시의 부성초등학교를 '현대위아초록학교' 대상지로 물색한 후 현대위아의 사회공헌활동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정원 분야 사회적기업 가든프로젝트를 파트너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가든프로젝트는 학교 구성원과의 토론 과정을 통해 국립한국선진학교 내 총 600㎡의 공간에 학생들을 위한 '야생화 정원'과 선생님들을 위한 '온실 정원', 학부모들을 위한 '포켓 정원' 등을 조성했다. 특히 정원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가구,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웨어 등으로 구성된 구찌 데코(Gucci Décor) 컬렉션을 선보인다. 개인 공간은 각자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라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예술적 상상력에 시적 감성을 더해 삶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독창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구찌 데코 컬렉션은 창의적이고 모던한 방식으로 생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구찌 데코의 배경에는 구찌의 다양한 모티브를 통해 드러나는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강력하면서도 로맨틱한 미학이 자리한다. 주로 애니멀과 플로라 모티브를 중심으로 하는 구찌의 다채로운 디자인 아카이브를 참조한 구찌 데코 컬렉션은 생동감 있는 컬러,패턴,레터링을 결합해 활기 넘치는 느낌을 자아냈다. 독창성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이번 구찌 데코 컬렉션은 공간을 자유롭게 큐레이팅하고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전통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의 개념을 탈피한다. 구찌 데코 컬렉션은 전 제품이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이탈리아 예술과 장인들의 위대한 전통의 진정성을 담았다. 집은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는 곳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5060 신중년의 술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친구, 동료와 술자리 모임이 줄고 집에서 배우자나 혼자 홈(Home)술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주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으며, 한 달에 1~2병 정도를 희망했다. 유한킴벌리, 함께일하는 재단이 공동 출연한 공유 가치 창출(CSV)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니어의 주류 소비 트렌드와 전통주 구독서비스'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는 임팩트피플스의 온라인 리서치 '신중년의 소비&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탐구보고서'의 16번째 기획이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5060 신중년에게 3~4년 전과 비교해 최근 술 소비에서 달라진 점을 질문한 결과(복수 응답) 응답자 31.3%가 '잘 만들어진 술, 품질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이는 '친구,동료와의 술자리 모임이 줄어들고(42.8%)', '과거보다 집에서 홈술을 즐긴다(41.7%)'는 답변과 함께 신중년의 변화된 술 소비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또 가장 자주 하는 술자리 유형의 물음에 대해서는 '집에서 배우자 등 가족과의 술자리(38.1%)'라는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