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고양시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2021 고양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와(이하 부문 1) 시 승격 30주년 기념 주제(이하 부문 2)로 작품을 접수한다. 부문 1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자유 주제로, 데뷔한 지 3년 이하 신인 웹툰 작가가 참여할 수 있다. 부문 2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6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이뤄지는 이번 공모전은 △부문 1(6명) △부문 2(10명) 등 총 1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9월 15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또 부문 1 수상자에게는 웹툰 역량 강화 교육 참여 및 웹툰 기획사의 작품 피드백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0월 1일 고양 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1 고양 웹툰전'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모든 수상작은 2021 고양 웹툰전에 전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2021 고양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라이브아트(LiveArt)가 라이브아트 마켓(LiveArt Market)을 공식 출시했다. 라이브아트 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거래를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예술품 개인 거래 플랫폼으로 지난주 한정된 고객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미 약 57억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총 1360억원 규모로 평가받는 1000여점의 작품이 판매 대기 중이다. Amoako Boafo, Ed Clark 등 억 단위 가격의 작품들을 5000만원에서 5억원의 가격대로 만날 수 있다. 데릭 아담스(Derrick Adams),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앤디 워홀(Andy Warhol) 등의 작품도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아트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개인 거래 플랫폼과 실시간 거래 정보를 제공해 컬렉터가 거래를 주도하도록 한다. 라이브아트 마켓의 모든 참여자는 포괄적인 심사 과정을 거치므로 가상의 거래 공간에서 익명으로 거래할 수 있다. 판매자도 판매하려는 예술 작품에 대한 공개 여부를 직접 설정하고 원할 때 작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모바일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투니플레이는 대원미디어와 파워레인저 지식 재산권(IP) 공급 계약 체결을 맺고, 파워레인저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일본 토에이가 제작한 특촬(특수 촬영) TV 드라마로 가면라이더, 메탈 히어로와 함께 일본 특촬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시리즈다. 미국에서도 1992년 '파워레인저'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돼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투니플레이는 공룡 전대 쥬레인저(한국명 '무적 파워레인저')를 시작으로, 앞으로 파워레인저 NFT 카드를 한국,일본을 포함해 아시아 여러 국가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뉴트로(New+Retro)가 유행하며 1990년대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높은 인기를 누린 파워레인저가 이번에 투니플레이의 NFT 서비스로 다시 탄생하며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투니플레이는 오랫동안 IP 기반 게임을 개발해온 최고의 인적 자원과 웹툰,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보유해 높은 품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니플레이는 IP 홀더 및 거래소들과 협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과 조아제약이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에 참여하는 일곱 가족과 함께 지난 19일(토)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미디어랩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조아제약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점차 줄어드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서울문화재단과 조아제약은 4월 참여형 예술교육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9~13세 어린이가 속해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총 7팀의 참여 가족을 선정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양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 단체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김지영,유다원 작가)'와 '꼬리달린 책방(이연수 작가)'의 진행으로 가족 조각 콜라주를 만들었다. '나와 우리 가족에 대한 7가지 질문들'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좋아하는 장소에 대한 기억과 각자 이야기를 표현했으며 이후 작품 소개와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선정된 가족들은 7월까지 △코로나 이후 회복력을 얻기 위한 '조각의 모음' △자기의 시간과 의미를 언어로 찾아보는 '모음과 자음' △자생할 수 있는 자신만의 힘을 찾는 '조각에서 감각으로' 등 총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 2021' 프로그램에 참여할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인 단원을 모집한다. 2015년 시작돼 총 560명 이상의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아우르기(Outlookie)' 프로그램은 그동안 단원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과 지역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글로벌 문화기획단'으로 확장돼 새롭게 운영하는 '아우르기 2021'은 체험과 탐방에서 나아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한국문화를 알리는 '문화 대사'로 활동하며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주역이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한국문화대사' 임명식을 시작으로 7월과 8월에 걸쳐 케이팝 댄스, 태권무, 탈춤, 사물놀이, 난타 등 다섯 분야의 한국문화를 배운다. 이후 11월까지 직접 기획한 공연을 통해 재능기부형 공연 봉사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기쁨을 나누게 된다. 외국인뿐 아니라 국제교류와 사회봉사에 관심 있는 한국인 대학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소비자,디자인 트렌드 분야의 선두 기업인 WGSN과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 Coloro는 2023년 전 세계적인 유행을 주도할 주요 컬러로 '디지털 라벤더'를 선정했다. 소비자들이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함에 따라 힐링을 위한 소소한 노력은 일상의 일부가 되고, 회복을 위한 활동에는 심신의 건강을 되찾아 주고 개선해 주는 색상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자연과 전원에 대한 관심 증가에 힘입어 유기적인 색조는 풍요롭고 자연적인 톤을 지니고, 환경에 해를 입히지 않는 순환형 색상 출처가 큰 호응을 얻을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긍정적인 세상에 대한 갈망과 새로운 형태의 자기표현이 꽃을 피우는 가상 세계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채도 높고 자극적인 색상도 다시 돌아온다. Coloro의 콘텐츠 책임자인 조앤 토마스(Joanne Thomas)는 '소비자가 가상 공간에서 위안과 편안함을 얻음에 따라 비디오 게임과 가상 현실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2023년 올해의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는 안정감, 평온함, 디지털 도피주의를 상징하고, 이는 수 많은 이들이 어려운 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작가컴퍼니가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웹소설 신인작가 양성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컴퍼니는 웹소설,웹툰을 기획하고 서비스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말단병사에서 군주까지', 'A.I 닥터'를 비롯해 다수의 웹소설을 출간하고 웹툰,애니메이션,게임 등의 IP사업 또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웹소설 시장 규모는 2013년 100억원, 2014년 200억원, 2015년 500억원 등 꾸준히 성장하다 최근 2018년 4000억원, 2019년부터는 5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웹소설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4월 29일 양 기관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후 첫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멘토링에는 현재까지 총 7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멘토진으로는 작가컴퍼니 전속 작가와 전문 PD가 참여하고 있다. 멘티로 선정된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실전 감각을 익히며 시장에 데뷔할 기회를 얻는다. 작가양성사업을 총괄하는 작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여성가족부가 '20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4년 처음 실시돼 이후 올해 8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두면서, 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비롯한 분쟁 아래 폭력과 인권,평화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 24세 이하)이며 △미술,디자인 △영상,음악 두 부문으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8일(금)~9월 10일(금)까지다. 공모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생각을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미술,디자인 분야는 손 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이며, 영상,음악 분야는 연주, 노래, 동요, 뮤지컬, 춤, 무용, 뮤직비디오, 음악 드라마 등이다. 총 시상 규모는 1500만원으로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28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안에 열릴 계획이다.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