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제7회 한글 창의 산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한글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 및 활용한 상품을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및 국립한글박물관(이하 한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5월 17일(월)부터 6월 4일(금)까지다. '한글'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를 만나, 한글의 새로운 가치 발견 기대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디지털 세상에서 꽃피는 한글'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중요성이 더해진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한글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함이다. 공모 부문은 한글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 부문, 한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부문으로 총 2개 분야이다. 심사 기준은 한글에 대한 참신한 해석의 '창의성', 한글의 가치와 정체성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 우수한 '상징성', 공모 주제와의 '적합성', 한글의 개념을 아름답게 표현한 '심미성', 일반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근 하는 '대중성'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원SK아트리움에 상주하게 된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수원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택견꾼 입단식을 가졌다.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입단식은 최종 선발된 25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발광엔터테인먼트 이지수 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주니어 택견꾼들을 교육하게 되는 김성현 택견 고수와 김민성, 양선호 배우가 인사를 마치고, 발광엔터테인먼트의 택견 시연이 이어졌다. 입단식에 참석한 아이들의 눈빛과 부모님의 박수갈채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입단식을 지켜본 학부모는 택견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예라는 것을 오늘 알게 됐다며 우리 아이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을 마치면 발광엔터테인먼트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한다고 들었다며 무대에 서 있는 아이를 상상하니 벌써 설렌다고 기대를 보였다. 주니어 택견꾼으로 선발돼 14주간 택견을 배우게 되는 학생들은 9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 오르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작품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에 출연할 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파주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어린이 지식축제 '제19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3만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축제는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20여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제공했다. 그간 어린이책잔치는 '국내 최대 어린이 지식축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관람객 수와 프로그램 규모를 자랑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콘텐츠를 다수 선보이며 더욱 성원을 받았다.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많은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우주를 삼킨 호기심 놀이터'를 주제로 공룡과 우주 등 다양한 과학 분야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책과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콘텐츠와 온택트 참여 방식을 적극 도입해 모든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유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생활협동조합 한살림과 유기농 여성위생용품 제조업체 에스에스케이가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에게 유기농 면으로 만든 생리대 1만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5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은 한살림 '달맞이생리대'나 '면생리대'를 구입한 사람 수만큼 달맞이생리대 중형 1팩(16개입)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달맞이생리대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전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를 통해 전국 청소년 자립시설과 학교 등에 전달, 생리대 지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되는 달맞이생리대는 피부에 닿는 모든 면과 날개까지 100% 텍사스산 유기농 목화를 사용해 만든 유기농 순면 생리대다. 수분을 빨아들여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고분자흡수재 대신 천연목재펄프로 흡수층을 만들며 염소표백을 하지 않았고, 방수층에는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가 함유된 통기성 필름을 사용해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양을 줄였다. 휴지, 수건, 깔창 등을 생리대 대신 사용하거나 오래된 생리대를 사용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여성 청소년들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5월 29일 토요일 서울청소년시설연합축제 모두의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두의축제는 구립서초유스센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서울유스호스텔,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시립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시립망우청소년센터,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특별시청소년코디네이터(서남권역)가 공동주관하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후원한다. 총 19개 시설이 함께하는 이번 모두의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각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하고자 활동을 구성했다. 비대면 체험 활동부터 온라인 청소년 공연,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단체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18개 시설이 청소년 위해 준비한 비대면 체험 활동 모두의축제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설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총 18개 기관 19개 체험 활동 키트를 구성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이하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침체돼 있는 청소년 예술교육을 활성화 하고, 청소년이 겪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예술적 경험으로 치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Newtro Y Classic 지금 우리 이야기'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클래식 예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지원해 서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클래식 예술을 즐길 수 있게 했다. ●100%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이 가능하다 3일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 '유 캔 바이올린'이 첫 수업을 시작했다. 해당 교육은 바이올린 악기 연주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이 입문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기관 및 학교의 추천으로 기초수급가정 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이 우선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의 50% 이상이 대상자였으며, 230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게 됐다. 참가자는 악기를 택배로 수령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Susan's violin)을 통해 과제를 수행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 화상회의로 음악 전문가에게 소그룹 바이올린 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캐릭터 연기자 선발 오디션' 서류 접수를 지난 5월 20일(목)부터 6월 1일(화)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기자 채용과정은 서류 심사, 현장 오디션을 거쳐 6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캐릭터 연기자는 조선 시대부터 현대 직업까지 폭넓은 배역을 연기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캐릭터 연기자는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 춤, 노래 등의 재주를 뽐내는 만능 연기자로서 민속촌에 근무하게 된다. 오디션 지원 방법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지원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와 함께 지원자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 영상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6월 4일(목)에 개별 공지될 예정이며, 현장 오디션은 6월 7일(월),8일(화) 이틀에 거쳐 진행된다. 캐릭터 오디션 최종 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가 시작하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민속촌 홍보 담당자는 '한국민속촌 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제26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양문화 행사를 5월 29일(토)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분필 그림 그리기 대회'는 '내가 좋아하는 바다', '생명의 바다' 등 바다와 해양생물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해 씨큐리움 광장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가족 24팀을 대상으로 예약 접수 및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팀에는 그리기 재료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후 모든 참가 작품들은 타일 그림으로 인쇄, 광장에 마련된 마린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송림 해안 정화 활동'은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자는 취지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00명 미만 사전 예약접수로 진행된다.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후에는 봉사 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바다의 날 문화행사 예약은 누리집에서 5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접수하며 신청은 무료다. 강충배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