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라이선시 전문 기업 상상과상상이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타이니탄'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을 포함해 14개 국가 및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상상과상상은 2019년 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지식 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국내 기업이다. 타이니탄을 활용한 피규어 칫솔, 피규어 핸드폰케이스 등을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교보 핫트랙스,아트박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으며, 온라인에서는 타이니탄만을 위해 제작한 전용 쇼핑몰(상상과상상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외 진출은 일본 패밀리마트, 로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새로 론칭한 패션 마스크 출시를 골자로 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온라인 선두 업체 '쇼피'와 전략적 론칭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패션 마스크의 이름은 '타이니탄 패션 마스크(TinyTAN FASHION MASK)'로, 총 81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수요를 맞추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자체 제작 원단인 excella(A) 원단으로 직조해 품질 수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가 영화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넘어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진 영화들을 조명하기 위한 '제1회 YES24 공동체 영화상 CAMP'를 개최하고, 수상작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 2021년 처음 진행하는 영화상 CAMP는 영화가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존 영화상들과는 달리 영화 평론가나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이번 영화상은 공동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사랑과 공존, 정의, 헌신 그리고 열정 다섯 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후보작은 2020년 극장 개봉작 중 각 부문의 가치가 극 중에 잘 반영된 영화로 선정했다. 수상작 투표는 예스24 영화 사이트 내 영화상 CAMP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는 각 부문당 1개 작품을 선택해 총 5개 작품에 투표하면 되는 데 투표에 참여할 경우 YES24 1000원 상품권과 영화 예매 수수료 면제권이 증정된다. 투표는 3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 발표 및 최다 득표작에 대한 야외상영회는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상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첨단 기술과 도서관 콘텐츠를 융합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인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서재'가 개관해 새로운 미디어 이용환경을 맛볼 기회가 생겼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실감콘텐츠 체험관인 '실감서재'가 오늘(23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문을 연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 행사에는 황희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 및 도서관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문체부는 지난 2019년부터 국립문화시설에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조성된 '실감서재'는 관람객들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실감서재의 주요 체험공간 및 콘텐츠 구성은 수장고 체험, 검색의 미래, 디지털북, 인터랙티브 지도다. 우선 국립중앙도서관 수장고의 공간감이 느껴지는 3D 영상을 대형 화면에서 압도감 있게 전달한다. 또한 실제 콘텐츠와 미래 기술 체험 연출을 혼합해 도서관의 미래 정보 검색을 연출하고, 도서관이 보유한 고지도를 고해상도 콘텐츠로 구현하고 멀티미디어 연출로 전달한다. 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정부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2021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 증가와 산업화 등으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물의 날' 취지를 되새기고,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 유엔에서 정한 29번째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화(Valuing water)이다. 물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는 매우 다양하고 각각 다를 것이라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 전체에게 물이 어떤 의미인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 날 주제를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라고 정해 유엔의 물음에 화답했다. 인간과 자연에게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잘 보전하자는 취지를 강조하는 의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물 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상설전시로 진행되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카이브 전시에 '애플박물관을 훔치다' 전시가 참여한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에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출품작 중 대표적인 상징물과 각 관에서 관심을 끌었던 하이라이트 작품이 전시 중이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편집해 볼 수 있는 'DIY 나만의 도록 만들기' 부스를 조성해 관람 후 도록을 가져갈 수도 있다. '애플박물관을 훔치다' 전시는 기업관 전시 중 인기 전시로 선정돼 약 60평의 전시장을 1/25로 축소 제작한 미니어처 전시로 기획됐다. 애플의 대표적인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티브 잡스 영상 맵핑 시연을 그대로 재연한 부분이 눈에 띈다. '애플박물관을 훔치다'를 기획한 에이투지라운지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면서 인생에서 손꼽을 정도로 행복했던 순간의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으며 머릿속의 기억을 모형으로나마 실물로 남기고 많은 사람에게 오랜 시간 보여줄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를 총괄 기획/디자인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 비엔날레관에서 2년마다 개최되며 매해 전 세계 디자인계에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스포넥트가 '청소년 87Km 비치대장정' 프로젝트 참여 대원을 모집한다. 해양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치료와 방역에 사용되는 장갑과 수술용 마스크, 가운 등 의료용품의 생산량이 늘어나 쓰고 버리는 양 또한 많아졌다. 많은 전문가가 이렇게 사용되고 버려진 마스크 등이 하수구로 흘러 해변에 밀려들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양쓰레기 정화작업이 미뤄지면서 어촌계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도 코로나19로 인해 주기적으로 시행해 오던 연안 정화 활동이 중지됨에 따라 해안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국민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청년 스타트업 스포넥트(SPONECT)가 전국 청소년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 바다를 살리는 힘찬 발걸음 '청소년 87Km 비치대장정'이라는 제목의 프로젝트로, 기적의 바다 태안 해변으로 87Km '비치코밍' 대장정을 떠나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스포넥트는 '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식목일을 앞두고 비대면 온라인 내나무 갖기 행사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내나무 갖기 행사는 관련 누리집을 이용해 '그루콘'을 배부 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루콘은 산림청 캐릭터 이름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로 묘목 교환권이다. 산림청은 2회에 걸쳐 총 5000매의 그루콘을 선착순 배부한다. 참여는 1인 1회만 가능하다. 그루콘은 전국 120개소의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18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그루콘 배부는 평일 오후 4시 이전에 접수되는 경우 당일 발송하고 그 이후는 다음날 발송하며 토,일요일에 접수되는 경우에는 월요일에 발송한다. 그루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나무시장 주소와 연락처는 행사 누리집(www.2021mytree.info)과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조합 120개 나무시장은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원하는 묘목을 꼭 구매해야 하는 경우라면 나무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4회 기록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모든 국민(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을 대상으로,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40일간 작품을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기록, 우리 가족,이웃이 들려주는 기록과 역사, 기록의 중요성, 기록과 세상 등 세 가지로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기록'을 주제로 마련해 코로나로 바뀐 생활상 에피소드나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표현해 보기 등을 모집한다. '우리 가족,이웃이 들려주는 기록과 역사'는 할아버지,할머니가 들려주는 기록과 역사 이야기 혹은 소개하고 싶은 우리 가족,마을의 기록과 역사를 담으면 된다. 이 외에도 '기록의 중요성, 기록과 세상'에서는 생활 속 기록과 기록의 중요성, 디지털 세상과 기록 등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글짓기', '그림그리기'와 'UCC 제작'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