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올해 주터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운영기관인 터키 내 일반 세종학당 4곳의 2학기 강좌 수강신청이 시작됐다. 지난 5일 문화원에 따르면 세종학당 강좌는 한학기에 8주로 구성되며 정규 4학기(세종한국어1~8반) 및 특별학기(토픽시험대비반, 비즈니스한국어반, 세종한국어회화반)를 통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연 2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부르사(3월 15일~5월 8일), 이스탄불(3월 15일~5월 8일), 앙카라(3월 9일~5월 1일), 이즈밀(4월 5일~6월 5일)에서 열리는 2학기 강좌는 앙카라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원 세종학당의 경우 올해 정규 1학기를 진행 중이며 20명 정원의 한글자모반에 530여 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원 2학기 강좌는 4월에 시작된다. 터키는 지난 2017년 제2외국어 교과목으로 한국어가 채택되는 등 한국어교육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이 높고 한류의 영향으로 꾸준히 한국어 학습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문화원에서는 유튜브 채널에 한글자모 및 초급 한국어회화 온라인 강의를 게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ViBLE'을 운영하는 스튜디오 바이블이 '미생', '내부자들', '이끼' 등의 작품을 선보인 윤태호 작가의 신규 온라인 클래스를 어제(4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ViBLE 신규 클래스 '윤태호의 웹툰 Story Drawing'은 윤태호 작가가 30여년간의 창작 경험을 토대로 얻은 지식과 변화하는 업계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수강생들은 '윤태호의 웹툰 Story Drawing'을 통해 웹툰 시장에 대한 이해 습작 방법, 취재, 원고 작성, 비즈니스와 관련된 총 19개의 챕터로 윤태호 작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챕터 중에는 현재 연재 중인 웹툰 '어린'의 작업을 통해 그가 말하는 구체적인 실무 방식을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스튜디오 바이블은 현재 웹툰 시장은 매주 수천 편의 작품이 쏟아져 나오는 치열한 시장이라며, 자신만의 경쟁력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윤태호 작가의 경험이 해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3월 골프시즌에 맞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0회 2021 더골프쇼 KOREA 시즌1'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제10회 2021 더골프쇼 KOREA 시즌1'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 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총출동,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구매가 가능하며 2021년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이다. 또한 야마하, 볼빅, 크랭크골프, 그랜드기어, 도깨비골프, 리요골프는 2021년 최신 클럽을 직접 시타할 수 있는 시타석을 마련한다. 야마하는 2021년 리믹스 아이언 신제품 시타회와 소속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장타 선수로 유명한 모리스 알렌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크랭크골프와 올코어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관용성과 비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린 볼빅에서 드라이버 시타회 및 장타대회를 개최한다. 기가골프코리아는 새롭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CNN이 30분 분량의 특집 프로그램 '리커넥트 사우스 코리아'를 방영한다. 전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으로 삶의 방식이 변화한 가운데 자리 잡은 뉴노멀은 최신 트렌드를 탐색하고, 전통을 새롭게 해석하며,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CNN은 뉴노멀 시대 속 이전에 없던 방식으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가, 크리에이터, 모험가들을 만나본다. 먼저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한 달고나 커피 만들기 영상의 주인공이자 유튜버 자도르를 소개한다. 오래 저어 걸쭉할 정도로 진하게 만든 달고나 커피는 한국의 길거리 음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카페인 음료로 온라인을 강타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아울러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콘셉트의 카페 차를 만나본다. CNN은 한국의 전통 길거리 음식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이 트렌디한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리커넥트 사우스 코리아' 제작진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도 소개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기술을 활용해 도심 한복판에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CNN이 비주얼 스토리텔링 기술을 조명하고, 전도유망한 영상 제작자들을 지원하는 신규 시리즈와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CNN 필름 스쿨은 다양한 에디토리얼 플랫폼을 아우르는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이 기획한 광고 및 스폰서 파트너십에 참여 중인 고급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후원한다. CNN 필름 스쿨은 영상 제작 기술에 대한 영상 및 기사 시리즈를 디지털로 공개한다. 영화 및 방송 업계의 주요 감독, 언론인, 기술자 등과 함께 영상으로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하는 노하우에 대해 내용을 담았다. 특히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핵심 요소와 기술적 주제를 다루는 콘텐츠를 올 한 해 동안 CNN 필름 스쿨 디지털 허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유명 영상 제작자들의 마스터 클래스 영상 등이 포함된 이번 시리즈는 영상 제작의 매력을 전달하고, 전 세계 차세대 스토리텔러들에게 교육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 일환으로 CNN 필름 스쿨은 한국과 미국에서 4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 기회를 부여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각각 1만5000달러의 영상 제작비를 지원받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3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코믹 액션 '미션 파서블'은 누적 관객 3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을 비롯해 국제영화제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주연의 '미나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미나리'가 예매율 37.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남아시아의 전통 무술을 애니메이션으로 창조한 디즈니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예매율 11.8%로 2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예매율 11.2%로 3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은 예매율 6%로 4위를 차지했고 디즈니,픽사의 '소울'은 예매율 4.5%로 5위에 올랐다. 스포츠 드라마 '더 레이서'는 예매율 3.6%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프랭크 그릴로,멜 깁슨 주연의 '리스타트'가 개봉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운드 아트 코리아가 TBS 교통방송과 함께 대안공간 루프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레퓨지아'를 개최하고, 전 세계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여성 예술가 11인의 사운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레퓨지아는 지금 우리가 겪는 코로나 세계가 우리 문명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질문한다. 이는 가부장제를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 문명에 대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11인의 여성 예술가들은 '자본 너머 - 가부장제 너머 - 공생과 지속의 테크놀로지'는 어떻게 가능할지 상상한다. 참여 예술가들은 오래전부터 각자 방식으로 생태와 인간의 위기에 관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레퓨지아 기획디렉터는 '여성 예술가의 창작물을 전시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서 여성의 창조적 활동을 억압해 온 자본주의-가부장제에 질문을 던지는 행위'라고 말했다. 파리의 엘리안느 라디그, 뉴욕의 타니아 레온, 베를린의 크리스티나 쿠비쉬의 작업들은 사운드 아트 역사에서 중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낭독, 사운드 스케이프, 노이즈 작곡 또는 민요와 같은 방식으로 새롭게 제작된 신작을 함께 선보인다. 주최 측은 '현재 우리 청각 문화는 사실상 산업적 대중음악이 장악하고 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월 말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임시 운영을 종료하고 온라인 관람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1970~1980년대 국가폭력의 상징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은 이제 안전 보강 공사와 신축 공사를 거친 뒤 2023년이면 민주인권기념관(가칭)으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아픈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본관과 5층 조사실의 원형 등은 최대한 보존하되, 전시와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이곳의 관리권을 넘겨받아 임시 운영하기 시작한 2019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이곳을 방문한 인원은 4만5000명이 넘는다(2021년 2월 말 기준). 한편 앞으로 2년여의 휴관 기간 이곳을 궁금해할 시민들을 위한 홈페이지가 새로 공개됐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역사적 장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담아 구성했다. 민주인권기념관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기념관 투어' 메뉴를 통해 공간별 사진과 함께 VR로 구현된 장소 곳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 기념관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