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새로운 예술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지원해 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예술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예술과 기술 융합주간'을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예술과 기술 융합주간에서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어디까지 왔나'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예술계, 기술계, 학계와 예술지원기관이 함께 예술과 과학 기술의 융합 현황을 살피고, 변화의 시대에 예술의 경계가 확장되는 지점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고민과 가능성을 모색한다. 한국, 영국, 미국, 프랑스 전문가 8인의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 데이터, 5세대 통신, 인공지능의 예술 접목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 및 강연부터 로봇 제어, 전시 솔루션, 확장 현실, 프로젝션 매핑, 공연 온라인 송출 분야 전문 기업 5곳이 참여하는 기술 박람회와 융복합 예술가 10인과 만나는 1:1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술과 기술 협업을 위한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내 주요 아트앤테크놀로지 학과가 참여하는 학계 토론회와 예술과 기술 융합 지원 사업 추진 기관의 협력 방안을 찾는 유관 기관 대담회와 함께 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2020 연극의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모든 사업 과정 및 결과를 담은 백서를 제작,출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을 연극의 해로 지정함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되며 2020 연극의 해를 포함한 연극계는 힘든 한 해를 보냈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지금까지 연극계 행사와는 다른 성격으로 접근, 모든 세대를 포함하는 집행위원을 구성했고, 기존의 축제 방식이 아닌 연극계를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0 연극의 해'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었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안전한 창작 환경,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관객 소통 다변화까지 3개 분과로 나눠 진행한 총 14가지의 사업을 종료하고 모든 사업의 사업 보고, 진행 과정, 결과를 담은 '2020 연극의 해 백서'를 제작한다. 2020 연극의 해 백서는 자료가 약 3000장에 육박해 총 15권으로 구성, 발간된다. 3권인 '2020 연극의 해 영상아카이빙'에는 사업별로 취합한 69개 영상이 담긴 usb가 포함돼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1971년 3월호로 창간한 국내 최초의 낚시 월간지 '낚시춘추'가 2021년 3월호로 창간 50주년의 역사를 맞이했다. 반세기 동안 낚시인들의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한 '낚시춘추'는 50년 동안 한 호도 거르지 않고 발행돼 낚시 간행물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현재 50년이 넘는 월간 잡지는 10종이 조금 넘는 정도이다. '낚시춘추' 50년은 대한민국 낚시 50년 발전과 함께했다. '낚시춘추'가 창간한 1971년의 낚시인구는 30만~40만명, 낚시산업은 이제 막 제조업이 터를 잡은 수준이었다. '낚시춘추'는 얼음낚시, 빙어낚시, 구멍찌 낚시 등 새로운 낚시 장르와 낚시 방법을 개척 보급하고 외래어, 비속어. 방언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던 낚시 용어를 통일하는 등 낚시문화를 선도해왔으며, 우리나라의 뛰어난 전문 낚시인과 제품 아이디어를 갈구하는 낚시 산업체 간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국산 낚시용품의 소프트웨어를 발전시켜왔다. 그 결과 현재 대한민국의 낚시는 낚시인구 850만, 낚시산업 규모 세계 3위의 낚시 강국에 올랐다. 대한민국 낚시 50년의 발전사가 '낚시춘추' 50년 잡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은 KB국민카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재원으로 2021년에도 서울, 경기, 인천, 경남, 경북, 전남, 충청도 등 51학당 200여 명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다문화 한국어 학당은 다문화가정 및 탈북 아동 가정, 중도입국 청소년 가정 아동들의 언어장벽으로 생기는 사회적 부적응 및 타인과의 의사소통 문제 등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한국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회문화적 이해와 능력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다문화 아동, 탈북 아동 대상으로 전문 한국어 강사를 신청기관에 연계해 실시간 원격 수업을 통해 한국어 강사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다문화 한국어 학당에 참여한 한국어 강사는 '다문화 아동들이 한국어 실력이 향상돼 가는 모습에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한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도 유용한 수업이 되도록 다문화 한국어 학당 수업을 잘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한숲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참여 아동들에게 희망이 될 다문화 한국어 학당에 진행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축제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를 공개했다. 주중 위클리 서바이벌에 이어 지난 13일(토),14일(일) 진행된 위클리 파이널 결과, 마지막 매치에서 13킬을 획득한 한국의 아프리카 프릭스가 승리 팀 영예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 상금을 포함한 4만7045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Shoot to Kill은 5라운드에서 반전을 보이며 2위에 안착, 그 뒤를 이어 Four Angry Men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Gen.G(젠지)는 총 39킬 65포인트로 6위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16일)부터 18일까지는 PGI.S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를 진행하고 20일(토),21일(일)에는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할 16개 팀을 선발한다. 위클리 파이널의 상금 규모는 점차 늘어나며, 마지막 6주 차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은 100만달러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 PGI.S 한국어 중계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틱톡, 네이버TV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골프시즌을 앞두고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제9회 2021 더골프쇼 프리시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다. '제9회 2021 더골프쇼 프리시즌'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총출동,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구매가 가능하며 2021년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이다. 또한 참가업체인 크랭크골프, 그랜드기어, 리요골프는 2021년 최신 클럽을 직접 시타할 수 있는 시타석을 마련한다. 특히 500야드도 쳤던 초장타자 팀버크와 국내에서도 장타 선수로 유명한 모리스 알렌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크랭크골프가 국내 골프 박람회 최초로 더골프쇼에 참가하며, 기가골프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그랜드기어 DGT 시타회도 열린다. 그랜드기어 DGT 클럽은 최고급(6-4)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관용성을 자랑하며 구매 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규제애로를 개선하는 국민제안의 장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6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동안 이 같은 내용의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공모전이다. 먼저 생활부문은 국민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규제 등)와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로 나뉜다. 또 경제부문의 취업,일자리(청년,경력 단절자,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 상품 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애로) 등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제안은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안전,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 서초구의 '코로나19 대응,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비대면(언택트) 선별진료소'가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다. 서초구 비대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국내 첫 번째 비대면 선별진료소 사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15일)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제13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일반공모(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와 비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수장작은 프로젝트 부문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등 6점, 학술연구 부문에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특별상 1점 등 3점, 비공모 부문에서 6점 등 총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서초구 '코로나19 대응,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언택트 선별진료소'는 진료의 모든 과정에 비접촉식, 도보 이동형 공간디자인을 적용해 의료진과 피검사자, 주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향후 다른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