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교정기 전문회사인 앤젤어라인 테크놀로지(Angelalign Technology Inc., 이하 '앤젤' 또는 '회사')(6699.HK)가 2025년 상반기 견고한 반기실적을 발표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한 1억 6140만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 총이익과 조정 순이익은 각각 1억 60만 달러와 1950만 달러를 달성했다. 글로벌 투명 교정기 치료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약 22만 5800건을 기록했다. 교정기 출하량 증가와 치료 계획 센터 및 투명 교정기 제조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이 매출, 매출 총이익, 영업 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개선을 이끌었다. 보고 기간 동안 회사의 수익성은 불확실한 관세 환경을 대비해 시행한 엄격한 비용 관리 조치의 혜택을 받았다. 회사는 일부 영업•마케팅, 임상 지원 및 고객 서비스 인력 채용을 미루는 한편, 중국 본토 외 지역에서 치료 계획 센터 및 제조 시설 운영을 지연시켰다. 앤젤은 해외에서 보다 지속 가능한 존재감을 확립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여러 핵심 분야에서 장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영업•마케팅, 임상 지원 및 고객 서비스, 중국 본토 외 지역 치료 계획 센터 및
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가 최신 스마트 운전 플랫폼 'DeepRoute IO 2.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딥루트닷에이아이의 고급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차세대 플랫폼은 일반 사용자에게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인간과 유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DeepRoute IO 2.0은 유연한 다중 칩, 다중 센서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라이다(LiDAR) 탑재 및 퓨어 비전(pure vision) 구성을 전부 지원해 다양한 차량 모델 및 완성차 간 원활한 통합이 가능하다. DeepRoute IO 2.0은 DriveOS 기반의 NVIDIA DRIVE AGX Thor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DRIVE Thor는 VLA 모델 추론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Blackwell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DeepRoute IO 2.0 배포를 위한 5건의 OEM 파트너십을 이미 확보했으며, 첫 번째 양산 차량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딥루트닷에이아이의 맥스웰 조(Maxwell Zhou) 최고경영자(CEO)는 "DeepRoute IO 2
PPA 투어 아시아(PPA Tour Asia)가 아시아에서 잇달아 컵 대회를 개최하면서 2주 연속으로 본격적인 피클볼(pickleball) 대회가 펼쳐진다. 아시아 지역에서 피클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이 최고의 피클볼 선수들과 열정적인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쿠알라룸푸르 9피클 세티아 알람(9Pickle Setia Alam)과 세티아 시티 컨벤션 센터(Setia City Convention Centre)에서 말레이시아 컵(2025년 9월 24일~28일)이 열린 뒤 다낭의 티엔 손 스포츠 아레나(Tien Son Sports Arena)와 투옌 손 스포츠 복합시설(Tuyen Son Sports Complex)에서 베트남 컵(2025년 9월 30일~10월 4일)이 개최된다. 대회마다 15만 달러의 프로 상금 풀이 걸려 있다. 이미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이 마련됐고, 강력한 스타급 선수들의 출전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벤 존스(Ben Johns)이 될 전망이다. 미국에서 PPA 투어 타이틀을 150차례 이상 거머쥔 존스는 이제 '역대 최고 선수(GOAT)'로서 보유한 실력을 아시아 무대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
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이 중국 배우이자 가수, 댄서인 탄젠츠(Tan Jianci)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브랜드가 내세우는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 웨어(Technical Lifestyle Wear)' 비전을 새로운 세대에 맞춰 강화하는 행보이다. 발견(Discovery)의 정신에 뿌리를 둔 이 브랜드는 아웃도어 경험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통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풍요롭고 섬세하게 현실을 탐험하도록 이끈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은 더 이상 배낭여행자의 먼 여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현대 도시 엘리트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술 혁신'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미학을 결합하여 매력적이고 세련된 '스마트 웨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탄젠쯔는 연기, 음악, 춤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상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그는 '아웃도어'를 먼 모험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일상적인 루틴으로 재정의하며 발견의 정신을 구현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촬영 중간에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는
중국이 올해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CGTN은 중국이 14년간 벌인 항전이 왜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중국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뭔지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중국은 7월부터 전쟁 영화 상영과 테마 박물관 전시를 통해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해 왔다. 이러한 기념행사는 9월 3일 '중국 승전 기념일(China's Victory Day)'에 정점에 이를 예정이다. 이날은 1945년 9월 2일 일본이 항복 문서 서명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공식 종결된 걸 기리는 날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일본의 침공에 맞서 중국이 벌인 항일 전쟁은 처음부터 인류 문명을 수호하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면서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에서 반드시 필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저항은 1931년 9월 18일 일본이 중국 만주 지역을 침략한 만주사변으로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중국은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 것. 이후 1937년 7월 7일 일본군과 중국군이 베이징 근교 루거우 다리(Lugou Bridge)에서 충돌한 사건은 중일 전쟁의
줄리앙 옥션(Julien's Auctions)이 전설적인 스케이트보더 토니 호크(Tony Hawk)와 파트너십을 맺고 '토니 호크: 더 900 컬렉션(TONY HAWK: THE 900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매는 오늘 2025년 8월 26일부터 시작되며, 호크의 경력에서 나온 오리지널 소장품들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번 경매는 호크가 직접 큐레이션했으며,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고 수집가들에게는 매력적인 99점이 출품된다. 호크는 "개인적으로 소장품 판매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이번 경매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수익금은 호크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더 스케이트파크 프로젝트(The Skatepark Project)'에 기부돼, 소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케이트파크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경매의 핵심은 1999년 X게임에서 호크가 사용해 세계 최초로 '900' 에어리얼 기술을 성공시킨 '900' 팔콘 2 스케이트보드다. 버드하우스(Birdhouse) 데크에 퓨리(Fury) 트럭과 무각인 휠이 장착된 이 보드는 단 하나뿐인 상징적 유물로 스테이트 문화 기념품에 새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오뚜기 찰현미 즉석밥으로 만든 ‘찰현미 젤라또’를 선보인다. 빨라쪼의 인기 메뉴인 ‘리조’, ‘리조네로’에 이어 선보이는 3번째 곡물 젤라또다. 즉석밥을 디저트로 재해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0% 국내산인 오뚜기 ‘찰현미밥’을 젤라또 원물로 만든 덕분에 영양가 높은 찰현미를 쫀득한 젤라또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진짜 밥을 씹는 ‘리얼 식감’을 구현했고, 곡물 본연의 건강한 고소함을 쫀득한 달달함에 담았다. 현미 특유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B·E 등 영양성분도 자연 그대로다. 건강한 곡물이 부드러운 젤라또와 어우러져 입이 심심할 때는 물론 출출할 때 즐기면 더 든든하다. 한편, 빨라쪼는 유산균 함량을 추가한 ‘프로바이오 요고라또’도 함께 선보인다. 3억 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은 요거트 젤라또로, 냉동 상태에서도 유산균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식감은 한층 부드러워지고, 맛도 깔끔해 ‘건강하게 즐기는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즉석밥을 프리미엄 젤라또에 담은 독특함으로 매니아층은 물론 새로운 맛과 비주얼에 민감한 젊은 층에서 건강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고객 중심 경영과 소통 체계 강화를 위해 대고객 피드백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단순한 고객응대 차원을 넘어, 채택된 제안을 실제 제도와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의견이나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내용을 적용 전과 후로 비교해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존 VOC(Voice of Customer) 제도가 일회성 응대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단점을 이번 플랫폼을 통해 보완했다. 또한 채택된 개선과제를 진행 단계별로 SMS로 안내해 고객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 제안 사례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감사 쿠폰 등의 리워드도 제공된다.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신한 새로고침은 보다 체계적인 고객 제안 검토 및 신뢰 있는 고객 소통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창구”라며, “불편을 단순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제안을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연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