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1월 16일 오후 3시 '2021 신년음악회 - D,Opera with 강석우'를 무대에 올린다. 재단의 새해 첫 공연인 동시에 객석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지역의 첫 대면 공연이다. ● 객석과 안방, 원하는 곳에서 실시간 감상할 수 있는 '멀티 채널' 음악회 대구오페라하우스의 '2021 신년음악회'는 문화예술전문채널 'arte TV' 생방송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객석을 열고 관객을 맞이하는 동시에 극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을 위한 공연 중계도 함께 진행하는 것. 객석을 열거나 무관중 생중계로만 공연을 진행하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차별화된다. 이로써 관객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2021 신년음악회'를 객석과 TV, 모바일 환경 등 원하는 방법으로 실시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 배우 강석우 사회,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아리아들로 가득 채워진 신년음악회 신사답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이자 CBS음악FM '아름다운 당신에게' 진행자로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온 인기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고 현 베하필하모닉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봉미가 지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이지스퍼블리싱이 구글로 업무를 하는 사람을 위한 스마트 워크 입문서 '된다! 스마트 워크를 위한 구글 업무 활용법'을 펴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클라우드를 이용해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으로 크롬 설정 방법부터 지메일 사용법,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드라이브, 캘린더, 설문지 등 협업 도구를 사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동시에 작업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다룬다. 또한 구글 미트로 비대면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 법, 크롬 브라우저의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구글 서비스 12가지, 업무 활용법 83가지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SK, KT, LG, NH농협, 멀티캠퍼스, 한국3M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기업,기관,대학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스마트 워크 관련 세미나와 강의, 도입 컨설팅을 100회 이상 진행한 이광희 저자(더피처피티 대표)가 그동안의 실무 경험을 살려 업무 능력을 높이는 포인트를 족집게로 집어내듯 설명한 점이 눈에 띈다. 배달의민족 구글 워크스페이스 관리자인 이청규 씨는 '이 책은 다양한 구글 서비스를 하나하나 따라 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구글 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성부 중심 한자학습'을 출간했다. 이 책은 두 가지 특징으로 한자 구성의 원리를 설명한다. 첫째, 성부중심 학습법이다. 동일한 성부를 중심으로 다른 부수가 첨가된 글자들을 모아서 제시함으로써 부수가 달라짐에 따라 뜻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비교하면서 비슷한 글자들을 한꺼번에 익힐 수 있다. 둘째, 나열한 뜻의 순서대로 용례를 제시함으로써 특정 용례에 포함된 한자가 어떤 뜻으로 사용되었는지 구분할 수 있다. 기존의 학습서들은 한 한자의 뜻이 여러 가지인 경우에 특정 용례에 사용된 한자가 여러 가지 뜻 중에 어떤 뜻으로 사용되었는지를 구분할 수 없었다. 이 책은 이런 부분을 개선해 독자들에게 한자를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성부중심 한자학습'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비영리단체인 거꾸로미디어연구소가 특허 출원한 지정의 학습의 핵심 내용이 소개된 책이 최근 발간됐다. 도서출판 거꾸로미디어에서 출판한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이다. 거꾸로미디어 연구소는 책 제목에 '하버드'라는 이름이 있는 이유는 하버드대학교가 독서를 실천과 문제해결을 위해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공부를 지식 자체를 쌓기 위해 하지 않는다. 지정의 학습도 그렇다. 실천을 위해 학습을 한다며 그런데 '하버드에도 없는'이라고 한 이유는 단순히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 지정의가 회복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세계관을 근거로 하기에 그렇다. 하버드나 일반 대학의 목표는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거꾸로미디어 연구소는 제목에 'AI 시대의 최고의 학습법'이라고 한 이유에 대해 AI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비교하면서 AI가 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는 학습을 하기 때문이라며 이 학습에서는 AI가 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AI를 배제하지 않고 AI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는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거꾸로미디어연구소가 이 학습의 특허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종합 아트 플랫폼 '아트투게더'가 지난 2020년 12월 29일 제2회 아트투게더 'Goodbye 2020, 마음을 전하는 선물' 온라인 경매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아트투게더 'Goodbye 2020, 마음을 전하는 선물' 경매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낸 모두를 위해 준비했으며, 고생한 나에게 혹은 곁에서 함께해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원한 가치를 지닌 미술작품을 선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경매를 기획했다. 이번 경매는 현대 일본 미술계의 거장 '다카시 무라카미', 색면 추상화가 '하태임', 네오팝 아티스트 '마리 킴'의 작품이 출품됐다. 다카시 무라카미의 'An Homage to monopink 1960A'는 210만원에 시작해 15회 경합 후 320만원에 낙찰됐다. 반복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미소 띤 꽃으로 역설적으로 상징화한 작품으로 마치 미소를 강요하는 듯한 기괴함을 유발하는 코스모스 이미지에서 '친숙한 낯설음'을 의도한 작품이다. '컬러밴드'로 유명한 하태임의 'Un Passge'는 200만원에 시작해 20회 경합 끝에 315만원에 낙찰됐다. 하태임의 작품은 뉴스나 드라마 등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망해도 본전 뽑는 소자본창업'을 출간했다. 자영업의 5년 내 폐업률은 약 80%에 육박한다. 이때의 손실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창업에 두려움을 느낀다. 이 책은 그 두려움을 줄여 준다.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창업, 열심히 모은 소자본을 아껴서 창업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창업 아이템, 창업자금 마련, 투자와 수익, 운영, 마케팅까지 책에 소개된 구체적인 방법으로 준비하고 실행한다면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 창업에 대한 허황된 꿈을 좇기보단 창업의 현실을 보여 주며, 도전하게 한다. '망해도 본전 뽑는 소자본창업'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노상현 사진작가가 월간 색소폰에 연재 중인 코리안 재즈 사진전의 22회 차 주인공은 천부적인 재능에 재즈 보컬 김준이라고 밝혔다. 김준은 한국의 정통 재즈를 지키고 있는 원로가수며 대한민국 재즈 1세대 멤버로 가수이자 작곡가다. 김준은 1940년 평북 신의주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음대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예그린악단 합창단원 및 쟈니브라더스라는 보컬팀의 멤버로 활동했다. 당시 쟈니브라더스 명의로 발표한 곡 빨간 마후라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나 이후에는 정통 재즈 공연 위주로 활동한다. 이후 80년대부터는 주로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패티김, 장미화 등의 곡을 쓰기도 했다. K.J.C창립회장, 고문을 역임했고 수원여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80세를 넘긴 나이에도 지속적으로 재즈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준 재즈 클럽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강사로도 활동해 재즈 보컬과 작곡가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다.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 개인전 '뉴욕에서 길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MBC '뽀뽀뽀 친구친구'에 지난 1월 11일 실력 있는 글로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찾아왔다. 대니 구는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16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미국 명문 음악 대학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뉴잉글랜드 음악원 명예 앙상블 대회에 현악 사중주와 피아노 트리오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고 수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정받으며 세계 곳곳에서 클래식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어린이 눈높이의 공연을 하고 유튜브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대중과 클래식 간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대니 구는 그가 연주해주는 음악을 '뽀뽀뽀 친구친구'의 출연자이자 1차 시청자라고도 할 수 있는 인성이와 세빈이에게 들려주며 함께 교감을 나누고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클래식 음악을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을 듣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그려보고 몸으로도 표현해보며 짜인 대본에서 벗어나 무용 자문 선생님의 도움으로 즉흥적으로 창의적인 표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 주도적이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