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이 참여하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MCON LIVE'가 오는 12월 3일 개최된다. '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은 각각 쿠기, 우태운, 오담률 그리고 pH-1, 우디 고차일드, 골든, 하온, 서동현, TRADE L의 참여를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을 주최한 주식회사 도너츠는 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의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에 볼 수 없던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MCON LIVE'는 오는 12월 3일 '밀리언마켓', '하이어뮤직' 각각 오후 6시와 8시에 라이브 방송 플랫폼 '믹스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72세 현역 제주커피수목원 김영한 대표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N잡러로 살기로 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총각네 야채 가게',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 '펭귄을 날게 하라', '스티브 잡스의 창조 카리스마', '삼성처럼 회의하라' 등 약 70권의 책을 저술하고, 지금은 제주커피수목원을 운영하며 세계 최초로 커피 와인을 계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72세 현역, N잡러 김영한 대표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스토리다. 김영한 대표의 10년 제주 생활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의 연속이었다. 일할 때마다, 심각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그는 원리 중심적인 소소한 창조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왔다. 이 책은 10년 동안의 실패와 위기를 돌파하게 해 준 '소소한 창조력 24가지'를 자신의 경험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 ● 위기는 경험의 바깥 세계를 보게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여파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사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위기 상황이다.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법률 서적 전문 출판사 박영사가 법정 추리소설 '법의 이름으로'를 출간했다. 법의 이름으로는 68년간 법률 서적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박영사의 첫 번역 소설이다. 법의 이름으로는 잘나가는 변호사 스콧이 살인 사건 피고인 변호를 맡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법정극이자, 그 과정에서 '법'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는 작품이다. 한 인간의 삶을 둘러싼 법정 공방을 통해 진실의 뒤에서 벌어지는 사회 계층과 인종 간 첨예한 대립을 그린 이 소설은 인권과 사회 격차의 문제를 조명하며 지금 우리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원서 제목인 'The Colour of Law'가 보여주듯 인간 내면의 섬세한 변화와 법정 추리를 통해 법이 어떤 색깔에 따라 좌우되는지, 법이란 어떤 색인지, 정의는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인상 깊게 그리고 있다. 역자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성돈 교수는 2007년 해외에서 연구년을 보내던 중 읽은 대중 소설 The Colour of Law를 한국에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번역 작업을 시작했다. 그 당시 한국에서 로스쿨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주최하는 '제4회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가 오는 12월 19일 토요일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악기 건물에 위치한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기획자 겸 튤뮤직 정은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많은 장애 음악가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자 철저한 방역규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개최되는 툴뮤직 장애인 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사회 나눔 및 장애인 전문 음악가 발굴을 모토로 열리며 장애를 딛고 음악을 배우는 전국의 장애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주최사인 서울시 사회적기업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콩쿠르 외에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포럼, 음원 제작 및 유통, 공연기획 등 다양한 장애인 음악활동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 아티스트 육성 및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음악 창업,취업 아카데미,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통해 발굴한 장애인 음악가에게 수상자 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연주 기회를 제공한다. 제1회 장애인 콩쿠르 수상자 시각장애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여성 전문연주단체 인클래식이 지난 11월 28일(토) 오후 3시에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기연주회 'I LOVE MOM' 콘서트를 개최했다. '인클래식'은 2018년 3월에 창단했으며 국내에서는 드물게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전문연주단체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에서의 활동 이력을 가진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됐으며 출산과 결혼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음악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결성하게 됐다. 'I LOVE MOM' 콘서트는 엄마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자녀와 남편에게 든든한 버팀목과 지원군이 돼 준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사하는 연주회다. 이번 공연은 '드뷔시 - 달빛' 등 정통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영화 '시네마천국 OST', '인생은 아름다워 OST' 등 평소 귀에 익은 명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누구나 부담없이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이 보낸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과 신청곡' 중 일부를 선정해 연주했다. 이번 공연 기획자이자 인클래식 대표 정인서는 '인클래식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함께해온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가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사회공헌대상은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구축을 위해 체계성, 효과성, 파트너십 등을 갖춘 민간 기업 및 비영리단체, 공기업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통해 악기를 기부하고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등 나눔 선순환 구조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는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개인 또는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부받아 상인들의 재능기부로 무상수리,조율한 뒤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기타, 피아노 등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악기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최근 3년간 연예인이 낸 에세이 도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판매량은 8만9000여 권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1% 증가하며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간 종 수 또한 21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종 늘어났다. 2020년 출간된 연예인의 에세이는 삶의 성찰을 통해 작가로서 세상에 철학적 메시지를 던지는 시도가 두드러진 도서가 다수 등장했다. 악성림프종 투병 이후 얻은 깨달음을 통해 독자들에게 삶에 대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허지웅의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 에세이',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담아낸 장기하의 '상관없는 거 아닌가? 장기하 산문', '슈가맨3' 출연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양준일이 과거 연예계를 떠난 후 맞이한 삶을 통해 얻은 인생의 본질에 대한 고찰을 공유한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축구 스타 손흥민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가수 스윙스의 'HEAT',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트바로티, 김호중' 등 스타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도서가 여전히 인기를 끌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장기적으로 공공극장의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포럼 '다양한 공공극장의 가능성을 위하여'를 오는 30일(월) 오후 2시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위원회 준비단'이 주최했다. 4월에 구성된 준비단은 2022년에 개관 예정인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청사 공공극장과 기존에 운영해온 삼일로창고극장 등 예술생태계의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공공극장의 운영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회의와 집단심층면접, 콜로키엄을 가져왔다. 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준비단의 활동 경과와 토론의 주요 내용을 상세하게 공유한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운영 공공극장이 가져야 할 미션과 비전, 운영모델, 전문성 확보방안, 예술가 참여구조 등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예술생태계의 다양성을 위한 공공극장'에 대해 말한다. 우연 서울문화재단 극장운영실장의 사회로 공공극장위원회 준비단 추진 배경 및 경과, 예술생태계의 다양성, 예술인 FGI 결과 공유, 다양성 기반 공공극장 운영 모델을 발제한다. 2부에서는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