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미디어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를 개최,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펀 뻔한’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 "내찍내알"은 ‘내가 찍고 내가 알린다’는 의미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여 제출한 작품 중 선정해 오는 10월 23일(금) 진행되는 온라인 영상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온라인 영상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영상제 참여 대상은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주제와 출품 형식이 각각 다르다. 개인 부문은 화성 시민이어야 가능하며 ‘나에게 또는 우리에게 가치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3분 이내의 1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단체 부문은 경기도민 2인 이상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화성시를 브랜딩 하다’를 주제로 한 30~90초 분량의 한 작품, 2분~5분 이내의 한 작품, 총 2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지난 8월 24일(월)부터 10월 5일(월)까지로 한 사람이 하나의 팀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동일 콘텐츠로 타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시민들이 접수한 콘텐츠는 출품작과 상영작으로 구분 선정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2호기를 도입했다.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은 택배 상자 배송 시 사용되는 OPP 테이프, 비닐 에어패드 충진재 등 환경을 오염하는 생활폐기물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상품 크기에 맞춰 박스를 제작 및 자동 포장하는 설비다. 예스24는 2019년 3월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1호기를 국내 최초로 본격 도입해 비닐 충진재, 테이프 사용률을 약 25%가량 줄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택배 물량이 급증하면서 2호기를 추가 도입해 친환경 포장, 배송 시스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스24는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2호기 도입을 기념해 고객들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스24 공식 인스타그램에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코백을 증정한다. 예스24 김석환 대표는 “택배의 편의성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상품을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기업으로서 포장재로 인한 환경 문제에 능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이러닝 전문 업체 다락원이 ‘원큐패스 임상심리사 2급’ 강의를 자부담금 0원에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큐패스 임상심리사 2급 강의는 총 110차 시로 임상심리사 2급 필기, 임상심리사 2급 실기, 임상심리사 실전에 관한 내용을 이 강의 하나로 모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라면 누구나 국비지원 교육제도를 통해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임상심리사 강의 중 국내 유일 국비 전액이 지원되는 강의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자에게 수강료가 전액 지원되는 점이 특징이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 여부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포털 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상심리사 자격증은 심리상담 수요 증가 및 심리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래 유망 직업이며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소지 시 상담 분야 취업 및 창업에 매우 유리하다. 다락원 ‘원큐패스 임상심리사 2급 실기’ 도서의 저자이자 강의의 강사를 맡은 이경희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 강의는 현재 국내 유일 자부담금 0원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에서 신진 기획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1 기획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낙원악기상가 4층에 자리한 전시공간 d/p는 별들이 흩어지고 모이는 ‘이산낙원’을 뜻하며 다양한 개인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우리들의 낙원’을 만드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8년부터 신진 기획자 및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d/p 기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4월에는 2020 d/p 기획지원 프로그램의 신진 기획자로 선발된 유지원 큐레이터가 물리적·상징적 장벽을 주제로 ‘Defense’ 전시를 개최했으며 7월에는 윤민화 큐레이터가 여성작가 5인과 함께 ‘파노라마 오브젝트’ 전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021 d/p 기획지원 프로그램’은 2021년 4월에서 12월 사이에 전시를 개최할 3인(팀)의 기획자를 모집하며 선정된 기획자에게는 약 187㎡의 전시공간과 기획비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3년간 전시기획 경험이 1회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구글폼을 통해 지원하거나 전시 기획안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d/p 공식 SNS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오는 8월 28일 ‘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방법’을 주제로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을 개최한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시리즈 등 한국 영화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제작자 원동연 대표의 강의를 통해 현재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 창의 인재들의 시나리오 기획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비전을 나누고자 한다. 이번 특강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은 물론 영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강의 사전 신청 및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한 현장 밀착형 멘토링 지원 사업이다.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2020년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영화 분야 창작자 육성 및 취업, 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영화 ‘용순’, ‘우리집’ 김지혜 대표, 영화 ‘검은 사제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장애 예술청년과 비장애 예술청년의 화합으로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는 통합예술단체 앙상블 조이너스가 8월 9일 서울 강남구 앙상블리안 홀에서 랜선 콘서트를 열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 음악으로 만나다 - 당신은 장애인 동료가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생중계로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음악문화기업 앙상블리안의 대표이자 앙상블 조이너스 리더인 피아니스트 심은별과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상헌, 지적장애 첼리스트 김어령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강아연, 이주미와 플루티스트 윤승호가 함께했다. 올 7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앙상블 조이너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랜선 콘서트를 펼치며 코로나19로 미처 창단 연주회를 직접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 피아졸라의 망각과 재클린의 눈물,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더불어 슈베르트의 송어와 스메타나의 몰다우를 통해 조이너스만의 색채가 담긴 음악을 선보였다. 랜선 콘서트 뒤 이어진 멤버별 인터뷰에서는 장애 예술청년과 비장애 예술청년이 음악으로 만나 동료로서 함께 일하는 장점과 고충, 의미를 밝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56회 도서관주간’이 ‘도서관 책 한 권, 세상을 테이크아웃 하다’를 주제로 독서의 달 시작인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각급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도서관과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다만 올해 제56회 도서관주간은 코로나19로 4월에 진행하지 못하고 9월 1일부터 7일로 연기해 시행하게 됐다. 1964년 시작된 도서관주간은 1967년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로 미개최된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하기 위해 도서관주간 일정이 변경된 첫 사례가 됐다. 이번 제56회 도서관주간을 계기로 협회 소속 모든 도서관들은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서관 활동의 철학을 담아 상반기에 진행되지 못한 행사를 방역 지침을 잘 지켜 보다 풍성하게 준비해 온·오프라인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만날 계획이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피아니스트를 둘러싼 미스터리 장편소설 ‘피아니스트’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어느 봄날 고급 레스토랑 모데라토에서 피아니스트로 일하던 김지수가 누군가에게 납치된다. 그녀는 넓은 호수와 높은 산들이 내다보이는 산골짜기 외딴 저택에 갇힌 채 납치범의 딸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몰래 바깥세상을 향한 간절한 구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한편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 외롭게 살아가던 신승주는 김지수가 빈 생수병에 넣어 개울물에 떠내려 보낸 그림 속의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되고,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 올라온 그녀의 또 다른 메시지인 동영상 속 암호를 친구의 어린 조카가 풀어내고, 마침내 그녀가 갇혀 있는 곳을 알아내는데······. 얼굴도 모르는 피아니스트를 사랑하는 것으로 배반한 아내를 용서하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 ‘피아니스트’는 저자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처음 세상에 내놓은 뒤 3년 만에 발표하는 장편소설로 그 누군가를 향해 던지는 또 다른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