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극단 비유와 생명존중교육협의회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각자의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게 하고자 뮤지컬 "메리골드"를 통해 힘을 합쳤다. 두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코네티브 씨와 금진이 협력하는 소확행 뮤지컬 "메리골드"는 오늘인 8월 18일(화)부터 오는 23일(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극단 비유의 창작 뮤지컬로,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부제로 선보인다. 특히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주관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의 뮤지컬 분야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전국 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해 전국 학교 및 지역 순회공연을 통해 소확행 뮤지컬, 자살 예방 뮤지컬 등의 타이틀을 얻은 화제작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세상살이가 힘겨워 자살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의 5가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또한 주인공들이 삶의 상처가 극복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해 관람객들이 함께 공감하며 치유 받도록 했다. 이주희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자체 제작 배경음악·효과음 라이브러리 플랫폼 ‘BGM팩토리’를 운영하는 리틀송뮤직이 엔씨소프트의 음악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엔씨 게임의 사운드를 담당하고 있는 NCSOUND가 제작한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그동안 OST로 공개된 적 없는 NCSOUND의 새로운 사운드들이 오직 BGM팩토리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양 사는 저작권 문제가 민감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많은 창작자가 쉽고 간편하게 양질의 배경 음악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관계를 이어간다. BGM팩토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BGM팩토리 플랫폼 내 NCSOUND만의 별도 음원 서비스 페이지를 마련, NCSOUND만의 독자적인 사운드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더욱더 다양해진 음원 스펙트럼과 함께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채로운 음원 재료를 서비스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의 스타일리시 뷔페 레스토랑 인 스타일이 평일 점심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데이즈’ 이벤트를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7층에 위치한 인 스타일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아시안 스타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으로 인기를 끄는 곳이다. 인 스타일은 8월과 9월 단 두 달간만 짧은 휴가나 휴식으로 평일 점심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인기 브런치 메뉴를 추가로 구성했다. 이번 브런치 뷔페 이벤트는 인 스타일의 점심 뷔페 메뉴를 비롯해 인스타일 셰프 군단이 특별히 준비한 에그 베네딕트, 베이크드 브랙퍼스트 포테이토, 크로와상 연어 샌드위치, 브래드 푸딩, 블루베리 팬케이크 등의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라이브 스테이션을 운영해 즉석에서 개인의 기호에 맞춰 오믈렛 등의 달걀 요리를 제공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브런치 데이즈 이벤트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예스24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화제의 중심에 오른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의 라이프스토리를 담은 "트바로티, 김호중"이 예약판매와 동시에 1위에 등극했다.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 리의 투자 입문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10만부 기념 리커버 한정판은 2위를 유지했으며 검찰개혁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갈등을 기록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 새롭게 3위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 TV’의 스타 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코로나19 이후 일자리와 비즈니스 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매뉴얼 "김미경의 리부트"는 세 계단 내린 4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주인공이 쓴 동화책의 실사판 시리즈 중 하나인 "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가 새로운 5위로 나타났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인기가 베스트셀러에도 반영되었다. 드라마 대본집 "사이코지만 괜찮아" 1과 2가 1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유명 동화 작가인 여자주인공이 쓰고 그린 동화들을 실제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특별 동화’ 시리즈의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생활음악인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제7회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를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축제의 사전공연인 ‘찾아가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노들섬에서 진행한다. ●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하모니 ‘찾아가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 8.15.~8.16. ‘찾아가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의 콘셉트는 ‘노들섬에서 즐기는 오캉스(오케스트라+바캉스)’다. 서울문화재단은 노들섬의 야외 잔디마당에 ‘텐트석’과 돗자리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석’을 별도로 마련해 코로나19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시민들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색다른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찾아가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 공연에는 관현악, 국악, 기타,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 10팀이 함께한다. 각 단체는 청소년부터 70대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시민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8/15(토) 공연(6팀): 예그린하모니카앙상블 · 본오케스트라 · 빈체로앙상블 · 올키즈스트라오니관악단 · 미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액션 드라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4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2: 정상회담"은 누적 관객 1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오케이 마담"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예매율 53.2%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오케이 마담"은 예매율 27.9%로 예매순위 2위를 차지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예매율 3.6%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애니멀 크래커"는 예매율 2.7%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는 예매율 2.4%로 5위에 올랐다. 370만 관객을 동원한 "반도"는 예매율 2.3%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 오케이 마담 3. 강철비2: 정상회담 4. 애니멀 크레커 5.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코로나19로 해외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한 전통예술 민간단체의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를 오는 8월 17일(월)부터 8월 24일(월)까지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계기성행사지원’ 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해외에서 계기성 사업을 추진하는 전통예술 민간단체에 항공료와 콘텐츠 제작비용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현지 행사 및 공연 등이 취소 또는 연기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분야 예술가들을 위해 공모 내용을 새롭게 개선했다. 공모는 기악·성악·무용·연희 등 전통공연예술 소재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민간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는 해외 아트마켓, 페스티벌 등 참가를 위한 출품용 라이브 영상, 영문 소개자료 등의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용을 단체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독립적인 해외 진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단체들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 홍보 콘텐츠 제작 전략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1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정통합창음악 전문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2007년 창단 이후 10여년간 합창음악의 근간이 되는 정통레퍼토리를 끊임없이 무대에 올리고 순도 높은 연주를 통해 많은 합창 팬들과 전문 합창인들로부터 찬사와 지지를 받아 왔다. 특히 이 단체는 4년 연속 독일순회연주, 성남아트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전당을 비롯 KBS 클래식 FM 기획공연에 초청되는 등 전문연주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연주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C장조 미사’를 비롯해 친숙한 베토벤의 성악, 기악곡으로 된 합창 편곡작품들을 연주한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바흐를 비롯한 바로크시대 작품을 통해 다져진 깊이 있는 해석과 완성도 높은 연주력으로 모차르트 ‘레퀴엠’을 롯데콘서트홀에서 2017년 연주한 바 있으며 한국단체로서는 최초로 음반을 출시해 국내 음악계에 큰 반향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연주의 솔리스트를 비롯해 오케스트라는 바로 레퀴엠 음반녹음에 참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