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여러 비즈니스 상황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내는 방법을 담은 자기계발서 "한 문장으로 말하라"를 출간했다.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장황하게 이 말 저 말 늘어놓는 것이다. 하지만 많이 전달하려 하면 할수록 상대의 머릿속에 남는 메시지는 아무것도 없다. "한 문장으로 말하라"의 저자 나쓰요 립슈츠는 세계적인 스피킹 전문가이자 TEDx 명강연자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을 파악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하나의 메시지로 정리하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저자 나쓰요 립슈츠는 비영어권 출신으로 영어 어휘력이 1만 단어에 불과함에도 수많은 국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휩쓸며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 말하기를 지도하는 스피킹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어휘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불필요한 내용을 잘 덜어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말을 잘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최우선 요건이 ‘메시지를 덜어내는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불필요한 메시지를 덜어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작곡가 김혜원의 자작곡 라이브 퍼포먼스 ‘회색 도시: 북위 37° 34’ 00” 동경 126° 58’ 41”’가 오는 25일 저녁 6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ART95에서 열린다. 퍼포먼스 제목 ‘회색 도시’는 탁해진 공기의 서울 하늘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단어다. 부제 ‘북위 37° 34’ 00” 동경 126° 58’ 41”’는 서울시 위도와 경도를 상징한다. 공연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비행기 소리와 자동차 소리, 그리고 숨소리를 소재로 한 김혜원의 자작곡들로 꾸려졌다. 바이올린, 첼로, 전자 음향 조합의 연주에 영상을 결합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날 날씨, 거리의 소음, 공연장의 공기, 관객의 숨소리 모두 공연의 일부가 된다. 기차로 통학하는 길, 언제나 창문 밖 풍경은 마치 안개가 낀 듯한 뿌연 하늘이었다. 언젠가부터 특정한 기간에만 찾아오는 미세먼지가 아니었다. 맑고 푸르던 하늘은 사시사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그 빛을 잃어버렸다.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공기가 그리워진다. ‘매우 나쁨’. ‘최악’. 외출 전,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했을 때 이 단어들을 보면 벌써 목구멍이 까슬까슬하다. 이제는 바이러스 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연합교육이 월간 ‘대학 합격의길’ 재창간을 기념해 특집호 ‘2021 수시모집 빅데이터 분석 합격자료집’을 펴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 나라가 초비상 사태에 직면하고 있지만 대학 입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러한 현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입시 설명 한번 제대로 듣지 못하고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준비해야 한다. 대학 입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별 입시 정보인데 학교에서도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이므로 개개인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렵게 입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일일이 알아보려니 엄두가 나지 않거나 겨우 찾아낸 정보가 있어도 믿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들어 또 다른 정보를 검색하며 하루 시간을 다 보낼 수 있다. 입시가 끝날 때까지 이러한 모습이 일상이 될 수 있다. 현재 대학 입시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 복잡한 대학 입시 상황에서 곧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지만 정보의 부재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21학년도 입시는 수험생 모두에게 초비상인 사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27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유일의 대학 입시 전문 매거진 월간 ‘대학 합격의길’이 격월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2020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놀자! 우리 명절 우리 놀이’를 주제로 하며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인 이상 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우촌박물관 전통놀이 체험실을 연계해 설, 단오, 한가위 등 대표적인 명절에 즐기는 민속놀이를 알아보고 이를 체험해보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남승도 놀이판을 직접 만들어 보고 명승지를 조사, 탐구할 예정이다. 남승도 놀이판은 종이의 여러 칸에 명승지를 그려 놓은 유람도표에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에 따라 다양한 명승지를 조사하고 이해하는 놀이이다.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이와 같은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사라져가는 전통 놀이문화를 알리고 아이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강의 또는 찾아가는 박물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 출판사가 ‘사랑과 책임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호 소장의 두 번째 성교육 편지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책임의 성교육 편지 2’를 출간했다. 인간의 성이 피임만 잘하면 되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생명·임신·출산·혼인·가정이라는 인생 전체와 결합되는 중대 사안이라는 상식을 청소년들에게 잘 깨우쳐 주는 교육자를 양성하는 것이 꿈인 저자는 최근의 주류 성교육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오래된 가치를 품은 미래의 성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시대는 바뀌니까 순결 이데올로기를 폐기하고, 청소년들도 성관계를 얼마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만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임신은 피임법(콘돔과 피임약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피임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 이 시대 성교육의 주류 담론입니다. …… ‘식별력’, ‘책임’, ‘존중’, ‘순결’, ‘생명’은 구시대의 성교육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 진리와 진실에 부합하며 사람을 진정한 행복으로 인도하는지는 심각하게 따져봐야 할 문제입니다. _본문 4~5 저자는 ‘식별력’, ‘책임’, ‘존중’, ‘순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국내에서 공무원 수학 및 학부 경영통계학 과목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석호 저자의 새로운 도서 ‘알기 쉬운 경영/경제 수학 요점 정리 노트’를 출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학과에 출강 중인 저자는 학부 경영통계학 과정에서 수강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부교재 용도로 ‘알기 쉬운 경영/경제 수학 요점 정리 노트’를 집필했다. 다양한 경영/경제 문제들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쓰이는 수학 중 일부 주제를 선별하여 실었다. 경영/경제 문제 분석의 도구로 쓰이는 수학을 소개하고 있기에 수학 공식이나 유도 과정에는 중점을 두지 않았으며 결과와 활용도, 해석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신문과 뉴스를 통해 관련 개념을 소개했으며 경제/경영 용어들과 배경이 되는 수학 내용을 함께 첨가해 학습을 용이하게 했다. 합리적 의사 과정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과 분석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선별해 수록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영/경제 지표들을 정량적으로 분석 및 해석하는 능력, 경제적 타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능력, 제한된 자원 하에서 최적의 경제 조건을 선택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아는 만큼 즐겁다’를 출간했다. ‘아는 만큼 즐겁다’는 건축설계를 전공한 건축사가 이탈리아 남부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글을 통해 서양 건축과 예술이 낯선 이들에게 알기 쉽게 건축·문화 상식을 전달한다. 저자는 어떤 여행이든 계획을 잘 짜고 그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야말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여행하면서 보는 건축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알고 보면 그 지역의 역사나 음식만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저자는 세계를 여행하며 다채로운 도시의 문화와 예술에 주목한다. 건축은 물리적인 것이며 형태적으로 그 지역의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건축의 아름다움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건축과 문화를 여행한다. 이 책은 서양 건축과 예술의 전문용어가 낯선 사람들을 위해 알아 두면 쓸모 있을 건축·문화 상식을 간단히 소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의 도시와 건축물을 프레임에 담아두고자 한다. ‘아는 만큼 즐겁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가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를 개최한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은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는 비키니 시티의 유쾌한 스폰지밥과 그 친구들이 일상에서 전하는 ‘행복의 가치’를 담아낸 재미와 웃음 가득한 전시로 기획됐다. 이 전시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스폰지밥이 만드는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비키니 시티행 잠수함 버스, 스폰지밥의 보금자리 파인애플 하우스, 출근길에 마주치는 비키니 시티, 스폰지밥의 직장인 집게리아 등 총 12개의 다양한 테마 존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곳곳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애니메이션 속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전시 구성 별로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