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남성지 맥심이 7월호의 새로운 표지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남성지 맥심에서 사상 최초로 2D 캐릭터가 표지를 장식했다. 표지의 주인공은 오는 7월 7일 출시 예정인 그라비티의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속 용병 캐릭터인 나탈리이다. ‘여행’을 테마로 한 맥심 7월호는 코로나19로 여름 여행과 로맨스가 좌절된 현대인을 위해 게임 속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자는 의미에서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등장하는 게임 캐릭터로 표지를 꾸몄다. 맥심은 2002년 한국에 론칭한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이 한국판의 18년 역사상 최초로 2D 여성 캐릭터를 표지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마디로, 맥심 코리아 최초의 2D 여성 캐릭터 표지인 셈이다. 일반 서점에 판매되는 맥심 7월호 표지는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출간됐다. 그 중 용병 캐릭터 나탈리는 거대한 망치를 들고 있지만 귀여운 외모와 맥심 표지에 걸맞은 육감적인 몸매가 돋보이는 짧은 핫팬츠가 매력 포인트다. 나탈리는 게임 속에서 유저와 함께하는 용병 캐릭터로, 잡지 지면에는 화보와 더불어 귀엽고 통통 튀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인터뷰가 실려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는 6월 26일 낮 1시 30분 강릉스카이베이호텔에서 탈북자의 범죄 피해 대책과 국제 행사 관련 안전 활동 등을 주제로 ‘2020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했으며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세미나 발표와 토론 등에 참여하는 학자들 중심으로 20여명만 참석했다. 세미나 좌장을 맡은 이종화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장은 “일부 탈북민의 국가안보를 무시한 행동으로 오래전부터 안보 위협 요인이 되고 있으나 관계 기관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종교계의 이슬람 차별금지법 반대 입법 및 창당 등은 한국도 뉴 테러리즘의 표적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국정원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신영진 배재대 교수는 ‘IOT 서비스 주체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적합성 평가 기준 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AHP 기법을 이용한 설문조사에서는 종합적인 측면인 제도적·기술적·관리적 기준 중에서는 제도적 기준이 가장 중요하다고 나타났으며, 개인정보보호 기준 개발 및 확대 분야가 가장 먼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뜨겁게 열망하지만 수줍기도 해서, 질 때가 되면 비울 줄도 아는 꽃처럼 소박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시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꽃과 나무, 나비와 새들처럼 자연에서 소재를 취하되, 자신과 주변인들의 삶을 소박한 시선으로 관조한 임영희 시인의 시집 ‘나비가 되어’를 펴냈다. 이 시집에는 표제작 ‘나비가 되어’를 비롯해 총 70수의 시가 실려 있으며 있는 그대로 술술 읽을 수 있는 쉬운 어휘 사용과 구성이 특징이다. 임영희 시인은 계절, 동물, 식물을 가리지 않고 주변에 존재하는 자연 그 자체를 관찰하고 그것의 특성에 따라 자신이 지닌 모습을 투영한다. 첫눈을 통해 아름답지만 눈처럼 녹아 사라진 첫사랑을 떠올리면서 아파하지만 그것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 말하고 동쪽 하늘에서 천천히 떠오르며 세상을 빛으로 가득 채우는 해처럼 마음속을 가득 채우는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그 사람과 함께할 수 있음을 감사하기도 한다. 이런 시상을 담으면서도 임영희 시인은 어려운 시어 대신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어를 사용했다. 그녀는 이렇게 쉬운 시어를 사용한 이유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더 소중히 여기겠다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세계기록유산 100% 활용하기’를 출간했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우리나라의 세계기록 유산은 총 16건으로 아시아에서는 가장 많고 전 세계적으로는 독일, 영국, 폴란드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선조들의 찬란한 기록문화유산이 지금까지 잘 보존되고 있는 사실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보존하는 것에만 멈춰 있지 않은지 되돌아볼 때이다. 더 많은 사람이 보며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홍덕용 저자는 공공기관에서 기록물을 관리하는 일을 하며 우리나라의 기록유산들이 박물관 안에만 머물러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여러 기관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잘 구축해 놓아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열람할 수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에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기록유산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기록유산 100% 활용하기’를 집필하였다. 다양한 기록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보유기관별 이용법을 알고,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세계기록유산 100% 활용하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는가 자회사 대원씨아이를 통해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 유적 등을 무대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는 ‘시간여행자 루크’의 출판물을 출시했다. 현재 시중에서는 ‘시간여행자 루크 스티커 색칠북’과 ‘시간여행자 루크 캐릭터 스티커북’, ‘찾아라! 시간여행자 루크’, ‘시간여행자 루크 스티커 미니북’ 등의 도서 4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시간여행자 루크’의 필름 북과 스토리북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도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시간여행자 루크’의 출판 도서는 다양한 형태의 미니 게임과 스티커 등이 함께 구성되어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출판물로 기획됐으며 특히 애니메이션 속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책을 통해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요소도 함께 담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대원미디어가 제작 투자한 국산 3D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인기 애니메이션좀비덤 시즌 1, 2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애니작이 제작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KBS 1TV에서 방영되고 있다. 첫 방영 당일 지상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저작권 보호 및 지식 확산과 혁신 지원의 선두주자인 저작권 청산 센터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업체인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브랜드인 에디티지와 제휴를 맺고 RightsLink® 학술 커뮤니케이션 출판사 커뮤니티를 통해 연구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학술 전문 출판사들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수입원을 다변화하면서 영향력 있는 신흥 저자들과 관계를 보호·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저작권 청산 센터와 에디티지의 전략적 협력은 RightsLink 출판사들이 논문 채택과 동시에 효과적인 연구 홍보 솔루션을 저자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학술 연구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출판사들은 충성도를 높이고 원활한 논문 제출 흐름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저자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권위 있는 학술지에 게재하는 것은 저자 브랜드 구축에 중요하며, 저자들은 자금 조달자와 기관이 연구 영향 평가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검토함에 따라 연구에 대한 가시성을 쌓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제휴를 통해, RightsLink 출판사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제주 애월읍이 고향이고 현 도남동 거주하는 강연익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지는 꽃잎처럼’이 그림과책에서 출간됐다.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을 졸업하고 1급해기사 출신인 강연익 시인은 평생을 외항선 선장으로 근무했다. 강연익 시인은 시를 은퇴 후 적기 시작했으며, 정식 시인 데뷔는 2007년도 월간 시사문단에서 하였고 그리고 두 번째 시집을 낸 중견 시인이다. 제1시집 ‘수평선으로 시간을 떠밀며/2013/그림과책’ 발간 후 6년 만에 원고를 묶어 출간을 하게 됐다. 강연익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2020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작기금 300만원을 받아 시집 제작 전체 금액 중 일부를 지원받아 제작됐다. 시집 해설에선 시창작 강사/문학평론가 마경덕 시인이 해설을 썼으며 해설에서 “‘지는 꽃잎처럼’은 시집의 표제작이다. 꽃은 아름다운 생을 보내고 소리 없이 진다. 스치는 바람을 붙잡고 사뿐 허공을 걸어 내려오는 ‘마지막 몸짓’도 아름답다. 강연익 시인도 흐르는 물처럼, 지는 꽃처럼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뒤끝이 아름답게 마무리되기를 원하고 있다. 욕심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얼마나 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NGO 서울월드휴먼브리지가 지난 25일부터 5회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긴급 온라인 포럼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을 개최한다. 황성수 대표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다양한 지성의 대담을 온라인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포럼에는 라이프, 건축, 선교, 미래, 온라인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회차별로 김용섭 소장, 유현준 건축가, 조샘 대표, 최현식 부소장, 지용근 소장이 패널로 참석해 언컨택트 사회의 변화와 기회, 포스트 코로나의 공간, 이기주의가 맞는건지, 이 판에 코로나 이후, 3년 대담한 도전, 통계로 보는 코로나 이후 한국 사회 등의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성수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물음 앞에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세계를 받아들이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며 “새로운 질문들로 이 시대의 지식인들을 찾아가는 ‘우필시’ 온라인 포럼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포럼 ‘우필시’는 월드휴먼브리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25일부터 5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