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12일부터 이디야커피랩 오픈 10주년을 기념한 봄 시즌 커피다이닝 프로그램 ‘커피다이닝 part.6 – Ten Springs On’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디야커피의 커피연구소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이 지난 10년간 쌓아온 커피의 기준과 전문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낸 시즌 한정 코스다. 커피가 주는 감각에 집중하면서 가볍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첫 번째 코스는 ‘에티오피아 벤치 마지 게이샤’와 라벤더 머랭의 페어링이다. 플로럴한 향미를 중심으로 믹스베리의 달콤한 과일 풍미, 브라운 슈가의 은은한 단맛, 깔끔한 애프터테이스트가 어우러져 다이닝의 시작을 산뜻하게 연다. 두 번째 코스는 티 베버리지 ‘Echo’와 오렌지를 곁들인 바닐라 크림으로 구성했다. 커피가 지닌 향의 레이어를 분석한 뒤 이를 차의 추출 구조로 재조합해, 색다른 방식으로 향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코스는 논알코올 커피 칵테일 ‘서울사워’와 매실 다크 휘낭시에다. 클래식 칵테일 ‘뉴욕사워’를 모티브로, 파나마 게이샤와 하동 매실의 조화를 더해 이디야커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커피다이닝은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 오후 7시,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Winner) 2건을 수상했다고 12일(목)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공모 중 하나로, 미국의 ‘IDEA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건축,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심미성과 기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인테리어 아키텍처(Interior Architecture)’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인도 신사옥(Hyundai Motors India HQ)’과 ‘루카831(LUCA831)’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자동차 인도 신사옥’은 현대차 인도 법인의 중심 사옥으로서, 인도의 기후∙문화∙환경적 특성을 깊이 고려해 설계됐다. 지역사회와의 교류, 직원 만족, 환경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저층에서는 전시 및 공공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층은 직원 중심의 업무 공간으로 구성해 집중
효성 조현준 회장이 전세계를 직접 발로 뛰며 K-전력기기 수출의 선봉에 섰다. 효성중공업은 '탕캄(Tangkam) BESS Pty Ltd.’와 1,425억원 규모의 ESS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Tangkam) 지역에 100MW/200MWh급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것으로, 2027년 말 상업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한다. 효성중공업은 지난달에도 미국에서 창사 이래 최대인 7,870억원 규모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핀란드에서는 290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엔 호주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K-전력기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앞으로의 전력산업 경쟁력은 전력망 전체를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에서 결정된다”며, “글로벌 전력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인 효성중공업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역량을 비롯해 초고압변압기·차단기 등에서 쌓아온 높은 신뢰와 ESS, 스태콤 등 미래 핵심기술을 결합해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K-전력기기 위상을 높여 수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호주서 ESS 첫 수주… 전력망 안정화의
현대차그룹이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Zhejiang Huayou Recycling Technology, 화유리사이클)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양재 사옥에서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담당 자회사 화유리사이클과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정호근 부사장, 화유리사이클 바오 웨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배터리 순환 경제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스크랩)과 수명이 다한 EV 배터리를 새로운 배터리 생산에 재활용하는 생태계를 말한다. 이때 회수한 스크랩과 배터리를 파·분쇄해 ‘블랙매스’*로 만드는 과정을 ‘전처리’, 블랙매스에서 주요 광물을 추출해 새로운 원소재로 만드는 과정을 ‘후처리’라 한다. * 블랙매스: 폐배터리를 물리적으로 파쇄해 만든 검은색 분말로, 다양한 광물을 함유해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의 중간 가공품으로 쓰인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현대
LS그룹이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로 2025년(12개사 합계, 내부 회계 기준) 기준 매출 45조7223억원, 영업이익 1조48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2024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1%, 23.1% 증가한 수치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주된 요인으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글로벌 사업 호조가 작용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전력망·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초고압·해저케이블,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부스덕트 등 송전에서 변전, 배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토털 설루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주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지난해까지 미국·유럽 등의 글로벌 시장에서 12조 원을 웃도는 수주잔고를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LS MnM은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증대와 더불어 황산 및 귀금속의 수익성 극대화로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LS엠트론·E1·INVENI 등의 주요 계열사들은 북미 사출기 시장 안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미국의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국내 AX 사업을 가속화한다. LG CNS는 미국 현지시간 11일, 팔란티어 AIPCon 행사에 앞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팔란티어의 창업자 겸 CEO 알렉스 카프(Alex Karp)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팔란티어는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정제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파운드리(Foundry)’ △통합된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 등 글로벌 검증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LG CNS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팔란티어의 파운드리와 AIP 등 기업용 플랫폼을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 CNS는 팔란티어 사업 전담 조직 ‘FDE(Forward Deployed Engineering, 전방 배치 엔지니어링)’를 신설한다. FDE 조직은 팔란티어와 긴밀히 협력해 제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액침냉각유 ‘S-OIL e-쿨링 솔루션(e-Cooling Solution)’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S-OIL e-쿨링 솔루션’은 2024년 개발된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데이터센터용과 배터리(ESS, EV용)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배터리용 제품은 2025년 8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ESS, 데이터센터, 전기차(EV) 배터리 등 고발열 환경에 적용 가능한 열관리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S-OIL의 ESS용 액침냉각유 제품이 적용된 액침 냉각형 ESS 배터리 시스템은 범한유니솔루션을 통해 현재 공공기관 중심으로 공급이 진행 중이다. 액침 냉각 방식은 배터리 셀 전체를 절연성이 높은 유전체 냉각액에 직접 담그는 구조로 열폭주 발생 시 화재 전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냉각액이 셀 표면과 직접 접촉해 열을 빠르게 흡수·분산시키며 공기 유입을 차단해 화재 확산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안정성뿐만 아니라 냉각 효율 측면에서도 기존 공랭식 대비 성능이 우수해 배터리 수명 연장과 운영 에너지 절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의 분양 단지인 ‘래미안 엘라비네’를 선보인다. 래미안 엘라비네는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방화동 608-97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10개 동, 총 557세대로 새롭게 조성되는 신규 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 44~115㎡ 27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4㎡ 12세대 △59㎡ 14세대 △76㎡ 39세대 △84㎡ 178세대 △115㎡ 29세대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가는 3.3㎡당 평균 5178만원이다. 단지명 엘라비네는 스페인어로 정관사 ‘EL’과 협곡을 뜻하는 ‘RAVINE’의 합성어이며 장엄한 협곡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 외관 디자인을 통해 방화뉴타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방화뉴타운 정비사업은 방화 2·3·5·6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 엘라비네가 가장 빠른 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돼 있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에는 4400여 세대 규모의 신규 대단지가 조성되는 등 강서구를 대표하는 주거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래미안 엘라비네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