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코로 숨 쉴 자유를!’를 출간했다.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1인치만 낮았더라면 세계의 지도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브레즈 파스칼의 말은 25년간 코 전문의로서의 삶을 살아온 저자 안태환에게 더없이 공감 가는 구절이다. 그에게 아름다움이란 자연스러움, 즉 조화이며 더불어 겉과 속을 동시에 꾸밀 때 진정한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것이다. 미인, 미남의 얼굴에서 그 중심은 ‘코’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예쁘고 잘생긴 코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코가 만성질환을 일으킨다면? 삶은 날로 피곤해져 갈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환자들을 자주 접하는 저자는 ‘치료적 콧대’를 세우고 좁혀진 콧구멍을 자연스럽게 넓혀 자유롭게 숨 쉬게 하는 역할을 숙명적 과제로 여기며 이를 행하고 있다. 저자는 “1인치의 콧대를 치료적으로 회복해서 사회공동체를 이루는 구성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 사회 밀알이 되는 이보다 좋은 직업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진료실에서 채 나누지 못한 코 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코로 숨 쉴 자유를!’을 통해 독자들과 나눠 보고자 한다. ‘코로 숨 쉴 자유를!’ 은 교보문고,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카르노타우루스가 초식을?(개정판)’을 출간했다. “50톤의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얼마나 많이 먹었을까?” “마멘키사우루스는 12미터의 목으로 어떻게 숨을 쉬었을까?” “폭군 도마뱀, 티라노사우루스가 이름처럼 포악했을까?” “그리고 이들은 어떻게 화석이 되었을까, 지구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카르노타우루스가 초식을?’의 전선영 저자는 고생물학과 지구과학을 좋아하는 수학 교사다. 교직 생활 틈틈이 박물관을 찾아다니며 공룡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룡들을 소개하고자 이 책을 펴냈다. 공룡은 분명 이 땅에 살았고 지금은 화석으로 남아 있다. 우리는 화석을 볼 뿐이다. 공룡 화석을 땅에서 막 캐내기 시작했을 때, 공룡은 꼬리를 땅에 질질 끌며 느릿느릿 움직이는 거대한 파충류라고 여겨졌다. 지금은 꼬리를 지면에 대해 수평으로 들고 포유류처럼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물로 묘사한다. 심지어 공룡의 몸을 두른 빳빳한 털도 있다. 이제 이들의 생김새를 보다 명확하게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공룡 화석에서 점점 더 놀라운 사실들이 발견되고 있지만 여전히 놀라운 것은 이 고대 생명체의 거대함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갤러리박영이 2020년 첫 번째 전시로 ‘2020 THE SHIFT - Seeing the unseen’을 연다. 갤러리박영은 ‘박영博英, 넓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도서출판 박영사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현대 미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박영작가공모전 "THE SHIFT- Seeing the unseen"을 개최한다. 갤러리박영은 현재 파주출판단지가 미술 문화 특구로 자리하는 데 가장 먼저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대중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미술 전시와 다양한 예술·문화 분야가 접목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THE SHIFT’전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이상적인 소통으로의 이동’이라는 큰 주제를 담고 있다. 올해로 5기를 맞는 박영작가공모전 ‘2020 THE SHIFT - Seeing the unseen’은 작품에 대한 자신만의 정체성이 뚜렷하며 이를 독특한 방식으로 작품에 투영하는 작가들이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회화, 설치 두 장르의 5명의 작가들은 오랜 시간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이전과 다른 실험적 시도를 통해 발견하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자 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IOP Publishing은 IOPP의 논문 투고 시스템인 ScholarOne과 에디티지 온라인 시스템의 통합을 발표했다. 이로써 에디티지 온라인 시스템에서 바로 IOPP에 직접 투고할 수 있게 된다. Marc Gillett IOPP 출판 운영 부서장은 “저자가 여러 시스템에 원고 정보를 기입하는 일을 번거롭게 느끼며 투고를 위해 원고 포맷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점을 알고 있다. IOPP는 저자들의 불필요한 작업을 줄이기 위해 IOPP 모든 학술지에서 포맷팅에 구애받지 않는 투고를 허용하고 있다. 에디티지 및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와 통합해 논문 제목, 저자 정보 등 편집한 원고의 핵심 정보가 자동으로 에디티지 시스템에서 ScholarOne으로 넘어가 작업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Gillett는 “우리는 이 통합이 피어 리뷰어 또한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리뷰어와 함께 진행한 조사를 살펴보면 연구의 질이 아닌 글쓰기의 질 문제로 게재가 거절되는 문제가 두드러졌고 리뷰어는 신속하게 논문 검토를 마쳐야 된다는 점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번 통합을 통해 리뷰어가 글보다는 과학에 초점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0년 5월 중국 과학출판사는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 표준 용어에 대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전문 참고서 ‘빅데이터 용어집’ 다국어판을 베이징에서 출간했다. 자오더밍 편집위원장의 제안으로 ‘빅데이터 용어집’이라고 불리게 된 이 책은 빅데이터 표준 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중국 빅데이터 발전 신형 첨단 싱크탱크 빅데이터 전략중점연구소에서 연구하고 편찬한 ‘빅데이터 용어집’의 총괄 편집장은 빅데이터 전략중점연구소장 리엔위밍 교수가 맡았다. 국내외 수십 개의 전문기관과 수백 명의 전문가 및 학자들의 공동 노력과 지혜가 모아져 이루어진 결정체이다. 이는 중국 구이양 데이터 밸리의 빅데이터 발전에 대한 이론적 혁신이고, 혁신을 실천한 결과물이며, 구이저우 국가 빅데이터 종합 시범구에서 이룬 또 하나의 획기적인 성과이다. ‘빅데이터 용어집’은 글로벌 컨텍스트와 미래의 관점에서 빅데이터 지식 시스템을 포괄적으로 종합해 빅데이터 기초, 빅데이터 전략, 빅데이터 기술, 빅데이터 경제, 빅데이터 금융, 빅데이터 거버넌스, 빅데이터 표준, 빅데이터 보안, 빅데이터 법률과 같은 9가지 분야에 대한 용어를 정리했다. 획기적으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코딩 교육 전문 기업 마르시스가 코딩 교육 서비스를 담당하는 교육사업 부문을 ‘마르시스에듀’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는 교육사업 부문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고 교육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마르시스에듀는 독립 법인으로 출범하며 국내외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코딩교육 사업 부문에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코딩 제품 유통 및 관련 콘텐츠 제작, 교육 플랫폼 서비스, 자체 제품 제작까지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며 더욱 경쟁력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용규 마르시스에듀 대표는 “마르시스에듀 자회사 설립은 마르시스의 철학과 문화를 그대로 유지하되 교육사업 부문의 특성에 맞는 미래 비전과 전략을 확립하고 독립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이번 출범으로 마르시스에듀는 코딩교육 전문기업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제품 유통뿐 아니라,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진해 군항제부터 덕유산 스키장까지 국내 28곳의 ‘핫 플레이스’에서 연인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한 20대 남자의 포토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인연을 만나 사계절이 지나는 동안 사랑을 키워간 과정을 감성적인 글과 사진으로 엮은 박금환의 "365일 사랑 온도'를 펴냈다. 이 책은 청춘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하면서도 정작 자신과 연인의 얼굴은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절제된 사랑을 표현한 점이 미덕이다. 책 제목인 ‘365일 사랑 온도’는 하루에 0.1℃씩 365일이 모이면 사람의 체온인 36.5℃가 되듯이 뜨겁진 않아도 따뜻한 온도로 쌓은 관계를 통해 사랑의 모습에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분홍빛으로 물든 진해 군항제, 초록이 넘실대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흰색 설원 위의 덕유산 스키장 등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으로 28곳의 국내 데이트 장소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런 사진을 통해 소소한 연애의 사계절을 보여 준다. 포토에세이임에도 인물 사진이 나오지 않는 것은 독특한 점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보다 더 공감할 수 있도록 자신과 연인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그 대신 뒷모습, 맞잡은 손, 커플링을 낀 사진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지난 5월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같은 기간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기성작가 및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19금 작품을 제외한 모든 장르의 웹소설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피아 사이트에서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15만 자 이상 연재하면 된다. 출품작은 독자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을 가리며, 6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0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0만원, 장려상(6명) 각 500만원 외에도 입선(10명), 신인상(5명), 특별상(5명) 6개 부문으로 총 3억4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 수출과 출판, 웹툰 제작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공모전이 열리는 40일간 갤럭시 Z 플립을 증정하는 ‘STAR 모으기’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공모전 출품작을 열람하거나 선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