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전례 없는 온라인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메우고 신학기 수업 준비를 돕기 위한 온라인 학습 지원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미래엔은 지난 3월부터 초·중·고 참고서 브랜드 미래엔 에듀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엔의 중·고등 대표 참고서 PDF를 비롯해 주요 과목 개념 동영상, 교과서 E-BOOK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무료로 배포하는 참고서는 올리드, 올리드시험직보, 수학중심, 리딩바이트, 룩, 1등급만들기, N기출로 자신의 학습계획과 수준에 맞춰 기본 개념부터 내신, 수능까지 체계적 학습이 가능한 미래엔의 중·고등 대표 교재들이다. 그뿐만 아니라 미래엔은 단원별로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만 담은 5분 개념 클립 영상과 초·중·고 교과서 E-BOOK도 함께 제공해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온라인 개학 운영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고 신학기 공부의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엔은 이번 미래엔 참고서 및 교과서 E-BOOK 무료 배포는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공백과 학습 부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지난 8일부터 ‘Defense’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낙원악기상가 신진 기획자 발굴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유지원 큐레이터의 기획전시로, 2020년 d/p의 첫 번째 전시다. 유지원 큐레이터는 동시대 여성 작가들이 변화된 시각 환경에 반응하고 미술 활동을 재편하는 방식에 주목해왔다. ‘Defense’ 전시는 미술공간의 물리적 벽이나 상징적 장벽에 대한 기획전으로 여성작가 장다해, 박보마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주어진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페인팅과 특정 시점에서만 온전하게 보이는 석고 오브제로 정물을 구현한다. 장다해 작가는 ‘적극적 사용자’ 역할을 맡아 선과 면을 활용한 작품으로 전시 공간의 벽과 천장, 바닥의 균형을 재조정한다. 박보마 작가는 ‘가짜 대리석 테이블’, ‘가짜 돈’, ‘가짜 기둥’ 등 조형적 가치가 의심스러운 사물을 제시해 장다해 작가의 페인팅과 함께 기묘한 정물화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두 작가에게 이번 전시에 대한 영감을 준 디지털 드로잉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도 진행한다. ‘Defense’ 전시는 오는 5월 2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장난감 박물관 ‘토이키노’ 손원경 대표가 제작 및 연출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들이 방행자를 죽였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그들이 방행자를 죽였다’는 연출을 맡은 손원경 대표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영화의 주된 내용은 한 아들과 어머니 이야기로 손원경 대표의 돌아가신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남기셨던 수많은 동영상 편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된 계기 그리고 손원경 대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영화 ‘그들이 방행자를 죽였다’를 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손원경 감독은 “주도해 왔던 토이키노 박물관 사업을 2015년 경향신문과 공동 사업으로 진행했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여러 사건들로 어머니(방행자 씨)가 돌아가시게 됐다. 그 후 어머니 유품을 정리하던 중 어머니 휴대폰에서 나온 여러 동영상 편지들을 발견하고 직접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즉 영화 ‘그들이 방행자를 죽였다’는 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으로 아들이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제작을 맡은 손원경 대표는 1월 9일 기자회견, 2월 20일 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국내 최초 유아기관 대상 에듀테크 기업 에듀앤플레이는 지난 3월 유아기관 통합상품 ‘테비박스’ 정식 서비스를 성공리에 론칭했다. ‘테비박스’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500여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긴급 보육용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놀이와 참여 중심 서비스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긴급 보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와 아이들은 놀이 중심의 참여형 스마트교육 수업을 통해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광주의 한 유치원 교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지 못해 아쉽지만, 긴급 보육 수업에 참여 중인 아이들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참여형 수업을 매우 재미있게 즐기고 교사도 수준 높은 수업을 할 수 있어 아주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가고 개학이 시작돼 더 많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에듀앤플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가정에서도 유아 온라인 교육을 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혁신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어 조만간 아이 교육에 힘들어하는 학부모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비박스’에는 새로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는 이제형 손해사정사 신간 ‘교통사고 핵심사례 50선’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 책 소개 교통사고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 및 자동차보험의 문제는 물론 개인보험의 문제까지 다룬 기본 지침서이다. 현대 사회에 있어서 자동차는 필수품이지만, 항상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관한 내용들을 핵심주제 50가지로 분류하여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쉽게 풀어 기술하였다. 교통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민형사상 법률문제 및 자동차보험의 문제는 물론 국내 최초로 개인보험의 문제까지 폭넓고 깊게 다루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여러분도 교통사고 전문가가 되어 가는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창업’을 출간했다. 누구나 나서 살다가 죽는다. 열심히 살고자 하나 모두가 그리 살지는 않는다. 살면서 지치고 힘들 때, 닮고 싶은 롤 모델이 있다면 다시 마음을 다잡고 살아갈 수 있다. 시대의 모순과 문제를 바로 보며 신념과 열정으로 살아간 그의 삶에서 보이는 진정성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아는 만큼 볼 수 있다. 그를 제대로 알고 그가 만든 역사를 제대로 보자. 공민왕의 죽음 이후 서른네 살에 유배 길에 나선 정도전은 곧 돌아오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 10년 동안 유배와 유랑 생활을 하게 된다. 가난과 수탈에 지친 백성들의 모습을 보고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백성을 위한 나라를 세우려는 그의 다짐이 굳어졌다. 그는 백성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지식인으로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500년 새 왕조의 틀이 만들어졌다.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위정자의 모습이 필요한 이때 정도전의 삶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선다 하겠다. 저자는 정도전의 삶을 있는 그대로 소설 속에 담기 위해 여러 사료들과 자료들을 참고하였다. 한국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독창적인 디자인을 법으로 보호하고 나아가 모방품을 퇴출시킬 수 있는 디자인권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과 브랜드를 재산으로 만드는 법을 소개한 현직 변리사의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디자인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는 추세에 맞춰 디자인과 브랜드를 재산으로 만들고 모방품으로 인한 손해를 방지하는 방법을 담은 디자인권 해설서 "디자인 모방품 때문에 고민입니다"를 펴냈다. 이 책은 우리가 잘 몰랐던 지식재산, 그중에서도 디자인권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알려 준다. 변리사인 저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권리를 등록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걸 알게 됐고 디자인권이 얼마나 유용한지를 알리기 위해 카카오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그 글을 엮고 다듬어 나온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디자인권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음을 보여 준다. 애플은 흔하디 흔한 핸드폰 디자인처럼 보이는 둥근 모서리까지 디자인권으로 등록했던 바 있으며 신발 회사 크록스는 못생긴 신발코에 대한 디자인권을 획득하여 전 세계에 1억 켤레 이상의 신발을 판매했다. 길거리에 흔히 보이는 토끼 귀 모양의 핸드폰 케이스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는 4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린 ‘갓띵곡 여박송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여행박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행박사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여행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박사’를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지난 4월 6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이며 직접 제작한 로고송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유튜브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심사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곡을 선정해 오는 5월 말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현금 500만원과 여행박사 상품권 500만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여행박사 브랜드 홍보와 캠페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임석 NHN여행박사 대표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요즘, 기분 전환을 위해 즐겁고 설레던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