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까사미아와 함께 공예·디자인 창작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청년 예술가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설비인 전기 가마를 설치했다. 지난해 재단과 처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까사미아는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열악한 창작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이 작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09년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안에 조성된 공예·디자인 전문 창작공간이다. 개관 당시 입주 작가의 창작 활동을 위한 가마를 구비했으며 2010년에 추가로 가마 1대를 더 구입해 총 3대의 가마를 보유하고 있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저렴한 비용으로 작가 개인의 작업 공간을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입주 작가들과 교류를 통해 창작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매년 공모를 통해 연간 입주 작가를 선정했으며 2020년에는 35팀(37명)이 함께하고 있다. 가마는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작품을 굽는 시간과 가마를 식히는 시간을 포함해 최소 1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이에 입주 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교원그룹이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결손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고자 ‘홈케어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홈케어 이벤트는 부모 안심 ‘홈 세미나’와 자녀 케어를 위한 ‘홈 키트 만들기’로 진행됐다. ‘홈 세미나’는 자녀의 학업 결손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알찬 정보들이 가득 담겼다. 김누리 현직 교사가 개학이 연기되고 외부 활동도 차단되는 현 상황에서 한정된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최대한의 교육 효과를 누리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비법을 지난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0분씩 2회차에 걸쳐 강의했다. 김누리 교사는 “신학기 대비 효과적 홈스쿨링을 위해서는 규칙성의 끈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가정에서도 학교에서처럼 규칙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학습 분위기를 구축해야 한다”며 “홈 세미나에는 가정에서도 학교에서처럼 규칙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학습 분위기를 세팅하는 법은 물론, 효과적인 연계 독서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홈 키트 만들기 세트’를 제공한다. 홈 키트는 아이들이 직접 손 세정제를 만들어보면서 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귀포 칼호텔 ‘로비라운지’가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고 부담은 줄일 새로운 메뉴로 ‘등심 스테이크 세트’를 출시한다. 푸른 제주 바다와 드넓은 잔디 정원이 한눈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망으로 유명한 서귀포 칼호텔 로비라운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등심 스테이크 세트’는 두 사람이 5만원의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메뉴다. 스테이크는 습식 숙성하여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호주산 립아이를 그릴 위에서 구운 후 로즈메리 버터와 레드페퍼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 또한 식사를 마칠 때까지 스테이크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뜨거운 돌판에 플레이팅하여 제공한다. 스테이크 외에 신선한 그리스식 샐러드와 모닝롤 식전 빵, 커피가 세트로 구성되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서귀포 칼호텔 로비라운지에서는 ‘등심 스테이크 세트’ 외에도 안심 스테이크와 왕새우구이, 샐러드, 수프, 하우스 와인 등으로 구성된 ‘섶섬 코스’를 비롯하여 양질의 스테이크 코스 메뉴도 판매한다. 서귀포 칼호텔은 모두가 어려운 요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문학세상은 시조시인이자 수필가인 노중하 작가(71세)의 네 번째 시집 "행복을 꿈꾸는 남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노중하 작가는 2011년 60세가 넘어 시조 시인에 당선된 후 타고난 문학적 감성으로 수필과 시, 시조 등을 구분하지 않고 작품을 발표해 문학적 재능을 높이 인정받았다. 노중하 작가는 제주도 아파트 건설현장 감리단장으로 근무할 때 명승지와 유적지를 여행하면서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과 야생화꽃, 유적지 등을 제주의 아름다운 시어로 창조시켜 진한 감동을 끌어냈다. 또한 옛 선비들이 공부하던 대정향교를 여행하고 한라산의 설경, 성산항의 바다를 배경으로 쓴 한시까지 독자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에서 들어온 희귀한 식물, 병 닦는 솔 모양의 병솔꽃, 당아욱꽃, 강활꽃, 마취 목, 마타리꽃, 란타나꽃을 보거나 들불 축제, 용당포구, 방어 축제 등을 여행하며 체험한 것을 신선한 미학으로 창조해 냈다. 노중하 시인은 “시련 없이 피는 꽃이 어디 있겠나. 외국에서 행복을 꿈꾸며 이주한 여성들이 참깨 터는 모습을 보면서 열사의 사막 중동 근로자로 일했던 시절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코로나19에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낸다. 코로나19 종식 기원제는지난 3월 22일(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한국민속촌을 찾는 관람객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종식 기원제는 민족 전통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기반으로 한국민속촌 전통 공연단의 농악 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대한민국의 건강을 염원하는 행사다. 달집태우기는 생솔가지나 나뭇더미를 쌓아 올려 ‘달집’을 짓고 불을 놓아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풍속행사로써 주로 정월대보름 무렵에 진행된다. 이번 기원제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한국민속촌 임시공연장에서 약 15분간 펼쳐진다. 농악단의 길놀이로 행사의 서막을 알리며, 공연장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판놀이가 시작돼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약 3M 높이에 달하는 달집을 태우며 코로나19를 비롯한 불운한 기운을 모두 떨쳐내도록 함께 기원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민속촌은 코로나19 퇴치를 기원하기 위해 관람객 대상으로 무료 세화 찍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이나 재난 등 불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 해 행운이 깃들기를 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형 여자의 반려 로맨스로 큰 인기를 얻었던 미래엔 북폴리오의 단행본 ‘어서와’가 KBS2 새 수목 드라마로 제작돼 오는 3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어서와’는 고아라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자취를 시작한 복학생 ‘솔아’와 남자 인간으로 변신해 이중생활을 하는 고양이 ‘홍조’의 로맨스를 다룬 판타지다. 원작인 웹툰 ‘어서와’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묘인’ 캐릭터와 사람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상상력을 담백한 그림과 잔잔한 스토리로 풀어낸 수작이다. 실제 고아라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자취 생활기와 변신 고양이 ‘홍조’의 판타지가 조화롭게 담겨 ‘홍조 앓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출신인 작가 특유의 무심한 듯 섬세한 연필 스케치와 따뜻한 수채화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며 호평을 받았다. 2009년 네이버 베스트 도전 웹툰 연재 당시 매회 별점 9.6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재가 완료된 이후에는 단행본으로 재구성돼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이어갔으며 1월에는 개정판이 출간됐다. 책에는 웹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4월로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는 다소 늦게 새 학기를 맞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새 학기의 즐거움을 더해 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 이벤트 참여하고 신학기 선물 득템하자 ‘신학기 한정판 종합 선물세트’ 예스24는 오는 3월 31일까지 ‘신학기 한정판 종합 선물세트’ 증정 이벤트를 열고 신학기에 필요한 도서 및 교재 할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1000원 YES상품권과 대학교재 10% 할인 및 5% 적립 쿠폰을 선택하면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신학기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간식 증정 이벤트도 전개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식을 선물 받아야 하는 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5명을 선정하고 BHC치킨 세트, 도미노피자 세트, 명랑 핫도그 세트 2박스를 각각 15명에게 증정한다. ● 책도 사고 귀여운 디즈니 굿즈도 받을 수 있는 ‘책 읽는 봄, 디즈니 스페셜!’ 예스24는 도서 구매 시 디즈니 굿즈 캐릭터가 새겨진 신학기 학습 용품을 받아볼 수 있는 ‘책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일본 아마존 종합 1위에 등극한 "메모의 마법"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일본 전역에 메모의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누적 판매 부수 50만부를 돌파, 2019년 자기계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메모의 강력한 힘을 설명하며 성공으로 향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알려준다. 왜 유독 부자들 중에는 스마트폰 대신 몰스킨 다이어리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워렌 버핏은 자타가 공인하는 메모 중독자이고, 빌 게이츠는 좋은 아이디어는 물론 불길한 생각마저도 모조리 기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메모의 마법"의 저자 마에다 유지 역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CEO로 공연을 보는 와중에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할 만큼 언제 어디서든 펜과 노트를 꺼내 적는 자타가 공인하는 메모광으로 유명하다. 그의 창업의 계기도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길거리 공연을 보면서 적었던 사소한 메모 한 장에서 시작됐다. 이렇게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하는 탁월한 능력의 밑바탕에는 끊임없이 적는 메모 습관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일본에서 메모 열풍을 불러일으킨 독보적인 3단계 메모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