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하늘 감독이 영화 제작사와 배우 매니지먼트 등과 협력해 신인 배우들을 위한 연기 스터디 및 정보 교류의 목적을 둔 영화배우 모임을 창설했다는 소식을 지난 18일 밝혔다. 모임의 공식 명칭 바라봄스터디로 정했다. 서 감독은 영화 ‘견 - 버려진아이들’, 웹드라마 ‘우성과’, ‘모착남’ 등의 작품을 연출한 바있다. 배우 스터디란 연기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단체로써 보통 소속사가 없는 신인연기자 또는 배우지망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연기적 교류를 진행하는 단체를 말한다. 서 감독은 “현재 국내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연기 학원 및 스터디 등 타 교육기관과는 완벽하게 차별성을 두고 오직 바라봄만의 특별한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을 할 계획”이라며 “그 내용으로는 오디션 준비 방법 및 오디션 티칭, 캐릭터 컨설팅, 배우프로필 컨설팅 및 연기 티칭 등 교육은 물론 영화감독, 제작PD, 영화제작사, 캐스팅디렉터, 매니지먼트 등 영화 관련 고위직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바라봄그룹에서 자체 제작하는 작품 또는 협력사에서 제작 예정인 상업영화와 독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자작나무숲’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2일 자작나무숲 북카페에서 ‘도서교환 장터’를 개최했다. 복합문화공간 자작나무숲은 ‘도서교환 장터’를 지난 2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자작나무숲 야외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도서교환 장터’는 소지한 책을 무료로 교환해주는 것으로 운영된다. 도서교환 장터 운영은 2010년 이후 출판된 양호한 도서를 ‘자작나무숲 북카페’에 비치된 도서 중 교환할 수 있다. 도서는 1:1로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호 직·교환이 어려울 경우 가져온 중고도서 3권을 도서교환권 2장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전집은 도서교환권 3장으로 교환 가능하다. 단, 오염 및 훼손된 도서, 기관·단체의 홍보용으로 제작된 도서, 특정 종교에 치우친 도서 등 서로 돌려 읽을 수 없는 도서는 제외한다. 이번 ‘도서교환 장터’는 책의 특성상 한번 읽으면 가정에서 보관만 하는 경우를 탈피해 다른 도서와 교환함으로써 나눔문화를 공유하고 자원절약을 생각하는 뜻깊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요리 예술과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교육 기관으로 성장해온 르 꼬르동 블루가 올해 개원 125주년을 맞이한다. 125주년의 역사와 가치를 기념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외식 분야의 뛰어난 인재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우승자에게는 르 꼬르동 블루에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전 세계 외식산업 분야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르 꼬르동 블루 졸업생도 참여할 수 있는 ‘Alumni Trophy of Excellence’도 최초로 선보인다. ●2020년, 요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모든 미식가들이 함께 다음 세대 젊은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현재 성과를 기념하는 ‘Culinary Excellence’의 해 Future Talents Competition 요리 대회- 요리 분야에서 커리어를 꿈꾸는 18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우승자에게는 르 꼬르동 블루의 전 세계의 캠퍼스 중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요리 및/또는 제과 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그랑 디플로마, 2등에는 초급 요리, 3등에는 초급 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날이 바로 인생 최고의 날이기에 그 소중함을 깨닫고 범사에 감사할 것을 권하는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무심코 지나칠 법한 일상에서 특별한 행복을 발견하고 이를 담백한 필치로 풀어 낸 황석현의 에세이집 "소소한 일상, 사소한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평범한 날에 펼쳐지는 일상의 행복을 26편의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어머니와 수목원을 거닐며 잡았던 손의 감촉, 할머니께서 못난 어묵 조각으로 만들어 주셨던 어묵국의 맛, 딸아이가 뚱땅거리며 치는 장난감 피아노의 선율 같은 것들인데, 이는 오감을 바짝 세워 주목하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것들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보통의 날들이 사실은 얼마나 유지하기 어려운 것인지 알기에 그 소중함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큰 목표를 세우고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들에게 작은 쉼표를 만들어 준다. 주변의 평범한 일들에서 충분한 행복을 만끽하는 저자의 모습을 통해 독자 자신의 주위까지 돌아보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특별한 사람이 되거나 특별한 경험을 위해 노력하기보다 주변의 사람들과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을 보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영상대학에 연구 전임으로 있는 안영숙 교수의 ‘모든 하프를 위한 입문용 하프교본’과 하프 악곡집이 출간됐다. 이 책은 하프를 배우는 데 필요한 손 모양, 핑거링, 자세, 플러킹, 플레이싱 주법을 그림으로 설명했으며 주법을 익히기 위한 연습곡들이 들어있다. 한국하프교육협회가 진행하는 하프연주지도자과정 교본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기초부터 꼼꼼하게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또한 기본 주법과 잡음이 나지 않게 연주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국내 최초 필수 하프 교본이자 하프 자격증 시험에 필요한 지정곡도 수록돼 있다. ‘입문용 하프 연주곡집’은 입문용 하프교본에 나오는 레슨 순서에 맞춰 연주할 수 있도록 곡의 난이도를 선별하여 나온 하프 연주곡집이다. 책의 저자인 안영숙 교수는 “교본과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나 이미 하프를 연주하는 연주자들도 쉽고 아름답게 연주할 수 있게 편곡된 곡집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책 끝 부분에서는 “악기 만들기에 전념한 10여년 드디어 ‘줄리하프’가 태어났으니 이제는 한국하프교육협회와 더불어 많은 분들이 하프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새롭게 개편된 2020년 1학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지난 2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오는 3월 개강하는 이번 정규강좌는 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획·구성 수업부터 영상 미디어를 활용한 융·복합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규 강좌는 수강생들이 단순 기능만을 습득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습과 제작을 통해 미디어 활동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2020년 1학기 미디어 정규강좌는 연령대별 시간대별로 구분하여 성인들을 위한 ‘미디어 기초강좌’, ‘미디어 야학’, 어린이들을 위한 ‘주니어 미디어스쿨’을 운영한다. 먼저 미디어 기초강좌에는 미디어 이론, 기획, 영상제작 등 기본 강좌와 더불어 음향이론과 녹음실습을 통해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쉽게 배우는 홈레코딩’, 디지털 드로잉과 함께 작업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드로잉 타임랩스’, 나의 이야기를 미디어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사진과 나’, ‘힐링 자서전 영상제작’ 등 기존과 차별화된 강좌들을 만날 수 있다. 평일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대학생, 직장인들이 수업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월 12일 오후 2시 동우씨엠그룹과 지역 공연예술 발전과 기업 내 문화예술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우씨엠그룹은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대구·경북의 종합 주거서비스그룹으로, 2600여명의 임직원과 7개의 계열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중견기업이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와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대표이사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동우씨엠그룹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동우씨엠그룹은 문화경영브랜드 ‘문화로 인사합시다’를 통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만들고 자체 문화행사테마를 기획했다. 그 중 ‘동우동락’은 특별히 공연문화와 관련된 활동”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페라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 대구공연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 역시 공동주택 위탁관리로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한 동우씨엠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업무협약의 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십일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증거물’을 출간했다. 물질만능주의 풍토가 짙어지며 성도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십일조 때문이다. 매달 월급 받는 날 ‘십일조를 낼 것인가 말 것인가’로 갈등하는 성도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저자는 분명히 말한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드려야 할 승리의 증거물이라고. 또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증거물이라고 말이다. 십일조의 본질은 사람에게 맡겨졌으나 죄로 말미암아 사단에게 빼앗긴 만물과 세계를, 회개로 의롭게 된 성도에게 하나님의 권능을 덧입혀 주어 다시금 그것을 되찾아오게 하고 그것을 감사하게 하는 데에 있다. 이 책을 통해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삶 자체가 얼마나 복스러운 것인지부터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영적 세계에서는 치열한 소유권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정복전쟁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십일조는 이러한 소유권 전쟁에서 하나님이 이기게 해 주셨다고 인정하며 드리는 증거물이다. 그래서 십일조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증거물’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총 일곱 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의 챕터에서 성경을 근거로 그리스도와 성도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