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담양곤충박물관을 운영하는 옐로우지브라는 담양에서 열리는 제2회 산타 축제(기간: 2019.12.13~12.29)를 맞이하여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양곤충박물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행사의 이름은 ‘달달한 크리스마스’다. 담양곤충박물관은 제2회 담양 산타 축제가 열리는 겨울을 맞이하여 키즈카페 실내에 사탕과 초콜릿이 줄줄이 달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과자 나무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과자를 따먹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달달한 막대 솜사탕과 장수풍뎅이 모형의 곤충 빵도 구워 먹는 등 즐거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담양곤충박물관은 사슴벌레 등 여러 곤충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만져보고 체험하는 박물관으로서, 살아있는 곤충, 파충류, 곤충표본 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실내 놀이터인 멜로니놀이터와 어린이 프로방스 야외 놀이터, 가까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있는 개구리생태체험관과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생태체험학습 놀이공간으로서 전국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2018년 4월 개관한 이래 누적 방문객 수가 16만 명을 넘어 담양의 대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세부에 위치한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는 뽀로로파크 그랜드 론칭을 기념하여 뽀로로파크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뽀로로파크 티켓 또는 쿠폰을 제시하면 어린이 추가 1인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구매 및 현장 구매 티켓에 모두 적용되며 구매처 및 구매 시기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 중 티켓만 소지하고 방문하면 어린이 1인 추가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뽀로로파크 티켓(어린이 1인+성인 보호자 1인)은 온라인 사이트 및 여행사 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장에서 구매 시 3시간 이용 기준 45달러(2250페소)이다. 한편 9월에 그랜드 오픈한 제이파크 아일랜드 뽀로로파크는 약 1440 m2(약 435평)의 규모로 2개층으로 이루어진 실내 테마파크형 놀이공간으로 1층 영유아 공간, 2층 어린이 공간으로 나뉘었으며, 다채로운 게임 시설이 구비된 아케이드 및 카페, 기념품 숍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에게 리조트 내 즐길 거리를 더욱 늘렸다. 이번 뽀로로파크는 뽀로로파크의 시그니처인 뽀로로기차를 비롯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늘 출제되고 공무원 시험에서도 점차 비중이 높아가는 정부회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요점 위주로 쓰인 수험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현직 공인회계사인 손보승 씨가 공인회계사와 각종 공무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만 간추린 수험서 "정부회계"를 펴냈다. 정부회계는 시험 출제 비중이 높지 않고 난이도 역시 평이한 편이지만 1점 차이로 당락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다. 현직 공인회계사인 저자는 여기에 초점을 맞춰 이론과 기출 문제를 한 권으로 압축하는 등 효율성을 기했다. 각 절은 이론에 대해 설명한 뒤 해당 내용과 관련된 기출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공부한 내용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게 했다. 각 문제에 대한 해설은 공인회계사인 저자가 직접 집필했다. 법조문을 표로 정리한 것 역시 이 책의 특장점이다. 두 시험 모두 법조문이 곧 시험 문제가 되므로 수험생의 부담이 상당하다. 따라서 저자는 법조문을 그대로 싣되, 이를 다시 표로 정리하여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저자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 중 하나인 비교 분석 문제에도 대비할 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파주 문산자유시장이 지역 주민만 찾던 전통시장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 관광지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문산자유시장은 3년간 진행되었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각 시장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산자유시장은 2017년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문산자유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주제는 ‘안보 관광’이다. 남북접경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임진각 등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 ‘DMZ땅굴 안보관광’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DMZ땅굴 안보관광’은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KBS, MBC, SBS 등 공중파 매체에도 소개되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문화해설사가 동승하는 낮 12시 30분 프로그램은 출발 2~3시간 전에 좌석이 매진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의 또 다른 매력은 ‘DMZ야시장’이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주말에 열린 야시장은 다양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제 14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용산의 떠오르는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다졌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태양광 패널 적용과 조경 생태면적률을 충분히 확보한 점을 비롯해 녹색건축 최우수등급, 에너지 효율등급 1+, 에너지성능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생태환경 친화적으로 설계 및 준공된 건물이라는 점뿐 아니라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용산의 잠재적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먼저 용의 형상을 한 독특한 외관과 지상 40층 높이의 빌딩은 한 눈에 안 들어 올만큼 규모의 위엄을 자랑한다. 용산역과 용산 전자상가는 호텔에서 한번에 연결되는 브릿지가 있어 이동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지리적으로 서울 강북과 강남을 아우르는 거점 도시이자 서울 중심으로의 관문이 되는 용산에 위치해 국내 마이스(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아코르 호텔 그룹의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등 네 개 브랜드 총 1700개의 객실을 갖춰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화성시문화재단가 북유럽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의 ‘12월의 재즈 콘서트’를 선보였다. 지난 12월 1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잉거 마리는 20여년간 노르웨이 남부를 중심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 온 보컬리스트로 2004년 데뷔 앨범 발표와 함께 북유럽 및 일본의 차트를 석권하며 로라 피지를 이어갈 유럽 재즈계의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았다. 이어 발매한 앨범들 역시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서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잉거 마리는 이미 열 차례가 넘는 내한 공연을 펼쳤을 만큼 한국에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이후 한동안 국내에서 만날 수 없었던 잉거 마리의 3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잉거 마리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라스무스 솔렘(피아노), 오둔 라모(베이스), 얄레 베스페스타드(드럼), 크리스치안 프로스타드(기타), 페르 윌리 아아세루드(트럼펫)로 구성된 밴드가 함께 한다. 이 공연에서는 잉거 마리의 대표곡들과 최근 발매 앨범 'Feels Like Home' 수록곡 ‘Feels Like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12월 7일 토요일,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를 해운홀에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공연되는 넌센스는 1991년 6월 초연 이후 9200회 이상의 최다 공연 타이틀과 1000만관객 신화를 기록한 최장수 국민 뮤지컬이다. 5명의 수녀들이 의문의 야채수프를 먹고 죽은 다른 수녀들의 장례비 마련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하는 내용이 담긴 뮤지컬 코미디로, 못 말리는 다섯 수녀의 발칙하고 황당한 버라이어티로 관객에게 큰 재미와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8월에 이어 육아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8세 미만의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해 ‘2탄 엄마를 위한 MOM이 자유롭DAY’를 다시 한 번 운영한다.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육아로 치친 엄마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출산과 육아에 대해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준비하였다. 아이를 떼어놓고 오기 힘든 엄마들을 위해 고운홀에서는 공연 시간에 맞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지난달 27일 구독자 100만을 달성한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예약 판매 개시 10분만에 판매량 1000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100만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대 펭귄 ‘자이언트 펭수’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다이어리로 한 번 보면 폭 빠져버리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펭수의 모습은 물론, 선배님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따뜻한 멘트와 듣자마자 중독되는 펭수의 놀라운 자작곡까지 담아냈다. 알라딘은 지난 달 28일 오전 10시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판매 개시 1분 만에 200부가 판매되었으며, 이후 10분만에 1000부가 판매되었다고 설명했다. 알라딘 도서팀 박하영 팀장은 “이렇게 빠른 속도로 판매된 단행본은 역대 처음”이라고 말했다. 알라딘에 따르면 주된 구매자층은 평균 연령 32세의 2~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펭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12월 19일 정식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