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최근 세계 식품 및 건강 트렌드로 ‘발효’가 주목받는 가운데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2019 우리맛 발효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샘표는 11월 3일까지 우리 장 과 발효, 우리맛의 가치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우리맛 발효학교’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샘표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맛 발효학교’는 우리 식문화의 근본인 장을 중심으로 발효의 가치와 우리맛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홍승범 국립농업과학원 박사, 최정윤 샘표 우리맛연구팀 셰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발효의 인문학, 과학, 영양 등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메주 만들기, 메주를 활용한 간장 된장 고추장 담그기, 발효된 장 가르기 등 전통 방식의 장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는 서울 중구 충무로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리며 11월 21일부터 2020년 3월 26일까지 총 10회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크게 ‘우리 발효와 식문화’, ‘우리 발효와 과학’, ‘우리 발효와 우리맛’ 등 3부로 나눠 수업하고 정규 강의 외에 미니 강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지난 2일 첫 방영을 시작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제작 협조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무류 작가의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여고생 ‘은단오’가 자신이 만화 속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학원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예스24는 극의 주요한 배경이 되는 캠퍼스 내 ‘스리고 도서관’에 3만권에 이르는 책을 지원했다. 예스24는 10월 27일까지 드라마의 두 주인공 김혜윤(은단오 역), 로운(하루 역)이 이벤트를 위해 각각 추천한 도서 밀란 쿤데라의 "정체성"과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에 대한 북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도서에 대한 새로운 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탬프로 김혜윤 사인북(10명), 로운 사인북(10명), YES포인트 5000원(50명), FILA틴케이스(100명)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5일 예스24 당첨자 게시판 및 개별 공지된다. 또한 예스24는 ‘스리고 도서관’을 비롯한 드라마 촬영 현장을 탐방할 수 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10월 19일 토요일 단 하루 실내 온수풀에서 국내 유수 아티스트의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킹덤 풀파티’를 개최한다. 여름에 야외에서 진행하는 일반적인 풀파티와 달리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을 밤에도 서울의 야경과 함께 따뜻하게 물놀이와 파티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킹스베케이션 내 온수풀을 활용한 풀파티를 마련했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번 풀파티를 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DJ 준코코와 포이 등 유명 아티스트의 트렌디한 디제잉 무대를 선보인다. 뜨거운 디제잉 열기에 걸맞은 ‘앱솔루트 보드카’, ‘말리부 보드카’ 등 5가지의 싱글 보틀 메뉴와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을 곁들인 특별한 사이드 플래터도 판매한다. 그뿐만 아니라 LED 스크린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킹스베케이션’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만의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스카이 킹덤’ 31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남산과 여의도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최근 불꽃놀이 뷰 맛집으로 인기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비즈니스북스는 5G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첨단 산업의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탐색까지 2020년 IT 트렌드를 모두 담은 책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0"을 출간했다. 2019년 하반기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출시하면서 모바일 시장에 파란이 일었다. 1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또한 세 개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면서 모바일 시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이 화려한 디스플레이의 변화가 대표적으로 보여주듯 모바일 시장은 쉼 없이 진화하고 있다. 모바일을 둘러싼 혁신은 이뿐만이 아니다. 2019년 상반기 한국이 5G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선포한 이래로 5G 네트워크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공유가 특징인 5G 네트워크는 AI, 로봇, 히어러블 등 우리가 꿈꾸는 첨단 산업의 강력한 인프라가 될 유일무이한 기술이다. 때문에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등 세계의 IT 강국으로 꼽히는 국가들이 5G를 선점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질주하고 있다. 중국은 화웨이를 앞세워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의 연극 ‘달로 가요’가 제4회 단단페스티벌의 첫 번째 작품으로 개막된다. 2018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최우수작품상, 2019 밀양공연예술축제 젊은연출가전 최우수상 등 내놓는 작품마다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며,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된다. ‘달로 가요’는 제8회 대산대학문학상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이 시대 청년들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큰 사랑을 받은 연극 ‘알파치노 카푸치노’의 전진오 작가의 작품이다. 압류 딱지가 가득 붙은 엄마 혼자 사는 집에 2년 만에 나타난 아들이 뜬금없이 직접 만든 우주선을 타고 달로 가서 얼음을 가져와 엄마를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하면서 생기는 이야기이다. 김정근 연출은 “달로 가겠다는 꿈을 꾸는 것은 잘못된 것인가?”라고 물으며 “실현 가능성을 떠나서 돈을 많이 벌겠다거나 어떤 회사에 들어가겠다는 등 현실적인 꿈만이 남게 된 우리에게 꿈이 무엇이었는지 자문해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을 잃고 아들마저 집을 나간 상황에서 김밥 장사를 하며 아들을 기다리는 엄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2019 문화시월"의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시민들과 만난다. ‘문화시월’은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천안역에서 남산시장까지, 천안의 원도심 일대에서 ‘문화독립도시’인 천안의 예술과 문화를 교류하자는 취지와 함께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8일 오후 5시부터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축하공연의 화려한 시작과 함께 개막식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전시 투어, 양태오 공간디자이너의 포럼으로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 이번 ‘문화시월’은 전시와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아트큐브 페스타"와 충남음악창작소 발굴 뮤지션 쇼케이스와 인디뮤지션 초청 공연으로 구성되는 "Connect U Showcase 2019"로 구성된다. 미술과, 체험 그리고 음악을 통한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독립도시의 천안의 문화적·역사적 정체성을 시민들과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문화독립도시로서의 천안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프로그램은, 신제일의원, 천안 목욕탕, CGV 빈 상가, 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2019 Becoming a Collector 연희동 아트페어가 지난 11일 오후 1시 카페 보스토크, 아터테인, 연희예술극장 세 곳에서 동시에 전시를 오픈했다. 관람객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아 연희동 일대를 산책하며 세 공간의 서로 다른 전시를 관람하고, 저녁에는 연희예술극장에 모여 오프닝 공연과 스탠딩 파티를 즐겼다. 주최 측이 준비한 공연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형 공연, 디제잉 파티 등을 통해 지역 예술가와 컬렉터,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졌다. 연희동 아트페어에서는 지정된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작고 빨간 닷스티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전시된 작품 설명에는 이 동그라미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연희동 아트페어가 아니라 커피, 회의, 만남, 다른 목적으로 공간에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전체 전시를 둘러보며 가장 좋아하는 작품에 스티커를 붙여 자신의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NS 시대에 익숙해진 ‘좋아요’와 같은 개념이다. 음료를 구매한 손님들은 이렇게 붙여진 스티커를 통해 음료값의 10%를 해당 작가에게 후원할 수 있다. 기존 미술 시장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사회적기업 ㈜좋은날은 ‘2019 양재시민의 숲 가을축제’가 10월 1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재시민의 숲 지식서재 주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주최, 시민의 숲 친구들과 좋은날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깊어 가는 가을 숲의 정취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축제 프로그램은 나눔/소통, 놀이, 체험 분야로 나뉜다. 나눔/소통 프로그램은 친환경적 공원 활동을 위한 대화 모임 ‘공원상상’과 시민의 숲에서 느낀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내 마음의 쉼표’, 공원사진사가 찍어주는 인생샷 ‘공원사진관’ 등이다. 놀이 프로그램은 톱질, 망치질 등 체험이 가능한 ‘목공 놀이터’, 나무에 설치된 여러 밧줄을 이용한 ‘숲밧줄놀이’이며 ‘가을 편지쓰기’, ‘자연관찰 드로잉’, ‘자연을 닮은 주물럭 비누 만들기’, ‘풀피리 체험’ 등은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숲 속 동물 친구들 포토존과 페이스 페인팅, 플라워 엽서와 책갈피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누워서 하늘보기, 숲 속 마술쇼(오후 1시, 2시), 시민의숲 사행시 온라인 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