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필리핀항공이 11월 24일부터 인천-클락 오전편 증편을 기념해 왕복 19만원 특가를 출시했다. 가격은 유류세와 공항세 등을 모두 포함해 인천-클락 왕복 총액 19만3300원부터이며(플러스 친구 쿠폰 적용가), 이는 무료수하물 25kg, 기내식 및 기내 Wifi 등 다양한 기내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온필 카카오 플러스 친구 1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예약 가능하다. 발권기간은 10월 13일까지이며, 필리핀항공 한국사무소 직영여행사 온필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인천-클락 오전편은 매일 오전 8시 인천을 출발해 오전 11시 10분 필리핀 클락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전 2시 15분 클락을 출발해 오전 7시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번 클락 오전편 신규 취항으로 오전편 주 7일(매일) 및 클락 저녁편 주 4회(월, 목, 금, 일) 운항해 총 주 11회로, 필리핀항공은 클락 노선 최다 운항 스케줄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클락 오전편으로 코론, 시아르가오, 엘니도, 보라카이 등 인기 여행지로의 당일 연결이 가능해지고, 서핑으로 유명한 라유니온 지역 여행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모나미와 함께 하태완 작가의 인기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의 감성을 담아낸 특별한 볼펜 세트를 출시했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따뜻한 문장으로 삶의 모든 순간에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에세이로 2018년 예스24 종합베스트셀러 3위, 예스24 독자들이 꼽은 2018 올해의 책 등에 오르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파스텔 톤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 도서 커버 콘셉트를 반영해 민트, 베이비 민트, 화이트, 베이비 핑크, 핑크 등 다섯 가지의 컬러를 볼펜 바디에 적용하고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던 따뜻한 응원의 문구 5가지를 새겨 책의 감성을 볼펜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총 5본입 세트로 구성된 볼펜 세트는 한정 수량 제작됐으며 출시와 동시에 예스24 기프트 상품 판매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모나미 153 모든 순간이 너였다 5종 세트’의 가격은 5000원으로 예스24 홈페이지와 예스24 중고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은혜 예스24 기프트파트 파트장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책 "모든 순간이 너였다"의 감동과 여운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비즈니스북스는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소·소니 수석 연구원 출신의 유명 뇌과학자 모리 겐이치로의 신간 "아침의 재발견"을 출간했다. "아침의 재발견"은 뇌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100% 깨우는 59가지 아침 습관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함께 담았다. 아침에 잠을 자는 동안 정리된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제1장에서는 똑같은 일을 해도 낮과 밤의 지친 뇌보다 아침의 건강한 뇌가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움직인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이어지는 제2장은 하루의 리듬을 결정하는 뇌의 활동성에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아침 습관, 즉 강력한 모닝 루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아침에 일어나 햇빛을 쐬면 뇌를 깨우는 세로토닌 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되어 몸과 마음의 균형이 잡히고 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사실을 덧붙여 설명한다. 제3장은 아침 뇌와 모닝 루틴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면 꼭 알아야 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한 뇌과학적 숙면 관리법에 대해 들려준다. 계절이나 일조량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법, 잠들기 전 1시간 습관, 숙면으로 뇌를 편하게 쉬게 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9월 3일 자로 간부 인사발령을 내고 김홍남 경영기획실장을 임명했다. 김홍남 경영기획실장은 고려대에서 행정학 학사, 중앙대 대학원에서 예술행정 석사를 마쳤으며 tbs 프로듀서, 기독교TV 프로듀서,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을 거쳤다. 서울문화재단에는 2004년 창립 시절부터 함께해 비전정책팀장, 경영기획본부장, 문화사업본부장 등 주요 자리를 거쳤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책리뷰 큐레이션 서비스 ‘책리뷰닿’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일까지로, 책을 좋아하면 누구라도 책리뷰닿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책리뷰닿’은 책을 많이 있는 일반 사람들의 리뷰를 스토리가 접목된 콘셉트에 따라 큐레이션한 후이를 카드뉴스, 오디오 등의 콘텐츠로 소개하는 책리뷰 큐레이션 서비스다. 일반 출판사가 제공하는 책 소개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마케팅 목적으로 작성한 경우가 많아 일반 사람들이 책에 대해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책리뷰닿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반인들의 리뷰를 접목, 친근감을 최대한 높이고자 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책 좀 읽는다면, 책 좀 읽고 싶다면? 책리뷰닿 팔로우 하자!’ 이벤트는 책리뷰닿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책리뷰닿을 더욱 알리고자 하는 것과 함께 책을 읽고 싶지만 정작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쉽게 책과 관련된 진솔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책리뷰닿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인스타그램에 게재되어 있는 10여건의 책리뷰닿 콘텐츠 중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9년 시즌 프로그램의 네 번째 작품으로 남산예술센터를 둘러싼 공공극장 논쟁을 다루는 연극 ‘오만한 후손들’을 18일(수)부터 29일(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오만한 후손들’은 공공극장의 위상과 위치에 대한 질문을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남산예술센터의 전신은 드라마센터다. 드라마센터는 1962년 동랑 유치진(1905~1974)이 한국 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미국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 정부가 제공한 땅에 개관한 극장이다. 건축가 김중업이 그리스의 야외극장을 본 따 원형극장으로 설계했으며, 현존하는 극장 중 건축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가장 오래된 근현대식 공연장이다. 드라마센터는 2009년부터 10년간 서울시가 극장의 소유주인 서울예술대학으로부터 임차해 서울문화재단이 남산예술센터라는 이름의 공공극장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2018년 1월 서울예술대학교가 서울시에 일방적으로 임대 계약 종료를 통보하면서 연극계 안팎에서는 극장의 공공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후 공공극장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직되는 등 남산예술센터에 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부터 매학기마다 국어 시간에 한 권의 책을 읽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이 초중고 교과과정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면서 어린이 및 청소년 문학 도서를 찾는 독자들이 증가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1월부터 8월 사이의 어린이 및 청소년 문학 도서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 방침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2018년의 어린이 문학 내 동화책 판매량은 87만여권, 청소년 문학 도서 판매량은 23만여권으로 2017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1.1%씩 증가했다. 2019년 어린이 및 청소년 문학 도서 판매량은 각각 107만여권, 27만여권으로 24%, 16.9%의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위권 내 문학 도서가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2015년 1월부터 8월 31일까지는 10권이었으나 2019년에는 18권으로 대폭 늘어났다. 도서 목록을 살펴보면 우아한 거짓말, 모모, 시간을 파는 상점, 기억 전달자, 자전거 도둑, 위저드 베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특별행사 ‘추석이 왔어요’를 진행한다. 성주고사, 송편 빚기, 제사상 차리기 등 3대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가득하다. 집안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성주고사는 추석을 대표하는 전통풍습이다. 농악단의 흥겨운 장단과 함께 가정을 지키는 성주신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례가 끝나면 고사에 사용한 고사떡과 음복주를 나누는 무료 음복행사가 이어진다. 남부지방대가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추석 송편을 빚어 보는 송편 빚기 체험과 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핀 가마솥에 송편을 쪄내는 시연이 진행된다. 매일 오후 4시에는 명절에 이웃들과 정을 나누던 풍습에 따라 송편을 나눠 먹는 시간도 마련된다. 추석 차례상 차림을 배워보는 교육적인 체험도 열린다. 각 고장마다 미세하게 다른 상차림을 배우고 실제 차례상에 음식을 올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전통의상인 도포를 입고 직접 차린 차례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과 연관된 생활풍속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가을에 재배한 박의 속을 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