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 12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코엑스(Coex) C홀에서 ‘2021 문구생활산업전(Seoul International Stationery&Office Fair, 이하 SISOFAIR 2021)’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개최 제33회(2021년) 문구생활산업전은 문구생활 산업의 수출 산업화와 세계화를 촉진하고, 대(對) 소비자 홍보를 통한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12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4일간 120개 문구 및 생활용품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중소기업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전시회다. ‘문구·판촉·생활용품 빅세일전’을 테마로 50~70% 현장 할인 판매 행사를 통한 중소·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진행된다. 120개사의 최신 사무 및 학용품, 선물용품을 비롯해 캐릭터, 완구, 가죽·패션, 생활잡화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국내 유통업자와 거래 상담 및 각종 상품 및 기술 정보가 교류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문구생활 산업의 트렌드를 한자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17일 제이앤우(대표 정영훈)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1억2000만원 상당의 이불, 베개, 토퍼 등의 침구류 1313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이앤우는 보다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절 베개를 포함해 이불, 토퍼, 쿠션 등으로 다양하게 품목을 구성했고, 일회성 기부가 아닌 매월 지속적인 침구류 기부를 약속하며 더욱 나눔에 대한 의미를 빛나게 했다. 글로벌쉐어는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전국의 지자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 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잠자리를 위해 침구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7년 기절 베개로 큰 인기를 끈 제이앤우는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먼저 생각한다’는 가치 아래 자체 개발한 특수 솜으로 만든 베개, 토퍼, 이불 등을 제작하고 있다. 정영훈 제이앤우 대표는 “추운 겨울 국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나눔으로 잠시나마 외로운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꾸준한 선행을 펼치는 제이앤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침구류는 복지 사각지대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의 가정용 러닝머신을 TV홈쇼핑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GS샵은 19일(금) 오후 10시 50분부터 ‘리복 플로트라이드+ 러닝머신 렌탈’(월 3만9900원) 방송을 진행한다. 리복의 대표 런닝화 ‘플로트라이드(FloatRide)’의 기술력을 적용한 러닝머신이다. 독일·스페인·미국 등 전 세계 27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모델로서, 리복 피트니스가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서 소개하고 있을 정도로 2021년 최고 역작으로 내세우고 있다. ‘리복 플로트라이드+ 러닝머신’은 기존 국내 홈쇼핑에서 선보였던 접이식, 경량화된 가정용 러닝머신과는 달리 런닝 퍼포먼스에 집중하고 차별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복 대표 런닝화 ‘플로트라이드’의 쿠셔닝 기술을 접목한 ‘플로트라이드+ 충격완화시스템’은 하체 부담을 최소화해 더욱더 오래 달릴 수 있게 하는 런닝 퍼포먼스의 핵심기술이며, 특별하게 설계된 2.25마력의 에코 키네틱 모터는 최고속도 18km/h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 기존 가정용 러닝머신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던 끊김 현상이 없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학창 시절 동심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를 준비했다. 한국민속촌은 ‘우리 학교, 추억의 그때 그 놀이’ 겨울 시즌 축제를 2021년 11월 20일부터 2022년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0년째를 맞은 한국민속촌의 레트로 축제는 과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1990년대 어릴적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 민속국민학교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업 시간에 뭐해?’는 수업 시간 교실에서 선생님 몰래 하던 일탈을 미션으로 수행하는 이벤트로 △과자 먹기 △음악 듣기 △만화책 보기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운동장으로 드루와’는 민속촌 캐릭터와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는 이벤트로 코믹한 상황극을 즐길 수 있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이끌 전망이다. 이벤트 시간 외 학교 교실과 운동장에서는 학창 시절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놀았던 놀이들(△딱지치기 △공기놀이 △판치기 △사방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날에는 인기 캐릭터 달고니스트가 놀이마을 광장 학교 교문 앞에서 달고나쇼를 선보인다. 달고니스트는 익살스러운 입담을 뽐내며 오징어 모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등 11월 대형 쇼핑 대전에 출사표를 냈다. 올 한해 누적 거래 건수 약 1400만 건, 누적 거래액 1조4000억원을 기록한 번개장터는 ‘파름제’라는 새로운 연례 중고거래 행사를 알리며 연말 쇼핑 대목에 합류했다. 새로운 커머스 트렌드로 자리 잡은 중고거래 업계를 대표해 쇼핑 특수 정조준에 나선 것이다. 번개장터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중고거래 축제 파름제를 처음 진행한다. 파름제란 지름신의 반대 개념인 파름신이 내리는 날이라는 의미로, 중고물품을 마음껏 판매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표방한다. 번개장터는 배우 이정재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과 함께 첫 파름제를 알렸다. 4주간 진행되는 파름제에서는 총상금 1억원을 포함해 최대 7억원 규모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토, 일, 월요일 ‘파름신 오신 날’에 판매 등록을 한 상품이 파름제 기간에 판매되면 이용자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판매를 완료한 이용자는 파름신 오신 날 이벤트에 자동 참여하게 되며, 번개장터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 총상금 1억원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는 생애 첫 판매 등록을 한 모든 고
융복합 특화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의 육성 기업인 스마트 미러 전문 제조 업체 미러로이드(대표 정지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미러로이드는 헤어숍에 특화한 스마트 미러 ‘미러씽크(MirrorThink)’의 개발사로 인공지능(AI)을 통한 헤어스타일 분석, 헤어스타일 가상 체험, 빠르고 쉬운 고객 스타일 이력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러로이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AI 기반 개인화 맞춤형 실감 콘텐츠 헤어 매칭 시스템 및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모듈화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혜 미러로이드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개발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미러씽크만의 독자적인 미용 데이터 관리 및 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통해 미용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나이키가 한국의 패션·문화 아이콘 지드래곤과 다시 만나 스포츠, 스타일, 혁신을 통해 세상에 없던 실루엣을 그린 ‘나이키 퀀도1(Nike Kwondo1)’을 선보인다. 퀀도1이라는 새로운 명칭은 한국의 대표 스포츠인 ‘태권도’와 지드래곤의 한글 이름 ‘권지용’, 나이키의 슬로건 ‘저스트 두 잇 (Just Do It)’ 정신의 조화에서 착안했다. 또한 스포츠, 나이키, 권지용이 함께 모여 모든 경계를 초월한 자유로운 스포츠 문화를 이루고자 한다는 의미를 뜻하며, 자기표현의 상징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스포츠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 특히 나이키 퀀도1은 단 하나로 정의될 수 없는 실루엣을 통해 여성과 남성, 스포츠와 포멀 등 단순히 이분법으로 구분되는 모든 것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어떤 것으로도 표현될 수 있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표방한다. 이 포용적인 메시지와 디자인을 통해 사회가 정의한 모든 경계를 허물고, 자신만의 규칙과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더욱 독려한다. 자유와 새로움으로 향하는 나이키 퀀도1은 수많은 영감의 조화를 통해 탄생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로의 변주가 가능하다. 가죽으로 된 갑피 부분은 나이키 축구화 티엠포와 과거의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orld Archery Asia; WAA) 회장에 다섯 번 연속 선임됐다. 5연속으로 회장에 오른 것은 아시아양궁연맹 역사상 처음이다. 아시아양궁연맹은 지난 12일(현지 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아시아양궁연맹 총회를 열고, 정의선 회장을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38개 회원국 중 28개국이 참석했으며, 정의선 회장은 26개국으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처음으로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선임된 뒤 16년간의 회장 재임 기간 아시아 양궁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 회장은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한 장비 지원,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세미나 및 코칭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아시아 각국의 양궁 활성화를 지원했다. 정의선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서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아시아 양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각국의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