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7월 17일(수)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주관하는 주한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공연 ‘2019 Hello, K!’에 무더위에도 81개국에서 온 약 18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로 객석이 가득 찼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포대학교 글로벌실용무용과 교수진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댄스 퍼포먼스 프로젝트팀 ‘판타스마코리아’와의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그간 배우고 준비한 실력을 선보였다.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국제화 융합 프로그램 운영확대와 K-Culture 교육 프로그램 확대의 일환으로, 연세대를 비롯한 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매학기 K-POP 교육과정을 3년째 운영해왔다. 전통적인 우리의 문화 콘텐츠를 최첨단 기술로 연출한 무대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K-POP 아이돌 공연과 K-POP 댄스, 비보잉 퍼포먼스와 사자놀이, 판소리, 사물놀이 등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Global K-Culture 공연은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벨기에에서 온 Lora Stordiau 학생은 “BTS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려고 한국에 와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사회적기업 ㈜좋은날은 2019 미리내축제 ‘작전명 오작교’가 8월 3일 서울 북촌한옥마을 유담헌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미리내축제는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오작교처럼 전통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테마로 전통과 현대를 잇고자 기획됐다. (사)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가 주최하고 좋은날이 주관, 서울시가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악연희극, 관상 궁합, 플리마켓, 전통혼례 포토존 및 즉석 사진관 등으로 칠월칠석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북촌 한옥에서 열리는 축제는 ‘작전명 오작교’를 타이틀로 동명의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 칠월칠석날 마을 처녀 총각들의 혼인을 장려하고자 사또가 곳간을 열고 마을 백성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푼다는 내용의 창작공연이다. 국악창작 그룹 ‘더나린’이 출연한다. 좋은날은 전통공예, 소품, 한복 등으로 칠월칠석의 흥을 돋울 미리내 장터와 궁합 관상 프로그램 ‘인연찾기’, 혼례복을 갖춰 입고 초례상 앞에서 전통혼례를 체험하는 포토존, 즉석 사진관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예스24 7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고 난 뒤 뼈아프게 후회되는 것들을 담은 육아 반성기 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1위로 새롭게 등극했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과 작가 김영하의 산문 가 한 계단씩 내려 각각 2위,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이 지난주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 후 두 계단 올라 4위를 기록했고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의 예스24 리커버 특별판이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5위다. 유튜브의 인기에 힘입어 유명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도서들이 여전히 화제다. 뇌 인지 과학자 개리 마커스가 생각의 무기를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와 뇌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와 선택의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은 는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을 통해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각각 10위, 15위를 차지했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은 유튜브 ‘김미경TV’에 언급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10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0주년 음악회를 앞두고 있는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가 ‘뽀꼬 아 뽀꼬’ 어울림 캠프를 통해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 국립특수교육원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에서 어울림 캠프를 개최한다. ‘뽀꼬 아 뽀꼬’는 ‘천천히, 조금씩’이라는 의미의 음악용어로 음악가의 꿈을 품은 장애청소년이 ‘천천히, 조금씩’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음악하나로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형상화하였다. 이번 캠프는 예비음악가 50명, 멘토 65명, 음악지도교수 11명 그리고 운영진 24명 등 총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멘토, 특수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와 함께 일대일로 매칭하여 다양한 과정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음악지도교수 및 음악멘토와 합주 및 파트별 레슨을 통해 기량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에서 진행하는 ‘어린이책 공모전’ 수상작 ‘내가 만든 똥’이 수상작 중 첫 번째로 미래엔 아이세움의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내가 만든 똥’은 2018년 ‘제2회 어린이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똥’을 소재로 한 유아용 그림책이다. 이 작품은 그 해 응모된 111편 가운데 3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트렌디한 캐릭터와 그림 스타일로 ‘똥’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참신하게 다루면서도 안정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은 주인공 아이가 어떤 똥을 만날지 상상하고 똥에 이름을 지어주는 과정에서 아이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똥의 모습을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의 똥맞이 노래를 통해 배변훈련을 앞둔 아이들이 똥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가 만든 똥’으로 ‘제2회 어린이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하잎 작가는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하고 어린이 제품을 디자인하다가 동화 작가가 되었다. 2018년에는 그림책 ‘놀고 싶어요!’로 ‘제8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에도 당선된 바 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타자가 타석에서 3개의 볼을 골라 1루에 나가고 투 스트라이크 이후 모든 파울을 삼진 아웃으로 하는 이른바 ‘삼삼룰’을 도입한다면 야구가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야구 마니아의 제안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야구를 좋아하는 변호사 아버지와 수학도(數學徒) 아들이 함께 만든 기발한 야구 규칙 ‘삼삼 룰’ 도입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삼삼한 야구’를 펴냈다. 이 책은 한국 야구사의 전설적인 인물과 대사건 등 큰 흐름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야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현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룰 개정을 통해 한국 야구에 속도감을 더하고자 한다. 한편으로 해외 야구 정보, 현대 야구의 문제점 분석 등의 내용을 실어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읽어볼 만한 흥미를 느끼게끔 했다. 저자는 야구의 종주국인 미국 프로 야구에 관한 이야기로 글을 시작한다. 메이저리그 관중 수는 2012년에 평균 관중 수 3만806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부터 내리막길을 걸어 매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인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그 원인으로 3시간을 넘는 경기 시간을 꼽는다. 2017년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철없던 시절의 풋사랑을 어른이 되어 퍼즐 맞추듯 완성시켜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로맨스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학창 시절 이성친구가 보낸 호감의 신호를 눈치 채지 못했다가 어른이 되어 그 진실을 알게 된 청년이 뒤늦게 사랑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 김경진의 장편소설 을 펴냈다. 소설의 첫 장면은 중학교 때 삼각관계였으나 현재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신준, 경은 그리고 소희가 뜻밖에 재회를 하면서 시작된다. 경은은 어릴 적부터 친구인 신준을 좋아하지만, 신준은 경은의 마음을 모른 채 소희를 좋아한다. 하지만 소희는 신준을 좋아하면서도 말 못할 사정으로 인해 신준을 냉대한다. 이 세 사람의 관계는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끊임없이 얽히고설키지만 어느 누구도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린다. 미완성으로 남은 삼각 로맨스는 우연한 기회를 맞아 급진전된다. 신준은 서른을 앞둔 어느 날 친구로부터 경은의 근황을 듣게 된다. 잊고 있던 어릴 적의 사랑을 다시 떠올리게 된 신준은 기억의 퍼즐을 완성하기로 결심하고 어디론가 찾아간다. 조각조각의 퍼즐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이루듯 결말을 예측할 수 없던 소설은 마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대작 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6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은 누적 관객 11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송강호, 박해일 주연의 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29.5%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세종대왕의 마지막 8년과 한글 창제 비화를 그린 송강호, 박해일 주연의 는 예매율 23.8%로 2위를 차지했다. 은 예매율 12.9%로 이번 주 역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은 예매율 10.1%로 4위를 차지했고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은 예매율 7.8%로 5위에 올랐다. 코믹 판타지 애니메이션 는 예매율 3.9%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7월 25일~2019년 7월 31일) 1. 라이온 킹 2. 나랏말싸미 3. 알라딘 4.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5.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6. 레드슈즈 7. 롱샷 8. 토이 스토리 4 9. 기생충 10. 주전장 ●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박서준, 안성기 주연의 가 개봉한다. 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