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7월 26일(금) 저녁 8시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부드러운 현악의 낭만에 빠질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가 개최된다. ‘한 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는 음악분야 1위 팟캐스트인 ‘클래식이 알고싶다’의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연주와 해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협연을 위해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과 독일 Arlaender 콩쿠르 2위 입상 경력의 첼리스트 오승규, 바이올리니스트 한재민, 비올리스트 최보훈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틀에서 벗어나 아티스트가 직접 연주하며 느낀 감정, 아이디어 등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교감할 계획이다.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 갤러리에서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이야기하듯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익숙하면서도 현악기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진다. 라흐마니노프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첼로소나타’,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프랑스 작곡가 프란시스 쁠랭의 ‘사랑의 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유시민 작가의 '유럽 도시 기행 1' 출간을 기념해 예스24 팟캐스트 ‘책읽아웃’에서 독자들과 함께 하는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예스24는 유시민 작가와 '유럽 도시 기행 1'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독자 50명을 공개방송에 초대한다. 공개방송은 ‘책읽아웃’ 속 코너인 ‘김하나의 측면돌파’의 진행자 김하나 작가와 함께 8월 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팟빵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독자들은 채널예스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아이디와 함께 기대평을 7월 29일까지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7월 30일 개별 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시민 작가의 신작 '유럽 도시 기행 1'은 저자가 유럽을 대표하는 네 도시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에서 발견한 각 도시의 숨겨진 역사, 숨은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7월 3주, 4주 모두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희 예스24 뉴미디어팀장은 “많은 독자 분들이 유시민 작가의 신작 출간을 손 꼽아 기다려 온 만큼, 작가와 독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과 부산시립합창단은 24일 공동기획으로 가요합창음악회 2019 Summer Fantasy ‘함께 여행을 떠나요’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해운대문화회관과 부산문화회관과의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이번 연주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문세와 조용필의 명곡들을 부산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1부는 가왕 조용필의 ‘Bounce’에 이어 ‘단발머리’와 ‘고추잠자리’, 이문세의 ‘비련’과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등을 합창 편곡으로 감상하고, 2부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 같은 인생’, ‘행복해요’ 등으로 꾸준한 사랑받고 있는 특별초대 가수 추가열의 특별무대도 함께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해운대문화회관 누림회원,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과 국가유공자, 학생 등에 30~50%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해운대문화회관은 3, 4월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5월부터 매달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를 아우르는 특별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은 발레·오페라 갈라콘서트, 클래식과 함께하는 유럽기행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해운대문화회관으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195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오페레타 페스티벌인 오스트리아 ‘뫼어비쉬 호수 페스티벌(이하 Seefestspiele Mörbisch)’에서는 오페레타의 황금기를 계승한 헝가리계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미소의 나라’가 7월 11부터 8월 24일까지 공연된다. ‘먼 중국으로 우리와 함께 여행하라!’라는 이번 페스티벌 슬로건은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의 줄거리를 함축하고 있다. 비엔나의 백작 딸 리사는 비엔나 주재 중국 대사로 오게 된 수총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수총이 중국 총리로 임명되자 결혼하여 함께 북경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행복하던 순간도 잠시 중국 주변 소수민족들과의 평화를 위해 정략결혼을 해야 하는 수총에게 상처를 받은 리사는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국을 떠나려 한다. 수총은 리사를 진정으로 사랑하여 비엔나로 보내며 극은 마무리된다. 오늘의 뫼어비쉬 호수 페스티벌의 미소의나라 프리미에레 공연은 훌륭한 가수들과 놀랄만한 무대연출로 처음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공연엔 더블유씨엔코리아 소속 한국인 테너 최원휘가 주인공 수총왕자 역을 맡아 어둡고 부드러운 중저음의 또 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문예춘추사의 취미실용 브랜드 티나에서 벨리댄스 기능해부학 서적을 출간했다. 최근 신체의 움직임과 관련된 분야를 포함하여 더욱 광범위한 분야에서 해부학을 기반으로 한 전문 서적이 활발히 발간되고 있으나 벨리댄스에 관련한 전문서적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의학전문의의 전문적인 지도 및 세심한 감수와 무용학 박사의 무용학적 관점의 움직임 분석의 자문을 통해 보다 전문화 된 벨리댄스 해부학 교재를 기획하여 ‘벨리댄스 기능해부학-기초 해부학적 움직임편’을 집필했다. 교본이 존재하지 않는 벨리댄스 기본 동작의 구성은 벨리댄스 동작을 연구한 국내 학위 논문들을 통해 동작의 중복적 접점을 찾아 선별적으로 구성하고 기관별로 상이하게 존재하는 벨리댄스 동작의 명칭들은 영문 명칭으로 통일하였다. 이것은 벨리댄스 공연 커리큘럼 과정 교육 시 지도자를 포함한 전문인의 의사소통의 혼선을 최소화하여 보다 일관성 있는 벨리댄스 이론의 공유를 가능케 한다. 벨리댄스는 개개별 근육의 움직임에 기초하여 무용적 요소가 가미된 춤이다. 따라서 이 서적은 해부학적 각 근육의 위치 및 기능을 필수적으로 정리하여 기초참여자뿐만 아니라 기존의 벨리댄스 지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이 잠시라도 육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엄마를 위한 MOM이 자유롭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공연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육아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출산과 육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준비하였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어린 자녀를 떼어놓고 오기 힘든 엄마를 위해 미취학 자녀를 위한 만화 영화를 고운홀에서 안전 도우미와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엄마들은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유럽기행 3 ‘무서운 그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이라는 기획공연을 통해 한 여름 무더위까지 함께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 일시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이며 미취학 자녀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선착순 25명(1인 2매) 무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삶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 명쾌하게 알려주는 한학자의 금언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동양 고전의 백미 채근담을 성경 속의 교훈과 연결해 인생의 참뜻과 지혜로운 삶에 관해 알려주는 54가지 조언집 ‘성경의 교훈과 채근담’을 펴냈다. 이 책은 ‘채근담’ 전집 225장을 크게 둘로 나누고 54개의 소주제로 분류했다. 1부는 ‘시각 교정’이라는 제목 아래 수양, 겸손, 성실, 비굴, 극기, 진실, 비움, 역지사지 등 41개의 주제를 배치하여 사물을 분별하는 힘에 관해 기술했다. 2부는 ‘신과 함께’로 인품, 감사, 예, 중용 등 13개의 주제를 통해 신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의 모습을 묘사했다. 채근담의 내용을 각 주제에 맞게 배치했으며, 현대인의 정서에 맞는 해설을 덧붙이고 성경 내의 관련 구절을 연결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성경의 교훈적인 부분만 가려내어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고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주제에 맞는 적절한 사진과 그림을 첨부하여 독자의 집중도를 높인다. 원문 번역 수준의 난해한 채근담에서 벗어나, 고전 중 가장 쉽고 단순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여름이 무르익어가는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에서 음악, 향기, 사랑이 깃든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여름 정기공연 ‘TIMELESS Summer Concert’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이 올 들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대규모 정기 문화공연으로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가는 공항의 시간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음악여행을 통해 영원처럼 무한히 확장되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24일에는 ‘영화를 음악으로 그리다’를 주제로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된다.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음악감독 겸 지휘자 ‘손성돈’, 대중과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을 추구하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을 펼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소유한 뮤지컬 배우 ‘소냐’의 보컬이 더해져 절정의 감동을 전한다. 이날 오프닝 무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림을 그리는 화가 ‘김물길’과 함께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예술적인 공연으로 꾸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5일에는 ‘시간이 향기로 흐르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