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문화 플랫폼 스타트업 ‘팦!’이 대림미술관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찾아온다. 7월 13일 국내 최초의 액티비티 기반 문화 공간 ‘롤러 그라운드 팦!’에서 개최되는 "LET’S ROLL WITH US"(이하 LRWU) Vol.3 티켓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공연 현장에서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팦!의 시그니처 공연 브랜드인 LRWU는 롤러스케이트와 함께 디제잉을 즐기는 신개념 공연으로 5월 11일 팦!이 최초로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에 이어 7월 13일에 3번째로 개최되는 LRWU Vol.3에는 국내 최초 EDM 밴드 ‘Luna Pirates’ 소속 DJ ‘DJ Madqueen’을 필두로 보컬리스트를 겸하는 여성 DJ ‘DJ Vanessa’, 하우스 장르 DJ ‘DJ Adroit Joe’까지 합류하며 완성도 높은 라인업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샀다. 팦!은 대림미술관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융합하며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시한다’는 팦!의 미션에 맞게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지속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다시 쓰는 징비록 조명일 삼국전쟁(임진왜란)’을 출간했다. ● 책 소개 국가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쇠락과 소멸에 이르기까지 전쟁은 필연적으로 그 역사에 관여한다. 또한 전쟁은 단순히 군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수많은 전투 결과의 축적일 뿐만 아니라 국민성과 국내외의 경제적, 정치적, 지리적, 환경적 요소들이 마치 날실과 씨실처럼 얽히고설켜 일어나는 하나의 스토리임에 틀림없다. 이에 흥미를 가진 저자는 세계 도처에서 일어난 전쟁에 대한 공부를 거듭해 오다 한반도의 전쟁사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뿐만 아니라, 한반도가 가지는 지정학적 특성으로 인해 생겨났던 특징적인 전쟁들은 역사 마니아의 가슴을 뛰게 하기 충분했다. 한반도가 겪어야 했던 수많은 전쟁 중 가장 대중에게 익숙한 전쟁은 역시 임진왜란일 것이다. 임진왜란-이순신-난중일기의 흐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지게 되는 사고방식이다. 이에 또 한 가지를 더하자면 바로 유성룡의 ‘징비록’이 있다. 징비록은 특이하게도 서책, 즉 도서로써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그 기록적 중요성을 높이 평가받는다. 다만 유성룡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여자로 태어나 41살’을 출간했다. ● 책 소개 ‘여자로 태어나 41살’은 허무한 감정들의 노래이다. 밤에 출근하는 자신에게, 사랑을 외면하는 연인에게, 무정한 이웃들에게… 하지만 감정이 틈탈 새 없이 우리는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간다. 이 시는 오늘과 내일 사이 어디쯤 고독히 서 있는 외로운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시의 화자는 어느 한 대상을 특정하지 않는다. 남자이기도 하고 여자이기도 하면서 엄마였다가 남편이었다가 한다. 하지만 각 화자에게 비치는 색은 공통적으로 ‘고독’으로 귀결된다. 어떤 삶을 살아가든 외로움은 늘 따라다니는 그림자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 아닐까. 이 시집은 각 시들 사이마다 빈 페이지를 주어 한 편의 시들이 섬처럼 따로따로 떨어져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여백과 행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여자로 태어나 41살’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예약판매 일주일만에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손흥민 선수의 첫 번째 에세이로 그 동안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간’ 손흥민의 목소리가 담긴 책이다. 어린 시절 꿈 많은 축구 소년에서 최고의 축구선수가 된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손흥민 개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지난 21일 오전 예약 판매를 개시, 판매 다음날 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판매 6일차인 27일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예약 기간 동안 구매 시 초판 한정 손흥민 사인 인쇄본을 받을 수 있으며, 한정 수량 제작된 손흥민 마우스 패드와 핀버튼도 받을 수 있다. 정식 출간은 7월 중순 예정이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군산예술·콘텐츠 스테이션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던 2019년 군산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개최된다. 예술/문화/융·복합 콘텐츠 분야 창작·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했던 이번 공모전은 콘텐츠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과 기존 창업자들까지 다양한 관심을 받아 진행되었었다. 서울, 경기도, 대구, 충남, 전주, 군산 지역의 개인과 법인 총 30팀이 참여하였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5팀이 선발되어 6월 23일 군산대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사업 구체화 워크숍 및 최종 발표와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최종 우수과제로 선발되어 받는 시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3건) 100만원, 장려상(5건) 4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군산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입주 및 제작지원 사업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군산예술·콘텐츠 스테이션의 기업입주공간 운영, 지역 특화형 콘텐츠 제작지원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육 및 육성의 판로가 되어 줄 이번 사업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황금시간 출판사가 ‘처음 만드는 라탄 소품’을 출간했다. 라탄 공예는 등나무를 뜻하는 라탄을 얇게 뽑아낸 나무줄기를 엮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다. '처음 만드는 라탄 소품'은 실생활에 유용한 주방 소품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라탄으로 만든 최신 유행 작품 15개를 선별해서 작품과 함께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작은 코스터, 다양한 모양의 바구니, 테이블 매트, 거울, 조명 갓 등 라탄 공방을 운영하는 두 명의 라탄 공예 작가가 선보이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라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작품을 만드는 모든 과정은 상세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정리했고, 바닥 짜기, 엮기, 무늬 넣기 등 라탄 공예에서 꼭 필요한 필수 기법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누구나 라탄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가이드한다. 일부 작품은 동영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과정 사진과 함께 QR코드를 제공한다. 황금시간 출판사는 라탄 공예를 시작하고 싶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 줄 몰라 망설인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두 명의 저자가 라탄 공방을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으며, 초보자들이 놓칠 수 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북라이프가 인류의 운명을 결정한 12가지 혁신적 재료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각 물질이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어떤 사건으로 세계가 연결되고 바뀌었는지를 미시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꿰뚫는다. 재료는 만물의 기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인간의 발전에 끼친 막대한 영향에 비해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신소재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실리콘 등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물질들은 이 시대를 떠받치는 기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작인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에서 ‘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인류 생존의 역사를 맛깔나게 풀어낸 사토 겐타로가 이 책에서는 혁신적인 물질의 발견으로 역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펼쳐 보이며 ‘필연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흙으로 만든 그릇을 불에 구워 만든 자기 덕분에 인류는 식중독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무두질로 콜라겐을 가죽과 분리하면서 따뜻한 생활이 가능해졌고 인간의 평균 수명 역시 늘어났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원소인 철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강력한 힘을 갖게 되었다. 식물에서 나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북라이프가 뇌를 활성화하면 누구나 스스로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신경과학의 관점에서 밝혀낸 책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를 출간했다. 저자인 웬디 스즈키는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뇌를 변화시키는 운동의 이점'이라는 주제로 테드에서 강연을 해 64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마치 에너지가 방전된 것처럼 갑자기 무기력해지는 상태를 일컫는 번아웃. 2019년 세계보건기구가 번아웃을 질병의 하나로 공식 분류했다. 현대인의 가장 위험한 증상으로도 꼽히는 번아웃은 대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 해결책으로 휴식을 권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의 저자 웬디 스즈키는 유능한 신경과학자로 40세 이하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트롤랜드 연구상을 포함해 다수의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고 뉴욕 대학교 종신 교수로 임명되는 등 평생의 꿈을 이루었다. 그러나 그 또한 중년에 삶의 방향을 잃고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 그 후 저자는 스스로 운동과 뇌가소성의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표본이 되어 셀프 두뇌 실험을 했다. 특히 신경과학자로서 뇌가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