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지난해 말 ‘러시안 갈라’에 이어 ‘안달루시아의 정취’라는 공연명으로 1500년대부터 1900년 사이, 400년 아우르는 스페인 음악을 선보인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파란 하늘 뜨거운 햇살에 맞닿은 음악색채가 일렁이고 안달루시아 지방의 정열과 즉흥이 눈앞에 펼쳐진다. 음악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스페인 여러 지역을 여행한다. 안달루시아지방은 대서양과 지중해가 만나는 스페인 남쪽 끝자락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서남아시아에서 북아프라카로 이어져가며 형성된 아랍과 유럽이 섞이는 독특한 문화의 본고장이다. 1부에서 이작 알베니즈의 스페인 모음곡 1번 OP.47 중 3곡 세빌리아, 4곡 카디스, 5곡 아스투리아스가 연주된다. 원곡인 피아노 독주곡을 연주자들의 편곡인 정유진 바이올린, 이지행 첼로, 송영민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한다. 스페인 민족음악 작곡가인 알베니즈는 카탈로니아에서 태어났지만 안달루시아를 더 사랑했고 조국의 대지와 그곳에 사는 이웃들을 위대한 음악작품으로 그려냈다. 교회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의 오 위대한 신비여를 세종 컴앤씨 콰이어가 노래한다. 10~15인의 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예스24가 5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예스24 5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작가 김영하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한 계단 올라 1위에 재등극했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시선으로 역사의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재조명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한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발자취들을 담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이 두 계단 내려간 3위에 자리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한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고,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은 한 계단 내린 5위다. 인기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도서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전주 대비 두 계단 오른 6위, 베테랑 방송인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는 한 계단 내려간 7위로 스타강사 김미경의 유튜브 채널 ‘MKTV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인문신간을 출간했다. 사람들이 고민하며 추구하는 명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의 답은 유치할 정도로 간단하다. ‘생명을 향하는 삶’과 ‘죽음을 향하는 삶’ 중에서 어떤 것을 택하는가이다. 그러나 생명을 지향하는 삶을 방해하며 인간을 죽음의 삶으로 몰아가는 질병들이 있다. 정신질환, 뇌기능 장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 정신질환의 세계와는 무관하게 살고 있다고 여기지만 거의 모든 인간은 정신질환, 뇌기능 장애라는 거대한 스펙트럼에 포함되어 살아간다. 다만 우리가 그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을 뿐이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 부모와 자식, 그리고 부부간에 주고받는 전염병 같은 갖가지 정신질환을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파헤치고 있다. 우리 가정과 이웃의 얘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뇌질환의 광기로 인류를 파괴한 인물들로부터 인류의 생활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예술과 과학의 경지를 개척한 천재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알 수 없는 죽음의 유혹에 끌려 갔던 수많은 낯익은 유명인들까지, 스스로 알게 모르게 정신질환의 굴레 속에서 살다 간 우리 주변의 수많은 삶의 주인공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의 완결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95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는 개봉 첫 주 74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악인전"과 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배심원들"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악인전"이 예매율 36.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의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예매율 25.6%로 2위를 차지했다.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코믹 액션 "걸캅스"는 예매율 15.1%로 3위에 올랐다. 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법정 드라마 "배심원들"은 예매율 5.4%로 4위를 차지했고 ‘포켓몬’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예매율 2.9%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1. 악인전 2. 어벤져스: 엔드게임 3. 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이하 문화로 청춘)’의 4개 세부사업, 총 311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화로 청춘"은 어르신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개인적·사회적 성취감을 추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 시대의 흐름과 어르신의 요구에 발맞춘 문화예술프로그램 311개 지원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문화로 청춘"은 ‘문화로 다시 맞이하는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 대상 교육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역량을 강화하여 활기찬 노년생활을 유도하는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소속감 및 어르신의 역할을 확대하는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아마추어 어르신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성취감을 제고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예술을 매개로 어르신과 타 세대의 소통을 돕고 세대 공감을 확대하는 "어르신& 협력프로젝트"등 총 4개의 세부사업을 전국에서 진행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는 노인우울증,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도서관협회는 서울시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가 직접 저술한 도서 30권’을 정리하여 4월 11일(목) 지하철 안국역 지하2층 ‘100년의 계단’에서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독립운동가가 직접 쓰거나 구술한 도서를 중심으로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지울 수 없는 불후의 명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계획되었다. 독립운동 관련 참고도서 37권, 독립운동가 평전 31권,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도서 22권등을 함께 정리하였다. ●독립운동사에 대한 중요한 기록물이자 독립운동가가 남긴 유산 ‘독립운동가 직접 저술 도서 30권’ 사업은 독립운동가가 직접 쓰거나 구술한 기록물을 정리하여 소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도서위원으로는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박찬승 한양대학교 사학과 교수, 고광헌 서울신문 대표이사·시인,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 이용훈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노영숙 수원시선경도서관장, 남성호 교보문고 구매팀장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였다. 아울러 도서는 독립운동가가 직접 저술한 도서, 독립운동가 평전과 여성독립운동 관련 도서, 친일논란이 있는 독립운동가·작가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프리미엄 토탈 오랄 케어 덴티스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제33회 2019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이하 코스모뷰티서울)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코스모뷰티서울은 지난 30년여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대 화장품·미용 산업 박람회로 덴티스테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람회 중에는 덴티스테가 전개하는 2019 사랑한다면 덴티스테 캠페인 뮤즈인 유진의 팬사인회를 가져 언론과 포털의 이슈가 되었다. 2019 사랑한다면 덴티스테 캠페인은 유진이 출연한 디지털 미니무비 온에어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미니무비는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미니무비는 배우 이희준의 감동적인 연기로 1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던 30일의 약속편에 이은 사랑한다면 덴티스테 캠페인 시리즈이다. ‘매일 아침 사랑을 말하다, 사랑한다면 덴티스테’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과 화해의 스토리를 담았다. 춤을 소재로한 내용으로 유진의 새로운 도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캠페인 기간 중 공식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은평문인협회는 20일(월) 오후 7시에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기념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11월 국립한국문학관을 은평구 기자촌에 건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은평구민 50여만명 중 28만여명인 62%가 서명을 하는 등 매우 활발한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다. 특히 은평문인협회 회원들은 수차례에 걸쳐 가두캠페인 및 서명운동에 앞장서 왔다. 김순진 은평문인협회 회장은 브로슈어 인사말을 통해 “K팝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차트를 석권하는 이즈음에 우리 은평구에서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공연을 허락해주신 박재광 단장님과 안문길 연출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는 은평구의 큰 영광이고 자랑이다. 국립한국문학관을 유치하는 데 은평문인협회의 큰 도움과 노력이 있었고, 이 점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더욱이 1977년 창단된 유서 깊은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국립한국문학관 유치기념 음악회를 함께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은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