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CICA 미술관은 2019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3회 CICA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콘퍼런스(CICA NMAC, New Media Art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CICA 미술관 아트디렉터 김리진이 기획했다. 루벤 베가 발바스(Rubén Vega Balbás, 스페인, 박사), 앨리슨 베이커(Allison Baker, 미국, 햄린 대학 교수), 애런 매케인(Aaron McKain, 미국, 노스 센트럴 대학 교수), 타일러 칼킨(Tyler Calkin, 미국, 네바다 대학 교수), 정수진(한국, 프랑스), 세드릭 반 이누(Cedric van Eenoo, 미국), 홀든 홀콤(Holden Holcombe, 미국), 정시아란(한국), 김창언(한국, 부산대학교 교수), 이현승(한국), 루이 샤(Rui Sha, 미국), 캐런 클로락(Karen Krolak, 미국, Monkeyhouse 공동대표), 애릭 제이글러(Eric Zeigler, 미국, 톨레도 대학 교수), 윤장우(한국,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현대 사회와 뉴 미디어 아트에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로 발표 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문화와 예술의 영역은 한반도에 머물지 않는다. 클래식 음악의 날개를 타고 부산이 도약한다. 부산MBC 유라시아오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부산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역인 EOPO는 인류의 우정과 협력을 기치로 2018년 창단됐다. 부산과 세계의 원심력과 구심력을 생생한 음악으로 무대 위에 구현할 오케스트라다. 세계무대에 진출한 부산 출신 연주자들과 유럽, 아시아, 러시아,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의 우수한 아티스트들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부산 유라시아 그리고 북극항로’를 주제로 육해공의 접점을 두루 갖춘 부산이 세계음악의 중심지로 나아가는 꿈을 실현시키기 시작한다. 2~3년 정도의 스케줄이 미리 나와 있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을 한 날 한 시에 부산에서 만날 기회는 흔치 않다. 부산 클래식 음악의 아이콘으로 베를린과 빈, 프라하 도쿄 등 세계 무대를 누벼온 마에스트로 오충근의 지휘를 필두로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의 한국인 최초 악장 박지윤,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제2악장 김재원,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부악장인 김주영 등 바이올리니스트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식품산업 분야 일자리 매칭 지원을 위한 식품산업 취업박람회 ‘서울 푸드 잡페어 2019’를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19(SEOUL FOOD 2019)의 하나다. 행사는 국내외 우수 식품 기업에 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직자들에게는 우수 식품기업을 소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식품 기업 구직자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 취업상담관, 컨설팅관, 직업체험관, 취업설명회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취업상담관에서는 30여개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이 구직 희망자와 취업 상담을 실시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식품 관련 채용 설명회 및 취업 특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컨설팅관에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현장 면접을 주선하는 ‘현장매칭컨설팅’,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취업서류컨설팅’과 더불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박람회는 식품산업·호텔 산업의 다양한 전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19년 상반기 신입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경영지원부문, 사업부문 총 2개다. 경영지원부문에서는 회계, 정산 및 재무관리 업무를 진행하며 사업부문에서는 도서, ENT, 패션 사업 별 상품 기획, 판매 관리, DB 관리, 서비스 운영 등의 관리 업무 및 브랜딩, 홍보,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입사 지원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로서 올해 7월 입사가 가능하고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어학능력 우수자, 모집부문 관련 공모전 입상 또는 대외활동 경험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희망자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 간 예스24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온라인 서점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하는 예스24에서의 인턴 경험은 우리나라 문화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4월 1일부터 40일간 진행됐으며 총 4700여편의 작품이 접수돼 전년 대비 57% 높은 접수율을 보였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4400여명의 작가 중 신인 작가가 45%(2000여명)를 차지하는 등 웹소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게 했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판타지/무협, 로맨스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판타지/무협 부문은 문피아 사이트에서, 로맨스 부문은 허니문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형식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로맨스 부문은 올해부터 신설됐다. 출품작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가린다. 판타지/무협 부문은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4명) 5000만원, 장려상(6명) 500만원, 입선(10명) 200만원, 신인상(5명) 200만원이 지급된다. 로맨스 부문은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3000만원, 장려상(5명) 500만원, 입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5월 가족의 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무료공연과 체험이 강진군아트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강진군의 대표 문화콘텐츠 청자이야기를 가족 놀이극 공연으로 만날 수 있으며 공연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극단 아띠와 강진군아트홀은 2019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아트홀 야외공연무대에서 5월 11일과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극단 아띠의 창작작품 ‘돌아라 돌아라 뱅뱅’은 참여형 가족극으로 강진의 청자이야기를 모티브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창작된 작품이다. 사라진 청자의 보물을 찾기 위해 물나라, 불나라, 흙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꼬마도공 뱅뱅이의 모험이야기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체험마당은 먹거리,볼거리,할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고 하니 가족과 함께 발걸음한다면 5월 가족의 달에 꼭 맞는 공연나들이가 될 것이다. ●공연과 체험은 모두 무료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놀이체험 선물보따리~ 비눗방울 놀이체험, 그림자극 인형만들기, 탈만들기, 목간만들기, 청자친구 스탠딩인형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 전래놀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혜를 담은 동서양 현인들의 명언과 그에 덧붙인 응원 메시지를 담은 명언집이 출간됐다. 출판사 야곱과이솝은 최근 하루에 한 편씩 명언을 읽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쓴 명언 에세이 " 맘이 내 맘 같지 않을 때"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123편의 명언과 그에 덧붙인 저자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공자, 맹자, 한비자 등 동양 성현들의 말과 플라톤, 몽테뉴, 카네기 등 서양 학자들의 말은 물론 버락 오바마, 스티브 잡스 등 현대 유명인들의 말까지 다양하다. 모두 하루에 한 편씩 읽기 좋은 긍정의 생각과 행복을 응원하는 짧은 글들이다. 저자의 에세이는 각 명언에 대한 생각을 확장시키고 그 적용을 돕는다. 이로써 독자는 그저 명언을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그 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일상에서 삶에 적용시키고 자신의 하루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된다. 아울러 모든 글을 응원의 말로 마무리한 저자의 글은 이 글을 읽는 사람들과 위로를 받기 위해 명언을 찾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 책의 한 부분에서 저자는 ‘사람들은 각자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몇천 년을 거쳐 이어져 온 중국 문화의 핵심적 사상과 가치관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인류학자인 페이샤오퉁이 바라본 세계화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다락원 출판사가 출간한 ‘중국인이 바라본 세계화와 중국 문화’는 세계적인 사회 인류학자 ‘페이샤오퉁’이 제시하는 세계화의 의미를 소개한다. ‘세계화’는 과연 이미 지나가 버린 화두일까? 매년 노벨 문학상 수상이 유럽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도 ‘세계 문학’이라고 불리며, 몇몇 강대국이 참전했던 전쟁은 아직까지도 1, 2차 세계 대전이라고 불린다. 그렇기에 우리는 여전히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 한때 큰 반향을 일으킨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은 세계화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체계와 질서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것이 불가능함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식을 택하는 게 좋을까? 페이샤오퉁은 서로의 문화가 공존하고 상호 존중하는 과정에서 세계의 질서가 세워질 수 있다는 논리를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문화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해하는 ‘문화 자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각자의 아름다움으로 그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