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유니콘클럽’ 5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KB유니콘클럽’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 작년까지 총 46개의 스타트업이 ‘KB유니콘클럽’에 참여했으며, 이번 5기에는 ICT 서비스 플랫폼, 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신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 10개사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참가기업 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7개월동안 참여 기업에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검토 ▲워킹스페이스 입주 기회 ▲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스타트업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가 심화 멘토링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유니콘클럽을 통해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여 국가 경제 발전의 주역으로서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에서 주관하는 “방산원가관리체계 인증서”를 함정 분야 최초로 수여받았다고 29일(목) 밝혔다. 방산원가관리체계 인증제도는 방위사업청이 방산물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원가관리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방산업체가 해당 인증을 받으면 방산물자에 대해 추가 이윤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방산업체의 전사적자원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 ERP) 시스템이 관리하는 원가정보를 국방통합원가시스템에 연계해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이를 통해 일정금액 이상의 계약과 관련된 원가자료를 성실하게 제출해야 한다. 2012년 인증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지상, 항공 분야 방산업체 12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으며, 함정 분야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함정시장에서 K-함정의 신뢰도 및 수주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적인 이윤 확보뿐 아니라, 국가기관으로부터 투명하고 체계적인 원가관리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여성Y존 케어 전문 브랜드 ‘지노렉스(Gynolax)’가 여성청결제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폼’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여성의 민감한 Y존을 위해 라벤더꽃수, 보리지추출물 등 6가지 식물 유래 성분과 비건 인증 원료를 사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아로마바이옴, 판테놀, 솔비톨 등 특허 받은 원료 성분이 결합되어 항균, 냄새, 민감해진 피부 보습 및 진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질염의 대표 원인균인 대장균과 칸디다균에 대해 99%의 항균 효과를 확인했으며, 탈취 성능 시험에서도 98% 이상의 탈취 효과가 입증되어 불쾌한 냄새로 인한 고민을 덜어준다. 또한,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벤조페논 등 15가지 유해 성분이 불검출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적당량을 펌핑하여 외음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클렌징 후 미온수로 충분히 씻어 내주면 된다. 지노렉스 브랜드 담당자는 “민감한 여성의 Y존 케어를 위해 보다 안전한 성분과 항균, 탈취 효과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본연의 건강함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해외 투자 정보 서비스 ‘월가 라이브’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월가 라이브는 삼프로 Global Investors’ Networks(GIN) 콘텐츠를 증권사 최초로 독점 제공하는 프리미엄 해외 투자 정보 서비스다. 펀드스트랫(Fundstrat) 등 월가 유수 리서치 펌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제작되는 신뢰도 높은 투자 콘텐츠로,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시장 분석과 투자 인사이트를 NH투자증권 고객에게 제공한다. 서비스는 NH투자증권 MTS(나무증권, QV)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첫 번째로 공개되는 콘텐츠는 28일 오후 6시 오픈한 ‘퇴근길 미국시황’이다. 이번 콘텐츠는 월가 대표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의 투자 분석 자료로, 펜데믹, 인플레이션, 금리 전환 등 시장 전환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출근길 마켓브리핑’과 ‘퇴근길 미국시황’이라는 제목으로, 출퇴근 시간에 맞춰 매일 2회 업로드될 예정이다. 월가 라이브’는 개인 투자자와 월가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신속하고 심도 깊은 투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투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현대차와 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국내 고객들이 차량 정비서비스를 이용할 때, 앞으로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A/S부품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기존 아산 물류센터에 이어 경주에도 국내 A/S부품 공급을 위한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현대모비스는 경북 경주시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A/S부품 공급을 위한 영남물류센터를 신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건립에 총 970억원이 투입된 신축 물류센터는 지난 2년 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초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부지 면적은 81,000㎡(24,000평)으로 축구장 11개 크기에 달한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30일, 경주 영남물류센터 내에서 공식 개소식도 갖는다. 영남물류센터는 기존 경주 외동과 냉천, 경산 등으로 분산돼 있던 영남 지역 3개 물류 거점을 통합한 대형 물류 거점이다. 앞으로 영남지역 270개 생산협력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의 현대차, 기아 고객에게 적시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영남물류센터 구축으로 기존 아산물류센터와 함께 국내 A/S부품 공급을 위한 2개의 대규모 물류 허브를 갖추게 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IBK 모두다 가족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음악회에 다문화 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 등 600여명을 초청해 음악으로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아우르는 출연진들이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팬텀싱어 우승팀인 팝페라 그룹 ‘라포엠’, 유튜브 2천만 뷰를 돌파한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국악 그룹 ‘그라나다’, 역동적인 리듬을 선사하는 퍼포먼스 밴드 ‘붐비트’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팝, 가요, 애니메이션 OST 등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IBK 모두다 가족콘서트’에 초청받은 베트남 출신 근로자는 “수준 높은 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마음을 나누고 유대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지주회사 ETF(307520)’가 연초 이후 약 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29일 기준 ‘TIGER 지주회사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9.1%다. 밸류업 정책 등으로 올 들어 상승세를 이어 온 ‘TIGER 지주회사 ETF’는 지배구조 개선 등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힘입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9.9%에 달한다. ‘TIGER 지주회사 ETF’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지주회사 30개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금융지주회사, 중간지주회사 외 종목을 편입하며, 29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은 한진칼(14.5%), HD현대(10.0%), SK(9.1%), 두산(9.0%), LG(7.6%)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의 평균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63으로, 기업 가치 제고 압박이 높은 상황이다. 대선을 앞두고 증시 부양을 위한 공약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장기간 저평가에 머물렀던 지주사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공약들로 주주충실의무와 기업지배구조 투명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콘솔 플랫폼으로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확정하고, PS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콘솔 플랫폼 확정과 함께, PC 플랫폼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을 포함한 세 가지 플랫폼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멀티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유저에게 보다 다양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늘(30일) PS 스토어와 스팀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페이지가 공개됐으며, 게임 소개와 스크린샷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위시리스트 등록(찜하기)도 할 수 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곱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