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 판매 실적에 쫓기느라 계약 건수 올리기에 급급한 자동차 판매 사원들에게 고객과 상생하는 판매로 전환할 것을 주문하는 자동차 세일즈 입문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많이 팔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알려진 자동차 판매 시장에서 계약 건수에 집착하지 말고 고객과 상생하는 판매 전략을 펼치는 것이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길임을 알려주는 ‘자동차 세일즈 실전 안내서’를 펴냈다. 이 책은 자동차 판매 업계에서 관록을 쌓은 저자가 의욕과 실수로 점철됐던 자신의 신입사원 시절을 돌아보면서 새로 업계에 발을 담근 후배들에게 실수를 덜 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책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 사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판매 실적에 매달리게 된다. 그것이 자신의 직업적 안정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판매 실적만을 추구하다보면 정작 판매 사원 본인이 손해를 보는 장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며, 이는 곧 판매 사원이 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근원인 자본을 마르게 해 결국 판매 사원 스스로가 시장에서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낸다고 지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계약을 달성해 판매실적을
(이슈투데이) 효과는 없고 비용만 축내는 서비스를 그만두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마케팅 전문가의 신간이 출간됐다. 북랩이 철저한 고객 분석 없이 양에만 집착함으로써 기업이나 매장의 비용만 늘리는 종래의 서비스를 지양하고 SNS 등을 통해 고객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아 그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는 마케팅 전문가 김경진의 ‘서비스, 그만하겠습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우선 열심히 서비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늘지 않는 기업은 덤으로 고객을 유혹하려는 노력을 그만두라고 조언한다. 소규모 가게에서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길들여진 고객들에게 ‘많이 준다’는 이미지로 어필하는 것은 노력 대비 성과가 적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객에게 어떻게 어필해야 한다는 것일까.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우선 효과는 없고 비용만 축내는 서비스를 그만둬야 한다. 경쟁사를 의식한 세일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다음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해야 한다. 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책은 구체적 사례로 이를 뒷받침하고
(이슈투데이) 월간 시사문단이 전국 시사문단 작가 1400여명 중에서 2019년 제14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들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2005년 시작하여 순수문학을 고취하고 문단발전에 지대한 역할과 발표된 작품으로 선정했다. 작년에 별세한 황금찬 시인이 제정했다. 심사위원장 박효석 시인, 손근호 시인 마경덕 시인 김용언 시인 김선호 시인 황현중 평론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제14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수상자는 저서를 낸 문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2인과 특별상 감성시문학상 1인 등 3인이 공동 수상을 했다. 대상 수상 기준은 2018년부터 출간한 시집과 봄의 손짓 공저를 참여한 시인 중에 심사했다.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김정곤 시인 ‘나르고 싶다/그림과책 2018년’, 대상 김환철 시인 ‘우주를 품은 그대/ 2018년’, 감성시 특별 대상 정영숙 ‘그리움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그림과책 2019년’ 제14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본상 기준은 수상자는 제14호 봄의 손짓에 출품한 작품에서 선정했으며 시사문단 작가 1400여명 중에 선정되었다. 특히 전국 지역에 거주하면서 문학 활동을 하는 시사문단 작가 중에 선정
(이슈투데이) 건강한 출판 생태계와 문화 다양성을 지향하는 책방 포털 서비스 책방라이브가 제1회 ‘작지만 큰 책 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 소형 출판사 출간 도서와 개인 창작자의 독립출판물을 대상으로 한 서평 공모전이다. 이번 행사는 독자와 만날 기회가 적은 소형 출판사, 개인 창작자 출간 도서를 알리고, 독자와 좋은 책을 연결하며, 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2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소개하고 싶은 소형 출판사 도서 혹은 독립출판물에 관한 리뷰를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 된다. 리뷰는 만화, 그림, 영상, 텍스트 등 어떤 형식이든 관계없다. 3위 이상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증정하며, 3위 이상 수상 리뷰는 책방라이브 정보지에 게재하여 동네책방에 무료 배포한다. 자세한 사항은 책방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방라이브는 (주)랭스토어가 건강한 출판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출판사와 서점 정보를 독자와 직접 연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쌍방향 포털 서비스이다. 책방 지도, 기획 콘텐츠, 책방 정보, 소규모 출판 도서와 독립출판물 정보, 인터뷰,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한다. 정호
(이슈투데이) 골든캣츠는 지난 6일 정승혜 대표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1곳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9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 후 인 더 월드’, ‘미국인명연구소’의 ‘올해의 인물’, ‘국제인명센터’의 ‘국제인명사전’이다. 정승혜 대표는 한국무용을 재미있게, 그리고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경험적 연구방법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했다. 또한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한국무용 교육프로그램을 개선 및 혁신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19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 숨필라댄스, 아인스댄스 등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및 창시했고 SSCI 등재된 국제저널에도 우수한 논문을 많이 게재하는 등 그 공헌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승혜 대표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2018년, 2019년 2회 연속 등재되었고,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도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숨필라댄스는 필라테스,
(이슈투데이) 노상현 사진작가가 전시회 ‘Korean Jazz’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온라인 전시는 색소폰 연주자 김수열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일주일 동안 전시된다. 김수열은 국내 재즈계의 제1세대인 고 이정식, 이판근, 강대관 등 그들 사이에 막내로서 1950년대 말부터 재즈만을 고집하며 살아온 재즈뮤지션 중 한 명이다. 경남 마산 출생으로 미8군 공연을 시작으로 Show Band 재즈밴드, MBC라디오경음악단, KBS관현악단, MBC-TV관현악단, 김수열 재즈캄보, 김수열 재즈 빅밴드 등을 거쳤다. 이후 재즈에 집중하여 덱스터 고든과 레스터 영의 블로잉을 떠오르게 만드는 한국 재즈계의 거목으로 자리매김했으며 5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선생이 가져온 재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지금도 많은 후배 연주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김수열 선생은 한국 색소폰계의 대부이며 아시아의 찰리파커로 불리며 생동감 있는 연주를 보여준다”며 “프리재즈의 대가로서 인정받으며 전문가들에게도 존경받는 존재이다”고 전시 소회를 말했다. 1973년생인 사진작가 노상현은 국립서울과기대
(이슈투데이) 3월 8일 마케팅 테크 구루 ‘스캇 브링크’, ‘파괴적인 마케팅 테크놀로지와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 그 어떤 기업에게도 마케팅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변화를 무시할 수 없다. 이 흐름과 현상에 우리기업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 이에 대한 명확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자리가 마련된다. 마케팅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다. 오늘날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마케팅은 더 이상 마케팅이 아니다. 부인하고 싶지만, 지금의 마케팅 세계는 그 실행이 디지털로 일어나고 있고, 온통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마케팅 솔루션들은 마케팅 전문가들이 설계를 하는 경우도 많고, 그들이 이제 데이터 과학자가 되거나 프로그래머가 되기도 한다. 반대로 데이터 과학자와 시스템 엔지니어들이 마케팅 부서에서 더 전문가 대접을 받고 일하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가 소프트웨어는 전혀 모른다고 하기 어려운, 그래서 그것은 IT 부서에서 하는 일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마케팅 소프트웨어는 최근 불어닥친 인공지능 광풍과 무한 경쟁 속에서도 성공하는 솔루션은 일확천금에 공룡에게 팔리기도 하지만 사라지는 것도 하나 둘이 아
(이슈투데이)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율목도서관이 5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장의 기본과 글쓰기’ 특강과 사서가 직접 신간도서를 추천하는 ‘사서, 책을 권하다’ 북토크를 함께 진행한다. 지난 2018년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에 선정된 율목도서관은 김경은 작가와 함께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매월 2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문장의 기본과 글쓰기’ 특강은 문장의 기본에 대해 알아보며 좋은 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이다. 앞서 운영된 1강은 ‘좋은 글이란? - 동어반복과 이중수식’에 관한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2월부터 운영 예정인 2강 ‘잘 쓴 글과 모자란 글 - 조사의 활용’, 3강 ‘쓰기의 비약 - 간결한 서술어, 수동보다 능동’, 4강 ‘구성의 원칙 - 단어의 고유성, 호응’, 5강 ‘제목과 글의 관계 - 다양, 다변’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월별 주제에 따라 사서가 책을 추천하는 북토크 형식의 ‘사서, 책을 권하다’는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독서 프로젝트로 2019년에는 2월부터 격월로 두 번째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특히 2월에는 글쓰기 특강과 함께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