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지난달부터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사랑의 김장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15일까지 전국에 김장김치 약 198톤(약 10만 포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사업인“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전국 각지의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이 김장 재료 준비부터 절임, 포장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다문화 가정, 지역복지시설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우선 배분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16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마케팅, 해외사업, 설비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사원 총 94명이 선발돼 가스공사 일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및 선배 직원들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축하했다. 최연혜 사장은 “지금 가스공사는 에너지 전환과 AI 디지털 혁신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 서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 주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함과 열정을 발휘해 달라”고 신입사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저소득층, 취업 지원 대상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 형평적 열린 채용을 꾸준히 이어 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정부 일자리 정책 부응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원자들이 본인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전형 불합격자에게 관찰 면접관 피드백 보고서와 강약점 분석 보고서 등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The-K타워 그랜드홀에서 수출입기업 CEO 및 재무담당자 100여 명을 초청해 ‘KB Star FX 인사이트 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환율 환경에서 수출입 기업이 직면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환율 전망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본인이 집필한 ‘트렌드 코리아 2026’을 주제로 글로벌 경기와 소비 패턴 변화, 내년 경제 환경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가 2026년 환율 전망을 발표했다. 국내외 금융시장 이슈,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 등을 폭넓게 제시하며 실제 기업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자료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KB Star FX’ 소개 세션에서는 외환·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인 ‘KB Star FX’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KB Star FX’는 고객이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직접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업 고객의 거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환 관리 기능도 지속적으로 고도화 되고 있다. 이번 포럼 관련 콘텐츠는 ‘KB Star FX’ 웹사이트(fx.kbstar.com) 또는 ‘KB Star FX’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환율 변동성이 큰 글로벌 금융 환경 속에서 기업의 리스크 관리에 실질적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의 금융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수도권 서부 지역 숙원사업이자 광역 교통망의 핵심이 될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하, 대장홍대선)’의 첫 삽을 뜨며 교통난 해소에 힘을 보탠다.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공사 대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0.1k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공사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정거장 12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이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2조 1,287억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을 구성해 2020년 최초 제안한 이 사업은 민관 파트너십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국내 최초로 BTO(Build Transfer Operate : 수익형 민자사업)와 BTL(Build Transfer Lease : 임대형 민자사업)이 혼합된 사업방식을 적용해 사업자는 물론 이용자의 부담까지 낮췄다. 공사 구간은 총 5개 공구로 나뉘며,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철도의 시작점인 대장신도시 1공구와 가양역부터 한강 하저를 지나 상암으로 이어지는 4공구를 담당한다.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현재 57분이 걸리던 부천 대장지구에서 서울 홍대의 거리가 27분으로 절반가량 단축될 예정이다. 화곡과 가양을 거쳐 상암과 홍대입구로 이어지기 때문에 부천은 물론 강서구, 고양 덕은지구까지 수도권 서부 지역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서울 도심 접근성 또한 높아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장홍대선은 수도권 주요 철도망과의 유기적인 연계도 강점이다. ▲원종역(서해선) ▲화곡역(5호선) ▲가양역(9호선) ▲홍대입구역(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등 주요 환승역을 거치게 되어, 이용객들은 서울 전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부권 신흥 주거지와 서울 도심을 연결해 인근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강과 도심지를 관통하는 까다로운 공사인 만큼 현대건설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도권 서부 지역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 해소는 물론 지역 균등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철도를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전남 장성군 남면에 위치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홍보관에서 개최된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에 정원주 회장이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등 국회, 정부, 지자체, 기업계 및 지역 주민 등 300 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원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인프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적기 준공하여 대한민국 데이터센터의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전라남도에 최초로 들어서는 1호 데이터센터로 2023년 정부가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을 발표한 이후 민간에 의해 첫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 3959억원, 수전용량 26MW급 규모로 32,082㎡ 대지에 연면적 24,244㎡인 데이터센터 지상 6층과 운영동 지상 2층 건물 및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지가 위치한 광주연구개발특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큰 규모로 현재 국가AI데이터센터, 국가인공지능융합사업단 등 대규모 산학협력단지로 조성이 한창이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에 출자 및 시공사로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시행법인인 파인디씨PFV(주)와 지난 8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공사기간은 24개월로 2027년 12월 말에 준공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개발, 투자,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침체된 주택시장 속 신재생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 확장 기조에 발맞춰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등 확산으로 대규모 데이터 저장 및 처리 수요가 폭증하며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높은 기술경쟁력과 양재동 GDC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로 적기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달부터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사랑의 김장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15일까지 전국에 김장김치 약 198톤(약 10만 포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사업인“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전국 각지의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이 김장 재료 준비부터 절임, 포장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다문화 가정, 지역복지시설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우선 배분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The-K타워 그랜드홀에서 수출입기업 CEO 및 재무담당자 100여 명을 초청해 ‘KB Star FX 인사이트 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환율 환경에서 수출입 기업이 직면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환율 전망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본인이 집필한 ‘트렌드 코리아 2026’을 주제로 글로벌 경기와 소비 패턴 변화, 내년 경제 환경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가 2026년 환율 전망을 발표했다. 국내외 금융시장 이슈,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 등을 폭넓게 제시하며 실제 기업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자료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KB Star FX’ 소개 세션에서는 외환·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인 ‘KB Star FX’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KB Star FX’는 고객이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직접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업 고객의 거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환 관리 기능도 지속적으로
우리금융그룹 그룹사인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연말을 맞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고려인 동포 청소년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방화동 소재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층 250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우리카드 임직원을 비롯해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노장우 관장 및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달 10일에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고려인 동포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1.5억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로뎀나무 국제 대안학교 운동장 조성 공사와 함께 한국어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3월 운동장이 완공되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체육활동과 야외수업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식 학교 인가 기준을 충족해 교육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앞
글로벌 기업, 기관 투자자, 부동산 소유주, 임차인을 대상으로 상업용 부동산에 관한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굴지의 기업인 뉴마크 그룹(Newmark Group, Inc., 나스닥 상장 코드: NMRK, 이하 '뉴마크')이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다양한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들로 수뇌부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 들어선 한국 지사는 이달 중으로 온갖 유형의 자산과 산업 부문을 다루는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 지사는 존 프리차드(John Pritchard) 전무이사 겸 지사장이 진두지휘를 맡는다. 프리차드는 여러 글로벌 기업에 한국 시장 최대 규모의 임차 거래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20년 가까이 전문성을 쌓아왔다. 배리 고신 (Barry Gosin) 뉴마크 최고경영자는 "이번 한국 진출 사례에서 짐작할 수 있듯 뉴마크는 진정한 세계적 기업답게 거침없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한국은 혁신과 세계적인 영향력을 촉진제 삼아 아시아에서 가장 급성장 중인 선진국으로 손꼽힌다. 뉴마크는 이곳에 입지를 확보함으로써 해외로 사세를 넓히는 기업을 뒷받침하고 한국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에 세계 최고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KB증권 등 6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KB증권 IB부문에 ‘강진두’ 現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 ▲KB저축은행에 ‘곽산업’ 現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이며, KB증권 WM부문,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의 경우 現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강진두’ 부사장은 기업금융, 인수금융, 글로벌 등 다양한 IB 영역을 거치며 시장 경쟁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업과 경영관리를 두루 경험한 균형감을 기반으로 ‘안정적 세대교체’와 ‘지속 성장’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KB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추천된 ‘곽산업’ 부행장은 디지털, 마케팅을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KB저축은행을 Kiwibank 중심의 ‘디지털 전문채널’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또한,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은행과의 시너지 창출 역량도 겸비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