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악보 없이도 기타로 연주와 반주를 할 수 있도록 음감 훈련 연습법을 제시한 기타 교본이 출간됐다. 북랩은 악보 없이 기타를 연주할 수 있도록 음감을 몸에 익히는 노하우를 담은 '악보 없이 기타 치기'를 펴냈다. 이 책은 기타리스트 다길람이 개발한 쉽고 재미있는 기타 연주법을 바탕으로 초보자들이 음감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악보 없이 기타를 치기 위해서는 음감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또한 초보자들이 기타 연습을 쉽게 포기하는 이유는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서인데, 음감이 생기면 금세 실력이 늘기 때문에 기타 연습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악보 없이 기타를 치는 것을 자전거 타기에 비유한다. 한 번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면 몸에 균형 감각이 생겨서 언제든지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듯 음감을 몸으로 익혀 놓으면 언제든지 악보 없이 기타를 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음감과 더불어 화음감과 박자감을 익히기 위한 연습법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상세하게 제시한다. 또한 초보자들이 더욱 쉽게 기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팁들도 아낌없이 수록하는 등 저자가 스스로 노력하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1년 새해, 첫 전막오페라로 도니제티 작곡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2021년 1월 28일~1월 30일"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긴 터널 같은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2021년 새해를 맞아 이제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처럼 영약이 만들어져서 모든 일이 잘 풀릴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도가 담긴 배치다. 밝고 유쾌한 스토리, 어떤 관객에라도 익숙할 법한 유명 아리아에다 마침내 다다르는 해피엔딩에 이르기까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1년, 250만 대구시민 모두를 위한 공연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메시지다. 매해 공공의 영역에서 '오페라'를 콘텐츠로 해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1년 새해 모든 공연, 모든 사업들을 진행함에 있어 보다 '수요자' 중심으로 시선을 옮겨 출발할 계획이다. 여기서 '변화'가 시작된다. 첫 번째는 공연의 변화이며, 두 번째는 공간의 변화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영업이익률 3배 증진'을 펴냈다. 저자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의 신 경쟁력 구축을 통한 수익증진에 초점을 맞춘 Function & Process Problem-solving의 전문 경영컨설턴트로 인정받았다. 또한 기업 관리자들의 수익운영 개념 정립을 위한 '관리자의 정의력定義力', 경쟁우위의 신상품 출시를 통한 신수익을 창출하는 'Scenario Cost Reduction' 관리방법을 개발했다. 이 책은 29년간의 '수익성/생산성 향상' 컨설팅의 활동 중 수익성 향상 지원 프로젝트의 성공Key Process의 비밀을 풀어 놓은 것이다. 이제 고도 성장기의 관리운영 방식은 종말을 고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의 저성장화는 제조업에 기회이자 위기로 성장과 소멸의 양분화를 더욱 가속할 것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장마다 타깃으로 하고 있는 회사 구성원들이 다르다. 1장은 Top과 경영자들, 프로젝트 팀을, 2장은 마케팅, 연구개발, 구매, 원가기획팀, 협력지원사 관계자를, 3장은 연구개발, 구매, 원가기획팀, 협력지원사 관계자를, 4장은 생산팀, 개선팀, 물류팀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DC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1984"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4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제훈, 조우진 주연의 "도굴"은 누적 관객 151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성룡 주연의 "뱅가드"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원더우먼 1984"가 예매율 47.8%로 개봉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명작 멜로 영화 "화양연화"는 예매율 9.1%로 2위를 차지했다.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조제"는 예매율 7.7%로 3위에 올랐다. 성룡, 양양 주연의 액션 영화 "뱅가드"는 예매율 4.9%로 4위를 차지했고, 샘 플라클린 주연의 추격 스릴러 "나이팅게일"은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범죄 오락영화 "도굴"은 예매율 2.1%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12월 31일~2021년 1월 6일) 1. 원더우먼 198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갤러리단디가 김판기 초대전 '월관月觀'을 개최한다. ● 갤러리단디 기획초대전 전시 제목: 김판기 초대전 "월관月觀" 전시 기간: 2021.01.06~2021.01.18 전시 장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9-1 관람 시간: AM 11:00 - PM 7:00 ● 전시 소개 인사동 갤러리단디에서 오는 1월 6일부터 1월 18일까지 도예가 김판기 초대전 '월관月觀'이 개최된다. '월관月觀'이란 단어 그대로 달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보름달의 둥근 원은 완전무결함과 강력한 힘, 완성, 성취의 이미지로서 원이 지닌 상징체계 중 하나다. 불가사의한 달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밤하늘에 빛나는 달의 존재는 그 자체로 희망과 깨달음의 상징이 될 만했다. 이러한 둥근 달을 빗는 작가는 흙을 제어할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작가의 손으로 흙을 제어할 수 없는 한계점에 다다르자 오히려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형태가 나왔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가의 작업 중 하나인 달 항아리를 보면 마치 달 그대로를 바라보고 있는듯한 인위적이지 않은 한국적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서풍받이와 모래울'을 펴냈다. 이 책은 서해 백령도에서 동해 울릉도까지 크고 작은 '섬' 여행에서 얻은 아련한 추억을 시로 엮어 놓은 여행 시집이다. 따라서 시인과 독자가 섬에 대한 감성을 서로 나누면서 여러 섬을 함께 여행하는 느낌을 준다. 색깔의 농담이 투명하게 배어 나올 만큼 회화성을 보여 주는가 하면, 때로는 서정성 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에세이처럼 무겁지 않은 메시지를 여기저기 툭툭 던진다. 시적인 언어뿐만 아니라 제법 읽을거리를 주는 여행시집인 셈이다. 배낭 속 가벼운 시집 한 권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통해 독자들은 여행의 즐거움과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풍받이와 모래울'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염원하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긴 사진전시회 'Flying'이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2021년 1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사진전 주제 'Flying'에서 노상현 작가는 뷰파인더를 통해 바다 위로 비상하는 갈매기의 모습을 절제된 표현과 감각적인 순간포착으로 아름다운 한 장면을 담았다. 또한 구름 사이로 새어 나오는 햇살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새들에 다양한 모습을 작가의 자작시와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총 1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노작가가 포착한 사진 속 장면에는 작가의 치밀한 연출과 우연적인 상황 포착이 뒤섞여 있어 관객으로 하여금 작가가 의도한 바를 알아차리며 스스로 경험에 비추어 자연스럽게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게 만든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길어진 코로나19로 평범했던 일상이 사라진 대한민국을 위로하고 국민이 느끼는 혼돈과 좌절을 이번 전시에 담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픈 마음에 이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1973년생으로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60년 동안의 서울아파트 값을 분석한 결과 이 지역 아파트 시세가 2021년 고점을 찍은 뒤 2029년까지 8년간 하락할 것이란 충격적 전망을 담은 부동산 서적이 출간됐다. 북랩은 한 부동산 전문가가 자신이 직접 개발한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 도구를 통해 서울아파트 시세를 전망한 결과, 이 지역 아파트 값이 2021년 1분기를 고점으로 대세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담은 '2021년 서울아파트, 大폭락이 시작된다!'를 펴냈다. 이 책의 저자 엘리엇은 부동산 시장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바로미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증권가에서 리서치 업무를 하며 익힌 통계 분석 기법을 기반으로 개발한 MB-Major index를 특허출원했다. 그는 서울아파트는 일정한 유전자 지도에 따라 그 값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기에 살아 있는 생명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합리적 데이터만 받쳐 준다면 향후 변동 추세도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출발했다. 서울 내 아파트를 구입할 때만 해도 부동산에 관해 전혀 몰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하철 확장 공사라는 호재가 겹치며 아파트값은 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간도묵시록'을 펴냈다.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기반을 닦았던 그곳 간도는 생명 보존의 공간이자 삶의 터전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뀐 지금엔 손쉽게 오가기 어려운 곳이 됐다. 그뿐이 아니다. 바쁜 삶을 지내는 동안 많은 이의 머릿속에서 사라졌고 언론은 어쩌다 가끔 언급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정신을 잃지 않고 몸을 던져 역사를 되찾는 누군가는 존재했다. '간도묵시록'은 지적 전문가 조병현 박사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진 자전적 소설이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오가며 벌어지는 사건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감정과 차가운 현실은, 지나간 역사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돌이켜 보게 만든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우리는 지금의 삶의 터전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게 해 준 선조들의 피의 투쟁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간도를 되찾는 과정은 피가 흐르는 역사를 가슴에 새기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더 이상 피 흘리지 않는 방법으로 지나간 역사를 되찾고자 애쓰는 조 박사와 같은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들의 시대정신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간도묵시록'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여의도의 어느 모던 바라는 작은 사회를 중심으로 인종, 종교, 성에 따른 우리 사회의 차별과 갈등 문제를 되짚어 본 장편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여의도의 '레온'이라는 가상의 모던 바를 배경으로 인간이 지닌 세속적 욕망과 종교적 신앙 속에 숨겨진 사회의 명암에 대해 다룬 장편 소설 '여의야화'를 펴냈다. 대한민국 정치와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 한강에 비친 그 섬의 야경을 장식하는 또 하나의 은밀한 세계인 국회의사당 거리의 모던 바 레온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한 여인을 바텐더로 영입한 이후 개업 이래 사상 최대의 호황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하루는 이 가게에 한 남자가 방문한다. 이주한 조선족이었던 그는 예전에 레온에서 일했던 직원이었고 술을 주문하려 했지만, 뜻밖의 홀대와 인종차별적 언사를 듣고 비루한 꼴로 가게에서 쫓겨나면서 깊은 앙심을 품게 된다. 가게는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 사정으로 직원 하나를 더 충원하려 하고, 이에 신학대를 휴학한 어떤 남자가 가게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이후 작품 속의 주인공은 자신의 본심을 숨긴 채 은밀하고도 치밀하게 자신의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한다. 이 책은 20세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이 이끄는 현대음악 연주단체 앙상블블랭크가 오는 2021년 1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일신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새로운 음악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특별하게 풀어가는 앙상블블랭크는 현재 급부상 중인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로 2015년 세계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로 결성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무대는 8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연기됐던 공연이다. 1부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를 시작으로 베아트 푸러, 마티아스 핀쳐의 작품이 연주되고 2부에는 필립 휴렐, 베아트 푸러 그리고 제라흐 그리제의 작품들이 연주된다. '현실이 되어버린 상상 속 소리들'이란 타이틀 아래 20세기, 21세기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위한 환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1세기 음악과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며 새로운 음악의 의미와 미학을 관객들이 보다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앙상블블랭크는 특히 음악감독 겸 지휘자인 최재혁이 2017년 열린 제72회 제네바 국제콩쿠르 작곡부문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뽑히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존 클래식 음악과 현대음악이 가진 선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여성가족부와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청소년센터가 주관한 2020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 '챌린지'가 온라인 경연대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6팀이 경연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주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면 행사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청소년 행사의 틀에 변화를 주어 사전에 영상을 촬영하고, 관련 영상을 유튜브로 게시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기획단과 지역동아리 연합회가 준비한 동아리 체험 키트, SNS 후기 이벤트 등 공간 제약 없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문화의 장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남산예술센터가 걸어온 12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를 오늘인 31일(목)에 오픈한다. 남산예술센터는 2009년 9월에 서울시 창작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창작자 발굴, 창작극 제작, 새로운 연극 양식 소개뿐 아니라 한국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동시대를 담은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비롯해 예술계와 소통하며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서울문화재단은 12년간 펼친 공연과 극장의 역사, 공간, 공연 자료 등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정리해 공개한다. 12월 31일 운영 종료를 앞둔 남산예술센터는 그동안 진행해온 작업을 예술 현장과 공유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자료 수집과 분류 작업을 해왔다. 디지털 아카이빙 전문 업체인 아트앤데이터가 컴퓨터가 단어의 개념을 이해해 처리하는 온톨로지 설계와 데이터 구축을, 공공분야 정보시스템 구축 전문 업체인 아이엘아이티가 아카이브 플랫폼과 시스템을 개발했다.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는 국내에서 최초로 데이터를 통해 공연예술을 읽을 수 있도록 시도했다. 단순히 공연과 관련된 자료의 축적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스타리가 비대면 산타 이벤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전 세계 코로나 위기로 '비대면', '언텍트'라는 단어가 일상어로 익숙해진 2020년 연말 연일 코로나 하루 확진자 1000명을 육박하는 와중에 맞이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놀이동산이나 쇼핑몰에서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을 찍고 선물을 받는 등 훈훈한 광경은 좀처럼 목격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삭막한 분위기로 바뀐 크리스마스 풍경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비대면 이벤트로 주목을 이끈 플랫폼이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새로운 방법으로 1:1 소통을 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 '스타리'가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비대면 산타 영상 편지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스타리'를 통해 아티스트로부터 나만 개인적으로 듣고 싶은, 나만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의 신청 메시지를 보내면, 스타는 답신을 영상 편지 파일로 제작해서 보내주는 서비스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특별한 순간에 축하, 격려, 웃음 등 다양한 추억을 위한 메시지를 선물